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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홍성군,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경계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오관5지구, 오관6지구, 남장2지구, 고암1지구로 총 4곳이다.
군은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람·공고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지구 내 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됨은 물론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이라며“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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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인환 축산과장,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수상
홍성군 신인환 축산과장,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3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수상자로 홍성군 신인환 축산과장이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2021년 제정되어 지난해부터는 동물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등으로 분야가 확대됐다.
추천된 후보자들 중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 시·도 3명, 동물위생시험소 2명, 시·군·구 1명으로 신인환 축산과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해 농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해 동물방역 부문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최일선에서 방역 업무에 힘쓰고 계신 홍성군 공수의사와 산업동물 가축병원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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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선정
홍성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군과 협약을 맺은 우리동네의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재택의료팀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정기 방문 의료서비스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가정 내에서 의료, 간호, 돌봄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약자와 거동 불편 소외계층이 받을 수 있는 의료혜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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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트리플크라운’
홍성군,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트리플크라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최초로 시행된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일자리 창출부문에서 전국 2위 최우수, 투자유치부문 전국 1위 대상, 종합부문 우수 전국 5위의 성적을 달성한 것으로 트리플크라운 달성은 전국 228개 기초단체 중 3곳에 불과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수도 홍성군의 가치가 현실화된 증거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 경제연구원에서 공동 주관으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지방물가 등 9개 지표를 부문평가와 종합평가로 세분화해 통계청, 관세청 등에서 공시한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산정평가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각 부문별로 약 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자리 창출부문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평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해 72.1% 이르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과 계층별 전방위적 고용률 상승, 상용 근로자 수 증가 등 홍성군 특유의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가 선정위에 제대로 어필됐다는 분석이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겹호재를 맞았다.
또한 투자 유치부문 대상 수상을 통해 내포신도시 신산업 유치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신산업 경제 체질 전환과 관내 내수기업의 수출액 증가 등 경제수도 홍성, 기업특별시를 지향하는 군의 면모가 여실히 증명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약속드린 경제수부도시 홍성 실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자강불식의 각오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위해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전략을 실행해 군민의 100년 먹거리 확보와 지역발전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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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발생 시 홍역 의심하세요
홍성군,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발생 시 홍역 의심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홍역에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인 감염병이다.
잠복기는 7~21일로 평균 10~12일이며 감염 시 발열, 구강 내 병변, 전신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동남아·중동·아프리카·유럽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면서 국가 간 교류 및 해외 방문의 기회 증가로 국내에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외여행 전에는 홍역 예방백신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의료기관에 방문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아야 한다.
또한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의심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다 홍역 예방백신 2회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해외여행 중에는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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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명산 ‘청룡산’과 ‘용봉산’ 갑진년의 힘찬 기상 깃들어
홍성 명산 ‘청룡산’과 ‘용봉산’ 갑진년의 힘찬 기상 깃들어
[세종타임즈]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은 청룡의 힘차고 진취적 성향과 근면하고 성실한 에너지가 깃든 해이다.
홍성군에도 지명에 ‘용’이 들어가는 힘차고 진취적인 기상이 서린 두 산이 있는데 바로 ‘청룡산’과 ‘용봉산’이다.
청룡산은 결성면 무량리와 서부면 판교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결성면의 북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천수만을 끼고 있다.
갈산면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산은 그리 높지 않고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산이지만 분명 ‘명산’에 속한다.
내포문화숲길 가운데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결성동헌~김좌진장군생가지’에 속해있으며 산의 동북쪽으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승려, 님의 침묵의 민족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가 위치해있다.
청룡산 동쪽 중턱에는 천년고찰인 ‘고산사’가 자리잡고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며 특히 대웅전은 보물 제399호로 지정되어 있는 중요 문화재이기도 하다.
산 남쪽에는 결성향교가 위치하는데, 고려 현종 1년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한다.
서쪽에는 난중의 난인 이몽학의 난을 진압한 공을 세운 청난공신 임득의 장군의 묘역과 사당이 있다.
이 밖에도 청룡산 주변에 지산 김복한 선생을 모시고 있는 ‘추양사’와 남당 한원진 선생의 위패를 모신 ‘양곡사’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청룡’이 괜히 붙여진 이름이 아님을 알게 된다.
