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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과 함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홍성군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정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사업추진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자원발굴 등 지역복지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든든한 홍성군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록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보장이 발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이 행복한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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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홍성군, 2024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632명의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984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으로 2024년 3월 1일 기준 홍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고 관내·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입학하는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타 시·군에서 교복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입학지원금 지급 시 학생의 주민등록주소가 홍성군이 아닌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충남도 교육청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시행에 따라 교육청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자의 경우 해당 지원금액만큼 감액해 차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은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홍성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외에도 교육복지 및 교육격차 해소,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30여 개의 교육협력사업을 홍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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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인구 유입 위한 ‘넥스트로컬’ 추진
홍성군, 청년인구 유입 위한 ‘넥스트로컬’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서울시 청년들이 홍성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 6기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지자체 주도의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구성과 지역캠프 운영으로 서울 청년들의 지역 선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 6기 사업에는 충남도 내에서 홍성군과 서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18개 지자체에서 참여를 희망했다.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서울시 거주 청년 참여자를 50팀 100명 내외 모집·홍보한다.
5월부터 6월까지는 청년창업팀이 직접 관심지역 내 자원조사를 추진해 7월 중 1차 경진대회를 거쳐 청년창업팀이 최종 창업지역을 선택하면 지역 내 청년창업을 위한 사업화 과정이 진행된다.
선정된 청년창업팀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1단계 지역자원조사에 소요되는 지원과 창업경진대회 후 2단계 사업화과정 지원, 3단계 후속과정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업화 과정 이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서울시의 사업비 지원과는 별도로 우리군에서도 홍성군에 정착할 청년들에게 일부 사업비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청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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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충남도 재활사업 ‘멘토보건소’ 선정
홍성군보건소, 충남도 재활사업 ‘멘토보건소’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충남도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로 선정되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년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된 것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업 수행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활사업 운영 전반 및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정보를 멘티보건소에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됐다.
올해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상시 운영 ▲중증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유형별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은 지역 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재활운동실에는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운동,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올해 멘토보건소로 선정된 만큼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재활사업을 내실화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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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홍성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실시한‘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변경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통합교육과 읍면 순회교육을 총 25회 걸쳐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읍면 순회교육의 경우 ▲홍성읍 200명 ▲광천읍 600명 ▲홍북읍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안정 생산기술 및 고추·마늘 재배 기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과 함께 편성해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 현장에서 문제시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및 토론 시간을 함께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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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2월 16일까지‘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 신청비, 심사원 출장비, 심사관리비, 잔류농약 검사비 등 농산물의 친환경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항목별 지원기준액 내에서 100% 지원하며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에게는 기준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인 또는 단체로 친환경인증서 인증수수료 납부 영수증, 친환경의무자조금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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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모집
홍성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정착 지원을 위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해주는‘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2차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지난 1차 사업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되고 청약통장 필수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월세 70만원 및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로 소득·재산요건은 청년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 재산가액 1억2천2백만원 이하, 원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총 재산가액 4억7천만원 이해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 여부가 궁금한 청년은 복지로 마이홈포털의 사전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대상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청년들이 적기에 신청해 주거비 경감과 자립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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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홍성군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97세,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홍성군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읍 역재마을과 홍북읍 상산마을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13명이 21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군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과정 학력이 인정된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가족, 문해교원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 꾸준히 학업에 임하고 졸업에 이르게 된 기쁨을 나누고 교육 과정을 지도해 준 유성희, 윤성준 문해교원과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
특히 충청남도 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중 가장 최고령자인 홍북읍 상산마을의 신복순 어르신이 졸업생에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됐다.
신복순 어르신은 2018년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에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또한 전국 문해교육 시화전에 작품을 꾸준히 출품하고 고령의 나이로 학습에 참여하는 문해학습자들을 격려하는 글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학습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학습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지금이야말로 공부하기 좋은 나이”며“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끝없는 배움의 현장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70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으며 2018년부터 중등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하는 내포성인학교를 지원해 40명이 중등학력을 취득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력 취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군립 학력인정 중·고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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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사활’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사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광천토굴새우젓 수산물가공업’을 충남도 내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의 고장인 광천읍 옹암마을은 대한민국 새우젓의 중심지로 현재는 보령방조제 건설로 마을의 뱃길이 막혔지만 주민 대부분이 여전히 새우젓 가공 등 수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내륙어촌으로서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군은 75년의 역사를 이어온 광천토굴새우젓의 명맥을 지키고 관광·브랜드화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선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차산업 총 13개로 수산물 가공업은 없으며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전국에서 첫 도전하며 그 의미가 크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하고 있는 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 홍보·마케팅 등에 필요한 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군에 따르면 22일 지역주민과 상인들 50명을 대상으로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추진 목적과 절차,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 및 상인과 함께 향후 평가 준비에 대한 협조와 공동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11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신청 후 지난 1월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오는 6월~7월 중 현장평가와 9월~10월 중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천연 토굴에서 자연 숙성한 광천의 토굴새우젓은 긴 역사를 품고 있는 전통 발효식품이다”며“홍성군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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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모범음식점 26개소에 ‘홍성 특산품’ 지원
홍성군, 모범음식점 26개소에 ‘홍성 특산품’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4년도 모범음식점에 홍성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업소당 각각 15톳, 10kg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26개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성의 특산물을 널리고 상차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지원한다.
모범음식점의 지정기준은 현장 심사, 심의 등 각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1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활용해 홍성군민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족하고 맛있는 상차림을 제공하고 홍성군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 농·수산물 활용을 독려하고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음식점에는 특산품 지원 외에도 상수도 요금 지원, 군 홈페이지 게재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