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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0월 1~5일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 연다
태안군, 10월 1~5일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 연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백사장항 골목형상점가 △신진항 골목형상점가 등 4곳에서 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귀성객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태안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려 관내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행사 품목은 국산 농·축산물 및 국산 수산물로 나뉜다.
해당 기간 중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 4천 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게 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참여점포에서 농·축·수산물 구입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소에 방문하면 확인을 거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8~9월에는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태안읍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군민 및 귀성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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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4-H연합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
태안군 4-H연합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
[세종타임즈] 태안군 4-H연합회가 추석 맞이 무연분묘 벌초에 나서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 4-H연합회 회원 30명은 지난 23일 태안읍 인평리 일대 무연분묘를 찾아 벌초를 진행하고 이원면 당산리와 원북면 장대리·양산리에 설치된 4-H 표지석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맞아 조상에 대한 공경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4-H연합회는 매년 무연분묘 벌초를 비롯해 환경정화와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안군 4-H연합회 편홍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무연분묘 벌초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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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태안군, ‘2025년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23일 남면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화합과 소통’ 주제 강의,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OX 퀴즈를 비롯한 어울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와 농산물 전시, 작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한명우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도 “태안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시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는 태안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모임으로 평소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와 농촌 노인 수지침·미용 등 각종 봉사를 비롯해 귀농·귀촌 현장 상담 지원과 신규 귀농귀촌인의 멘토링을 통한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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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태안군, 추석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오일장 등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일과 23일 백사장항과 신진도 상점가 및 태안 오일장을 차례로 방문, 상인들에게 바가지 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부당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 인상이 우려되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사과와 배, 명태, 쇠고기, 돼지고기, 참기름, 두부 등 20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중점관리 성수품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해 상인 및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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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충분해요” 태안군, 추석 청렴문화 캠페인 펼쳐
“마음으로 충분해요” 태안군, 추석 청렴문화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23일 오전 본청 1층 로비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마음이다’, ‘마음으로 충분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청렴 어깨띠를 활용해 청탁금지법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직무관련자와 불필요한 사적 접촉 자제 △부정 청탁 및 이권 개입 금지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명절 분위기 근무기강 확립 등 청렴한 추석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올해 ‘청렴명예감사관’을 위촉하고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서약에 나서는 등 청렴 실천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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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군 관계자와 협의체 분과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추진 및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선미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의와 추진 체계 △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방법 △분과위원과 사업담당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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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30일 국방과학硏 소음영향도 조사 관련 주민설명회 열려
태안군, 30일 국방과학硏 소음영향도 조사 관련 주민설명회 열려
[세종타임즈]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종합시험센터 소음영향도 조사’ 와 관련, 국방부가 태안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태안군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태안문화원 2층에서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영향도 조사 관련 주민설명회’ 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5년마다 실시되는 소음영향도 조사에 앞서 군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조사 용역은 올해 말부터 시작되며 향후 군소음보상금의 지급 기준이 되는 소음대책지역 지정에 활용된다.
설명회에서는 군소음보상법 관련 사항 및 소음영향도 조사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소음영향도 조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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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파악 편리하게” 태안군, ‘사물주소판’ 150개소 설치
“주소 파악 편리하게” 태안군, ‘사물주소판’ 150개소 설치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군민 생활 속 안전을 위해 군 전역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군은 최근 사업비 522만원을 투입해 관내 인명구조함과 민방위 대피시설 등 총 15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사물에 부여돼 해당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주요 설치대상은 △인명구조함 △민방위 대피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우체통 △공중전화 등이다.
군은 사물주소판 설치에 앞서 최근 태안읍 도로 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137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이 도로명주소의 활용성 제고와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앞으로 설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이 적은 한적한 지역의 경우 주소 파악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가 효율적인 재난·안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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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중요성 알린다”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특별전 개최
“해양환경 중요성 알린다”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별전을 연다.
태안군은 9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장한나 작가 초대전 ‘뉴락’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쓰레기 작품 20여 점과 사진, 그림, 구조물,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장한나 작가는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외 미술작가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로 버려진 플라스틱이 자연 속에서 돌처럼 변하는 현상을 ‘뉴락’ 이라 명명하고 이와 관련된 활발한 작품 제작 및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트로 △뉴락 연구자의 방 △제 색을 찾은 바다 △신자연, 뉴락 속 개미 △같거나 다른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전시기간 중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워크숍 ‘뉴락 리서치 랩’을 진행하고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단순 전시를 넘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 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실천 가능성을 살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9월 30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열고 특별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국민들이 해양쓰레기의 문제점을 올바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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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총 8321억원 확정
태안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총 8321억원 확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은 지난 19일 마무리된 제314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총 8321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회 추경예산 확정액인 7782억원 대비 539억원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00억원을 비롯해 특별회계 20억원, 기금 1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부담 해소와 더불어 군민 안전망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확충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상금 △누리과정 보육료 △희망택시 운행보상금 △고교 무상교육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도내지구 수질개선 사업 △이곡소하천 가동보 설치공사 △생활119 민원처리 △이원면 당산리 급경사지 정비 △안심귀가 골목길 디자인 사업 등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도 편성됐다.
특히 공공의료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원 이전·신축 △유방촬영용 장치 구입 △내시경 장비 구입 △초음파 영상진단기 구입 △시니어의사 채용 등 총 21억원이 확대 편성되기도 했다.
이밖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SOC 사업으로 △남문 근린공원 조성 △태안 제2농공단지 조성 △고남 패총박물관 증·개축 △안흥진성 국가유산 경관개선 △이종일선생 생가지 경관개선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도 포함됐으며읍 지역으로 편중된 지역개발 해소를 위한 군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벚꽃길 인도조성 △시가지 인도조성 및 도로보수 △중앙광장 조성 등 총 3개 면 지역에 총 12억원을 편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민생안정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심사숙고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