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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쿤구니아열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
홍성군, 치쿤구니아열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중국에서 치쿤구니아열 환자가 4,800명 이상 발병되고 국내에서도 올해 1명이 확진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게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극소수의 환자에게는 심근염, 뇌수막염 등 중증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2013년 첫 환자 확인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치쿤구니야열 감염자는 총 71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 유입된 사례로 해외체류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밝은색 긴 팔 상·하의 착용 △주기적인 모기기피제 사용 △풀 숲 및 산 속 가급적 피하기 △방충망 구비 숙소 생활하기이다.
홍성군 정영림 보건소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할 경우, 중국 광둥성,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당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하고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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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청년의 손길로 잇는 보훈의 마음
홍성 청년의 손길로 잇는 보훈의 마음
[세종타임즈] 홍성군 청년들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수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찾아 자발적인 복구 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성 청년 20여명은 홍북읍 노은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수해 입은 주택과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청년 단체와 홍성군청이 공동 추진한 ‘청년 연대 희망 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유가족들께 따뜻한 위로와 깊은 존경을 전하는 마음이 이번 활동에 깃들었으며 청년들은 이들을 단지 과거의 인물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기억하고자 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의 손길이 감사의 표현이자,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단순한 복구 활동을 넘어, 광복의 의미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청년 세대가 직접 실천한 귀한 사례”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세대 간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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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글로벌 감각 높인다
홍성군, 공직자 글로벌 감각 높인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공직자들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국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민선 8기 군정목표에 부응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국외 연수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팀이 연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공직자들은 해외 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넓히는 동시에 정책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연수 종료 후에는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 8기 4년차 군정 추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 제안을 마련해 조직 내 지식 공유와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연수는 공직자들의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혁신 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의 정책 추진과 민선 8기 4년차 군정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직자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견문 확장을 통해 군이 더욱 발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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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체험 참여자 모집
홍성군, 장인과 함께하는 전통공예체험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전통 공예 활동 기반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엮는 손, 잇는 마음’의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홍성댕댕이장’ 보유자인 백길자 장인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 활동으로 댕댕이라는 덩굴줄기를 이용해서 생활용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틀 배우기 △미니 채반 만들기 △큰 채반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전화 또는 네이버폼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8세 이상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전통예술 장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전통문화와 생활공예에 대한 가치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주천년문화체험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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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청소년,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간다
홍성 청소년,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간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공동체 정신의 함양을 위해 백야 김좌진 장군의 항일 유적지를 답사하는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청산리 역사 대장정’은 지난 1일 백야 김좌진장군 사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청산리 역사 대장정은 백야 김좌진 장군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청산리, 한중우의 공원, 하얼빈 등 항일 무장 투쟁의 전적지 탐방과 함께 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구려 및 발해 유적지도 함께 답사할 계획이다.
대원은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홍성 지역 학생 40명, 도내 학생 40명, 임원 및 인솔교사 10명 등 총 90명이 참가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역사 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백두산 천지 방문과 윤동주 생가 탐방 등 독립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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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축제지원사업 16개 마을 선정
홍성군, 마을축제지원사업 16개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로컬문화교류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과 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해 총 1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마을 축제는 △홍북의 ‘마한시대 사람들 축제 재현 – 석택리의 비밀’ △서부의 ‘놀궁리 해상공원 축제’ 와 ‘배롱나무축제’ △구항의 ‘잉어와 나무꾼 스토리야행 축제’, ‘구항 거북이축제’ △결성의 ‘제2회 꽃보다 농부축제’, ‘원천마을 제12회 조롱박축제’ △장곡의 ‘제3회 압곡 600제’ △홍동의 ‘제11회 이더러우물축제’, ‘지구를 지키는 농부 – 발자국 소리 축제’ △은하의 ‘은하봉들돌축제’ △광천의 ‘제3회 오서산상담마을 콩·두부 축제’, ‘원촌마을 어울림 한마당’ △홍성읍의 ‘제5회 꽃무릇축제’, ‘제4회 홍고통 페스티벌’ △갈산의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무궁화꽃 축제’ 등이다.
각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야말로 지역문화의 근간이자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원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 마을에는 마을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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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민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 ‘기대’
홍성군민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제15회 홍성군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마을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실천가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에는 총 4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이 중 37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93%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수료생들은 △마을자원 조사 및 활용 △주민 간 갈등 해소 △공동체 협력 기획 △현장 사례 분석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핵심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각 마을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습과 활발한 토론 중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마을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하며 지역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료자인 화산마을 정헌규 이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새롭게 깨달았다”며 공동체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실행 의지를 밝혔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각자의 마을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홍성군 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기초과정 수료생들이 각자의 마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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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홍성군,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폭염예방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아이스스카프 등 예방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의 초청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폭염 속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고온 환경에서의 신체 변화 △탈수 증상 및 대처법 △그늘 휴식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넥밴드형 아이스스카프를 배부하며 현장근무 시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물품은 체온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자들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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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끝에 담긴 여유, 홍성 서부 해안에서의 하루
활끝에 담긴 여유, 홍성 서부 해안에서의 하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0일 여자양궁 국가대표 상비군과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을 대상으로 서부 해안 대표 관광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열리는 2025년 유스세계선수권을 대비해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전지훈련 차 홍성에 방문한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과 전국 양궁 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의 합동훈련 일정 중, 계속되는 훈련에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의 주요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펼쳐지는 서해의 광활한 바다 전망을 감상하고 남당노을 전망대 및 남당항 분수공원에서 상징 조형물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으며 네트어드벤쳐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비군 김미강 선수는 “단조로운 훈련 일정을 잠시 잊게 할 만큼 인상적이어서 특별한 하루가 완성된 느낌이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선수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힐링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홍성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상비군이 홍성을 방문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며 “8월 17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5년 유스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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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보금자리 함께해요
홍성군, 안전한 보금자리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명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 지원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세 명의 대상자는 사례관리사의 동행하에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이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 대상자들은 쥐의 출몰, 곰팡이와 해충 번식, 노후 배관에 의한 누수, 재래식 화장실 등 위생과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낙후된 환경 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러한 열악한 주거 상태는 일상생활은 물론 정신적·신체적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공공지원사업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LH 임대아파트 입주 대상자 선정 및 계약 절차 동행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홍성군가족센터 연계를 통한 임대보증금 마련,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주거지원은 단순한 입주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미 있는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자원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위기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