청룡산과 더불어 홍성의 명산인 ‘용봉산’은 기암괴석이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산이다.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암괴석은 등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면서 ‘남한의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연간 20만명의 등산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의 모습이 ‘용’의 몸집과 ‘봉황’의 머리를 닮아 용봉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골짜기마다 각종 불교문화 유적들이 흩어져 있는데 백제시대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용봉사’와 보물 1262호인 ‘용봉사 영산회괘불탱화’,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18호인 ‘용봉사 마애불입상’을 비롯해 고려시대 만들어진 보물 제355호 ‘신경리 마애석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7호인 ‘상하리 미륵불’ 등 다양한 불교 문화유산들이 전해오고 있다.
용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다양하다.
주 등산로는 크게 3코스로 되어 있는데 이 길들은 대략 2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면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이다.
용봉초등학교 맞은편 대형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등산로를 따라서 약 600m 정도 올라가면 미륵불용도사가 나온다.
용도사는 원융종 계통의 사찰로 용도사 마당 한쪽에는 자연석을 깎아서 세운 미륵불이 서있다.
고려시대 조성된 미륵불은 동쪽을 향하고 있는데, 화강암의 자연석을 그대로 조각했다.
미륵불용도사를 지나 맷방석바위 위로는 온통 바위투성이이다.
바위를 등산로 삼아 올라가다 보면 투석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투석봉은 말 그대로 돌을 던지는 봉우리이다.
전설 속의 소향아가씨를 사이에 두고 용봉산장수가 월산장수와 싸우면서 돌을 던지던 봉우리이다.
투석봉에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서 최고봉으로 향하는 길은 평탄하다.
주변에 흩어진 기암괴석과 산계곡을 둘러보며 쉬엄쉬엄 등산하는 기분이 일품이다.
기암괴석 사이를 뚫고 터널처럼 생긴 길을 벗어나면 용봉산 최고봉이다.
산 최고봉의 높이는 해발 381m로 용봉산 최고봉에 서있으면 주변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해안 천수만 모습과 동쪽으로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도 펼쳐진다.
최고봉에서 서해안 천수만과 서쪽 산봉우리로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도 장관이다.
북쪽으로 악귀봉이 보이고 멀리 수덕사 덕숭산과 가야산이 건너다보인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홍성에도 좋은 기운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산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길 바라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산과 용봉산에 오르며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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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철마산에서 2024년 해맞이 행사 개최
금마면, 철마산에서 2024년 해맞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금마면 철마산 해맞이 행사’가 재향군인회금마면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철마산 3·1공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인파가 모이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금마면 풍물단원들의 풍물놀이가 한껏 흥을 돋구었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금마면장과 금마면 노인회장, 금마농협조합장 등의 신년사와 만세삼창이 이어지고 면민 각자 소망을 적어 공유하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박정철 회장은“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라고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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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 개최
홍성군, 2023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유공 군민 및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홍성군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과 공감예술단의 참여형 마술 공연,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에서는 지역발전, 봉사·효행, 행정·안전, 체육진흥, 환경·보건부문 등 18명의 민간인과 직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정부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과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군민, 우수기관 등 24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대성공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한 관광환경 대변화 등 괄목할 만한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2년차 군정을 향해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드리며 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우리군이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미래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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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3억원 최종 달성
홍성군,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3억원 최종 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 3억원을 돌파하며 15개 시·군 중 상위권 지자체로 2023년 모금을 종료하며 당초 목표액 대비 230%를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는 3억원 모금액 달성에는 대전광역시에 안과를 개원한 출향인 김동엽·김청환 부자가 함께 전달한 애향 기부와 연말정산 시기에 집중된 국민들의 기부가 결정적이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된 기부금의 총액은 3억 2백만원이고 총 기부건수는 2,479건이다.
1인 평균 기부액은 10만원이며 기부자의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답례품으로는 홍성사랑상품권과 홍성한우 및 한돈이 기부자로부터 많은 선호를 얻었으며 광천김과 토굴 새우젓 등 특산품이 그 뒤를 이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바쁘게 달려온 제도 안착의 걸음에 홍성군에 기부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보내주신 기부금을 군민의 복리 증진에 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보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직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이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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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마을축제 리더 간담회 개최로 성과 공유 활발
홍성군, 2023년 마을축제 리더 간담회 개최로 성과 공유 활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마을축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마을축제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품앗이 마을축제 리더 20명, 농촌축제 리더 5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단체에서 추진한 2023년 마을축제 운영 현황 및 성과를 발표하고 마을축제 발전을 위한 마을축제 리더들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앗이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을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2021년 3개 마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에는 15개 마을, 2023년에는 20개 마을로 지원을 확대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에서 마을축제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축제 지원사업으로 올해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홍성군의 5개 마을축제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축제가 주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발전에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