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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중간보고회 개최
태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는 지난 7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김영인 의원을 회장으로 간사 박용성 부의장, 회원 김기두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입학생 감소 등 청소년 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교육 환경 분석을 통한 청소년 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정책과 방안 연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의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태안군의 세대별 인구변화에 따른 분석과 청소년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조사 분석한 자료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에 대해 연구단체 의원들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분석과 청소년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반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추후 토론회 운영 개최 등 다양한 방안 제시와 최종보고 일정 등을 논의했다.
한편 보고회에서 간사 박용성 부의장은 ‘학생 시절과 고등학교 졸업 이후 관내 정착, 취업, 결혼, 육아 등의 사이클에 대한 정책연구와 청소년 정책에 대한 기성세대의 공감과 소통이 필요’하며 김기두 의원은 ‘연구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청소년의 행복이라며 참여와 요구 조사 등의 중요성과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책연구에 반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중간보고회는 태안군의회 박선의 의원과 태안군 관련 부서장인 문경신 기획예산담당관, 김은미 교육체육과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관련 팀장과 가나연 청소년지도사, 태안교육지원청 초중등교육팀장 김능우 장학사, 김 진 장학사, 교육혁신팀장 신동훈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끝으로 연구회 회장 김영인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 결과물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은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다”며 방안에 대해 연구의 필요성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에 반영되어 태안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여건 조성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한편 태안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는 다음달에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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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열려
태안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열려
[세종타임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회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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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자녀 양육법’ 명사 특강 개최
태안군,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자녀 양육법’ 명사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한국서부발전와 손잡고 자녀 양육 문제 해소를 위한 명사 특강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8일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서부발전 임직원과 군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육아 및 출산장려, 그리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EBS ‘60분 부모’ 및 ‘엄마가 달라졌어요’ 등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현실 육아 멘토’ 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양육불안을 날려주는 3가지 비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달 초부터 관내 부모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명사 특강 참여자 신청·접수 결과 신청 첫날에만 100여명의 군민이 몰릴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이날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여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당초 예정된 종료시간을 한 시간 가량 넘기는 등 자녀 양육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소통법을 알리고 자녀의 감정 이해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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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태안군, ‘제2 파크골프장’ 건립 결실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태안군, ‘제2 파크골프장’ 건립 결실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건립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9일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동호회원 300여명의 참여 속에 제2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 ‘2024년 태안군수기 파크골프대회’ 가 이어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2 파크골프장 건립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 반곡리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에 총 18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총 면적 2만 7888㎡의 18홀로 지어졌으며 인근의 기존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면 36홀 규모가 된다.
중앙부에는 화장실과 퍼팅 연습장,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코스 중간에는 안전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그늘막 등이 추가됐다.
파크골프는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일종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 인구는 2017년 1만 6728명, 2020년 4만 5478명, 2023년 14만 2664명으로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태안지역의 경우, 관내 등록된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2021년 133명에서 2022년 273명, 올해 10월 현재 334명까지 늘었다.
7개 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주말에는 파크골프장 예약이 쉽지 않을 만큼 수요가 급증해 파크골프장 신축을 바라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군은 기업도시 내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에 18홀 규모의 제2 파크장을 추가 조성키로 하고 2022년 9월 권역별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전 절차에 착수했다.
같은해 11월 충청남도 공모 선정으로 3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토지주인 현대도시개발과 30년 간의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태안군에 재활용 골재를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의 협조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기도 했다.
올해 4월 준공 후 코스 정비와 사면 보수, 잔디 관리, 진입로 정비 등을 마무리하고 이날 뜻깊은 개장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군은 앞으로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에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키로 하는 등 군민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제2 파크골프장 개장은 군민 여가선용의 폭을 넓히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충남권 및 전국대회 유치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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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4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개최
태안군, ‘제4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농업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가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8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충남도 및 시·군 품목농업인연구회 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 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 전역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태안군과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미래 충남농업, 품목이 답이다’라는 주제 아래 품목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를 태안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이 충남 농업의 중심에서 농업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태안군품목연구회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1만 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농업인단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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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9대 이주영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태안군, 제19대 이주영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세종타임즈] 지난 7월 1일 태안군의 제19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한 이주영 부군수는 도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과 관광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의 군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편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등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 높은 신망을 얻고 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이주영 부군수는 “태안군 부군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수님을 정점으로 태안군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풍요로운 내일의 태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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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태안 방문의 해”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유치 총력전
“2025년은 태안 방문의 해”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유치 총력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연간 2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군은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사업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 신규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 증가를 위한 선제적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지난해 총 1700만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은 만큼 ‘힐링 도시’라는 태안의 가치를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내후년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호재가 이어져 태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원예’, ‘치유’, ‘바다’ 등 태안만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전에 뛰어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별 힐링 여행주간 운영 △태안 힐링 페스타 개최 △반려동물 동반 여행프로그램 연계 △태안 드론 어드벤처 △전통시장 축제 활성화 △주요 관광지 농특산물 반짝 판매장 운영 △해양치유 체험주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군은 이날 보고된 사업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현방안 수립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힐링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프라 구축 및 관광수용태세 강화에 나서고 오는 12월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키로 하는 등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세대별·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해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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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안면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2024년 제3차 외국인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7일 결혼이민자 10여명과 군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올해 원거리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은 매주 월·화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한국어 교육 관련 자격 보유자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수업 추진에 나선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소통의 문제를 해결해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과 자녀들의 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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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읍·면민 하나로”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성료
“8개 읍·면민 하나로”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민들을 위한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 가 군민 5천여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는 토요일인 10월 5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게이트볼과 배구, 씨름, 축구, 탁구, 테니스, 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서 68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태안군청 씨름단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읍·면 대항 청백전 레크리에이션, 어름사니 줄타기 공연, 읍·면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 군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태안읍이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근흥면과 원북면이 2·3위에 올라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제16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8개 읍·면민의 우정과 화합 속에 태안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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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행복시대’ 위한 내년도 전략사업 발굴 총력
태안군, ‘군민 행복시대’ 위한 내년도 전략사업 발굴 총력
[세종타임즈] 민선8기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전략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갖고 195건의 신규업무와 250건의 보완·발전 업무 등 총 445건의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내년도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대형 SOC 사업들의 마무리 및 조속한 운영 정상화와 군 역점·대형 사업의 성과 확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연계 시책 발굴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건전한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재정·행정력 운용을 도모키로 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한의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건전한 재정기반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을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 △따뜻하고 든든한 태안 조성 △전략적 재정운용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내년도 신규시책은 △태안군 수변공원 조성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 대응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 추진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 △‘2025년 태안방문의 해’ 운영 △‘태안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기반 조성 △안흥진성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추진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농산물 산지유통 현대화 등이다.
아울러 보완·발전시책으로는 △태안군 균형발전 사업 발굴 및 추진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 △해양안전드론센터 조성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재난안전 사각지대 발굴·개선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현대화 △영목항 전망대 주변 관광지 구축 △안흥진성 및 태안읍성 정비·복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불균형 해소전략을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과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한 대응책 발굴에 고심하는 등 중·장기적 발전에 온 힘을 쏟아 ‘군민 행복시대’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반환점을 지난 민선8기 태안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세대의 삶까지 풍요롭게 하는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정책 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전 공직자가 지역 발전을 주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군민 가까이서 적극행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