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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난방비 지원 등 영농 부담 던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유류비 등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위해 도·시군비 총 100억원을 투입, 농업용 유류대 및 시설원예 난방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농식품부가 추진한 시설원예 농가 유가 보조금 한시적 지원에 따라 이번 사업을 농기계 유류대, 난방용 면세유 및 전기 구입비 지원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은 시행지침 상 지원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설원예 난방비의 경우 등유, 증유, 액화석유가스, 부생연료 1·2호, 난방용 전기의 올해 1∼3월 사용분을 지원한다.
농가별 면세유는 면세유 관리농협에, 전기료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다음달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유류대는 휘발유, 경유의 올해 1∼6월 사용분에 대해 리터당 100원을 지원하며 오는 8월 10일까지 면세유 관리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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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산 등 자연휴양림 4곳 신규 조성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원산도자연휴양림 등 도내 공립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및 새 단장에 133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자연휴양림은 보령 원산도자연휴양림, 서산 가야산자연휴양림, 계룡 향적산자연휴양림, 서천 장항송림자연휴양림 등 4곳이며 기존 11개 자연휴양림은 시설물 정비 등 새 단장을 진행한다.
새로 조성하는 원산도자연휴양림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가야산자연휴양림과 향적산자연휴양림, 장항송림자연휴양림은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도를 대표하는 안면도자연휴양림 등 기존 11개 휴양림은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도민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다.
휴양객에게 불편을 주던 낡은 시설을 우선 교체·수선하고 목재를 활용한 숲속의 집 재단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이용 확대를 위한 시설 보완 등을 진행해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휴양시설은 신체 면역력 향상, 심리 안정, 우울증 및 불안감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산림휴양시설을 꾸준히 늘려 더 많은 국민이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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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소통의 장 마련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 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담당자와 제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례 발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한 온라인 홍보, 명절 활용 휴게소 현수막 게시 및 주요 도시 옥외 전광판 등 오프라인 홍보, 도 홍보대사와 지역 관련 유명인이 참여 중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 현황을 공유했다.
또 업무 추진 시 겪었던 어려움 등 정보를 나눴으며 제도 운영에 있어 도와 시군의 역할을 고민하고 도·시군 간 상호 지원 방안 및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기부자 범위, 한도액 등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방식의 개선·보완점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발굴 등 지속가능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과 제도 운용에 대해 지속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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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85% 절감 ‘벼 직파’ 20배 늘린다
노동력 85% 절감 ‘벼 직파’ 20배 늘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8년 내 현재 면적의 20배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한 구조 개선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를 지난해 632㏊에서 2030년까지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기술 및 장비 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눈다.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4∼5월 파종해 농작업 분산 효과가 있다.
무논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직파재배 기술 안정성이 높다.
드론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물이 있는 논에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직파재배는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기계이앙의 경우, 10a 재배 시 10.44시간이 투입되나,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는 각각 7.69시간이 소요되고 드론직파는 5.2시간에 불과하다.
10a 당 경영비는 기계이앙의 경우 14만 4000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는 6만 6000원, 무논직파 5만 7000원, 드론직파는 2만 5000원이 든다.
효율성이 가장 높은 드론직파만 봤을 때 노동력 85%, 경영비는 8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632㏊로 전체 13만 3000㏊의 0.48% 수준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2030년까지 1만 3000㏊로 확대키로 하고 2025년까지 4년 동안 147억원을 투입, 파종기와 종자 코팅 농자재 등을 지원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직파재배 면적이 계획대로 넓어지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의 농가 소득 향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보령 청소직파단지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연 이번 연시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들녘경영체 및 벼농사연구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답·무논·드론 직파 기술 연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파재배·스마트 벼 농사, 이모작 생력화 농기자재 전시 등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쌀 적정 생산과 함께 생산비를 줄이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내 직파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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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림 공무원 ‘산불 성금’ 동참
도 산림 공무원 ‘산불 성금’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6일 이달 초 큰불로 피해를 받은 홍성 등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도 산림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녹지직 공무원과 청원산림보호직원 등으로 구성된 송백회가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정 기탁해 피해 주민의 생계·주거 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도 산림 공무원의 뜻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달 말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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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등교육정책협의회 지방대학 시대 실현 앞장
충남고등교육정책협의회 지방대학 시대 실현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도내 대학 등 교육 및 산업계가 정부의 ‘지방대학 시대’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다.
도는 2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대학 처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고등교육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와 대학 간 소통창구로 지난 3월 도지사-대학총장 간담회 당시 구성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정부는 지방대학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에 대한 행·재정 일부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장 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라이즈 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우수인재 수도권 쏠림 현상 등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부의 라이즈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했다”며 “2025년 라이즈체계 전국 시행 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0일 발표한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 안내 충남형 고등교육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안 교육부 ‘글로컬 대학’ 응모 관련 도의 지원방안 등 고등교육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중 도지사 및 대학 총학장들과 함께 협의회 발족식 및 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 부지사는 “도는 지역 대학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라이즈 사업은 물론 향후 글로컬대학 선정 과정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들은 라이즈체계라는 정책 패러다임 대변혁의 위기를 기회 삼아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요람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달라”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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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치경찰, ‘도민 안전’ 한마음 한뜻
도 자치경찰, ‘도민 안전’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스쿨존 교통 대책과 청소년 마약 대책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시준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홍석기 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도청 및 도경찰청,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일 홍성 산불을 계기로 신속 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을 비롯해 경찰력 지원 및 교통 통제, 피해 지역 순찰 강화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지자체, 유관기관, 경찰의 긴밀한 협력 사항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최근 대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학교 주변 인도 확보 방호 울타리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 구역 지정 확대 등 통학로 안전시설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늘어난 학교 폭력과 최근 ‘고교생 마약음료 사건’ 등 학교 안팎의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협업 사항도 살펴봤다.
특히 자치경찰은 청소년 마약범죄 대응을 위해 학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발생한 복지관 지적장애인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서는 범죄 피해 인지 및 대응능력이 부족한 장애인에 대한 협력 사항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 범죄 예방 및 피해 대응에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도로철도항공과가 추진하고자 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을 안건으로 도경찰청과 관련 논의를 진행, 자율주행버스나 자율주행순찰차 운영에 필요한 제도 개선, 업무 절차 공유 등 사업 수행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했다.
이시준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실무협의회는 최근 논란이 된 사건을 각 기관과 공유하면서 대응책을 모색하고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며 “각 기관과 한마음 한뜻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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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전 직원, 산불 성금 4700만원 전달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총 4658만 2300원을 26일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산불 피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피해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성금이 모여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 지사는 도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에 솔선수범 동참해준 도청 전 직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도내 대형산불 1차 피해조사 결과, 잠정 피해액 규모는 325억 27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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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위한 성금 모금 이어져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충남도 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을 위해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6일 도청 외부 접견실에서 4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총 2억 2천800만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김태룡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신영섭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지사장, 이운상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계룡건설 2억원 홍성의료원 1300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1000만원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500만원이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는 5월 말까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각 기업·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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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중부발전 산불 성금 2억 기탁
한국서부·중부발전 산불 성금 2억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온정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두 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은 오는 5월 말까지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