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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산수목원 육성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맞손’
태안군, 청산수목원 육성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맞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작지만 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김정아 대전충남지사장, 신형철 청산수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지역 잠재 관광지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3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청산수목원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청산수목원은 7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과 한국관광공사 양측은 청산수목원 관련 관광자원 현황 분석 및 발전전략 수립,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산수목원의 인프라 등 관광환경을 개선하고 수목원 및 인근 관광지에 대한 관광지식정보시스템 등재를 서두르는 등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연간 2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하는 태안의 숨은 명소로 3500여 종의 식물과 미로숲, 밀레정원, 메타세쿼이아길,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팜파스와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뤄 이미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호주에서 알파카 10여 마리를 들여오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청산수목원 인근에 몽산포·달산포 등 유명 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도쥬라기공원, 캠핑장 등이 위치한데다 수산물도 풍부한 이점이 있어 연계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관광객 유입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청산수목원과 인근 관광지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관광기념품 개발과 시티투어 코스 운영, 팸투어 실시 등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며 “태안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지역 관광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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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근흥면 정죽5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태안군 근흥면 정죽5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 안흥항을 품은 아름다운 어촌마을인 근흥면 정죽5리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은 26일 근흥면 정죽5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 8300만원을 확보,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의 도시지역 11곳과 농어촌 지역 80곳에 총 13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현 이장인 박광열 추진위원장과 함께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실무포럼, 사전 컨설팅, 현장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등 균형위 대면평가에 앞서 철저한 준비에 임해 이번 공모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달 말 현재 92가구 243명이 거주하고 있는 근흥면 정죽5리는 각종 주택의 79%가 노후화되고 슬레이트 지붕의 비율이 51%로 높은데다 65세 이상 고령화 주민이 52%에 달해 마을 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곳으로 손꼽힌다.
군은 사업 추진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의지가 높고 마을 인근에 안흥항 및 안흥진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노후화된 도로 정비와 방치 시설물 철거, 건물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비에 도·군비 및 자부담금을 더한 18억 4,300만원을 투입, 올해부터 2026년까지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4대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정죽5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삶의 질도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까지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태안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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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했던 3일간의 열전, 태안군 ‘보치아선수권대회’ 성료
열정 가득했던 3일간의 열전, 태안군 ‘보치아선수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전국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종목으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다.
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약 240명이 이번 대회를 위해 태안을 찾았으며 24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인전 여자부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처음으로 태안을 방문했다는 한 선수는 “체육관 시설도 좋고 세세한 부분까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만족스러웠다”며 “태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니 앞으로도 힘들 때마다 태안을 다시 찾아 기를 받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제4회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외식업·숙박업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생활체육 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 예정에 있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보치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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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힐링을 … 슬로시티 태안군 ‘서해랑길 원정대’ 모집
자연과 함께 힐링을 … 슬로시티 태안군 ‘서해랑길 원정대’ 모집
[세종타임즈] 국내 최고의 ‘힐링 산책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슬로시티’ 태안군에서 펼쳐진다.
군은 태안지역의 ‘서해랑길’ 11개 코스를 참여자들이 함께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2023 서해랑길 원정대’ 50명을 모집키로 하고 4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태안군에서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였던 솔향기길을 비롯,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태배길과 해변길 등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의 걷기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2023 서해랑길 원정대’는 4월 22일 첫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1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기념품 및 완주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각 코스는 짧게는 8.4km에서 길게는 22.3km에 이르며 소요시간은 코스별 4시간 30분에서 최대 7시간 가량 소요된다.
안전을 위해 등산 전문가가 동행하며 매회 당일 오전 태안군청 광장에서 집결해 버스를 타고 코스로 이동한다.
신체 건강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식사 및 간식, 식수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및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팩스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접수가 마무리된 후 참가자를 확정해 4월 7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원정대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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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피해 막는다’ 총력전 돌입한 태안군
‘가뭄 피해 막는다’ 총력전 돌입한 태안군
[세종타임즈] 전국적인 봄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극복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읍·면장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근 가뭄 지속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각 부서별 철저한 가뭄대책 추진에 나설 것을 공직자들에 당부했다.
