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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6개 기관 협력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홍성군, 6개 기관 협력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6일 홍성전통시장과 일원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되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군,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성의료원,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폭력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군민들이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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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전국 만성질환 FMTP 평가대회 ‘우수상’ 쾌거
홍성군보건소, 전국 만성질환 FMTP 평가대회 ‘우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 유미현 건강생활운영팀장이 지난 26일 개최된 ‘2024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전국 최종 평가대회’ 구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3개 권역 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은 보건소 인력의 만성질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년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유미현 팀장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유미현 팀장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홍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실제 운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12주간 커스터마이징 운동유형이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효과평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구주제로 발표한 12주간 커스터마이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강화 순환운동’과 ‘유산소 댄스다이어트’, ‘유연성 요가’등의 프로그램을 12주간 주 2회, 각 60분간 진행한 후 그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신체조성 8개 항목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3개 항목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건강 데이터에 기반한 건강위험요인별 프로그램 설계와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미현 건강생활운영팀장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접근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결과”며“앞으로도 우수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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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휠체어펜싱 홍성에서 LA 금메달 담금질
국가대표 휠체어펜싱 홍성에서 LA 금메달 담금질
[세종타임즈] 파리패럴림픽 36년 만에 펜싱 은메달을 수상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에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이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8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8년 LA패럴림픽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현재 8명의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중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와 김동훈 선수 2명이 홍성군 출신 선수다.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은 ‘2024 파리패럴림픽’의 성과를 잇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의미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정신을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순간”이라며“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대한민국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수영장 준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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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 청년’ 발굴 앞장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각종 정책에서 소외된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에 관심을 기울인다.
군은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를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 으로 정하고 군 전역의 ‘위기 청년’ 찾기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대상자로서의 인식이 부족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규사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년이 관내 약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발굴 대상자는 13~39세 지역 청년으로 노인장기요양 등급자나 장애인등록자 등 의료 위기자를 홀로 부양하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군은 청년층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선호 중심의 제공체계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 중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당 기간 중 각 읍·면에 이들이 지역 인적안전망 발굴 대상임을 안내하고 이장회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의심사례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복지정책에서 소외된 지역 청년들이 적절한 사회보장급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위기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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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협력으로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홍성군, 민관협력으로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 봉사단체와 손잡고 지난 23일 홍성읍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중증 질환으로 스스로 집안 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으로 지지 체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활동에는 홍성군 희망복지팀을 비롯해 청로회,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주라이온스클럽, 반딧불 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주택 내·외부 대청소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군 환경과 청소행정팀의 협조로 쓰레기 수거작업까지 병행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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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소, 취약계층 어르신 균형영양음료 지원
홍성군 보건소, 취약계층 어르신 균형영양음료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보건의료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262명을 대상으로 균형영양음료를 직접 전달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영양음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22가지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균형 있게 함유된 제품으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해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최근 독거노인이 급증하면서 노인 영양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고 통계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식사 결식률은 부부동거 노인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대상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영양음료 섭취 방법을 안내하고 일상적인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섭취 부족은 근육 기능 손상, 골량 감소, 면역력 저하, 빈혈,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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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농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홍성군, 축산농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축산농가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축산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환경에 취약한 고령 축산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질병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다발성 사고인 축사화재와 지붕 추락사고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해 농가의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가축전염병, 악취 민원 등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축산농가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통해 선진축산,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메카 홍성군의 위상을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연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교육은 12월 말까지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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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위직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실시
홍성군, 고위직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조영숙 교수를 초빙해 ‘미래를 위한 투자: 아동권리와 고위공무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중요성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고위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한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홍성군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아동 관련 법과 정책 결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아동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미래세대의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2022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용록 홍성군수는 100개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5년부터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아동친화도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며“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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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홍성군,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 지원과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의 신규 수산업 경영인으로 경력 3년 이해야 한다.
수산업 경영 분야는 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해양레저관광업 등을 포함하며 반드시 홍성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단계별 정착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영 연차에 따라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이 지급되어 초기 정착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홍성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2월 중 서면심사와 면접평가를 통해 1차 대상자를 선발하고 최종 선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들의 어촌생활 및 안정적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어촌지역의 활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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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의 권효경 선수 육성생태계 조성 ‘눈길’ 장애인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 체결
홍성군, 제2의 권효경 선수 육성생태계 조성 ‘눈길’ 장애인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이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선수 육성생태계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25일 ㈜신한에스엔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신한에스엔지 최용성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김은진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안정적인 직장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에스엔지는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해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신한에스엔지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이번 협약에 동참했다.
최용성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선수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러한 모범사례가 확산되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도 ㈜일진전기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9명의 채용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고용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