올해 1월부터 3월 27일 현재까지 태안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38㎜로 예년 같은 기간 평균인 82.2㎜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5년을 살펴봐도 비가 가장 많이 왔던 2020년 144㎜의 26%에 불과하고 가장 적었던 지난해의 61.7㎜보다도 적다.
태안지역 저수지 저수율의 경우 태안군 관리 저수지 평균 94%,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평균 97%로 아직은 양호하나 보령댐 저수율은 29.3%에 불과해 다음달 중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에 나서는 한편 밭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에 살수차를 지원하고 농업용수 확충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힘쓰는 등 상황별 맞춤형 가뭄극복 대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련부서 간 상호 업무분담 및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뭄행동 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며 가뭄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농어촌공사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원간척지구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뭄대비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 사업’과 ‘가뭄대비 취입보 설치 사업’ 등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가뭄대비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힘쓰고 각 읍·면에서 보유 중인 양수기 등 가뭄장비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철저한 대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무강우 일수가 지속됨에 따라 가뭄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군의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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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구름 위 걸어볼까” 태안 백화산 구름다리 마침내 개통
“산속 구름 위 걸어볼까” 태안 백화산 구름다리 마침내 개통
[세종타임즈] 해발 250m의 두 봉우리 사이에서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구름다리가 충남 태안군 백화산에 들어섰다.
군은 24일 태안읍에 위치한 백화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식’을 열고 태안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구름다리의 웅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백화산 구름다리는 백화산 정상 아래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다.
2021년 7월 첫삽을 떴으며 총 사업비 24억 4700만원이 투입됐다.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지어졌으며 폭 1.5m에 총 길이가 74m에 달해 동시에 5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바다에 접한 태안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탁 트인 가로림만과 백화산 자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지어져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태안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봉우리를 잇는 구름다리의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교량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 자부한다”며 “중장비 진입이 힘든 여건에서 공사가 진행돼 어려움이 많았으나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교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군은 교량 양 끝에 전망대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추후 부대시설 설치 등 주변 정비도 조속히 진행키로 하는 등 백화산 구름다리가 태안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백화산 구름다리가 조성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천하태안을 포근하게 감싸는 명산 백화산에 자리한 구름다리가 산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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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김낙표·허길자 씨 부부, 장학금 1천만원 기탁
태안군 김낙표·허길자 씨 부부,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태안군 원북면에 거주하는 김낙표·허길자 씨 부부가 장학금 기탁을 위해 다시 한 번 태안군청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김낙표·허길자 씨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천만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
과거 학업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후배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50여년 전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는 이들 부부는 형편상의 이유로 한동안 이루지 못했던 기탁의 꿈을 2018년부터 실현해 오고 있으며 이날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4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김낙표·허길자 씨는 “과거 우리 세대의 안타까움을 지금의 학생들이 겪지 않고 원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작은 꿈이 있어 올해도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미래의 태안을 짊어질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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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태안군에 성금 5억 5천만원 기탁
한국서부발전, 태안군에 성금 5억 5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서부발전이 ‘취약계층 에너지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에 5억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형덕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에너지효율개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 5천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형덕 사장은 “태안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군민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태안군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태안군보건의료원에 ‘응급의료 운영기금’ 7억원을 전달하고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등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태안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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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자치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태안군, 주민자치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의 상호 교류를 도모하고 마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갈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충청대학교 산업경영과 나명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 이해·역할 및 공공갈등 해결’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행복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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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발전 마인드 함양’ 위한 공직자 워크숍 개최
태안군, ‘지역 발전 마인드 함양’ 위한 공직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소속 공직자의 창의적 행정과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소재 ‘아일랜드 리솜’에서 최근 3년간 임용된 공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 활성화를 통해 군정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미래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정 정책 추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인드를 갖추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틀간 멋진 행정을 위한 창의력 과정 민원서비스 마인드 제고 공직자의 기본자세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가세로 군수도 직접 강사로 나서 해상풍력 등 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강조하는 등 군정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정 업무에 대한 공유와 소통으로 군정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군민을 위한 변화를 도모하고 한층 향상된 업무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