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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개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군민 스스로 기획할 수 있으며 운영 횟수 8~12회 범위 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대한 선정은 청양군 평생교육 강사 선정 심사기준에 따르며 신청 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 및 청양군평생학습센터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상반기에 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비대면 22강좌, 대면 4강좌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유쾌하게 즐기는 평생교육과 지속 가능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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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기탁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기탁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23일 군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스크 9,000매를 전달했다.
지난 2월 1만 매, 3월 1만 매에 이어 세 번째 기탁이다.
정영순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마스크 기탁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센터 봉사활동,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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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지역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도시가스 공급지역에서 낡은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 우선지원 대상자는 10년 이상 지난 보일러와 저소득층이고 나머지는 보일러 설치 연수를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액수는 친환경 보일러 1대당 저소득층 60만원, 일반가정 20만원이다.
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20대, 일반가정 65대로 저소득층의 신청이 저조할 경우 일반인 지원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민이 친환경 보일러 공급자와 계약 시 작성한 신청서를 공급자가 군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보호과 기후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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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가구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나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1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영수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산모 수첩 등 관련 서류를 갖추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가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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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9월 2일 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 공연
청양군, 9월 2일 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 공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창작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을 오는 9월 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2021 방방문화공감사업으로 막을 여는 이날 공연은 청양군과 금산군, 충남문화재단, ‘하마컴퍼니’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공연콘텐츠 분야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사업비 일부를 지원했다.
청양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경이로운 미스터 신’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 겪는 고민을 서로에 대한 공감과 신의 도움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표현했으며 휴머니즘과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인다.
주요 출연진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기성, 뮤지컬 배우 김보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길건, 뮤지컬 배우 오성민 등이다.
군은 이날 공연에 대해 군민 무료관람을 결정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에 입장권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된 입장권 배부는 9월 2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군민 1인에 2매 한정이고 잔여석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문화예술 기반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양문예회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했다.
특히 무대공연과 문예 창작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공연이 첫 열매다.
군은 또 지역 예술단체와 동아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나눔 연습장을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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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4일 청양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각 시도 및 시군구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조사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상반기 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 등급을 받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플랫폼, H2O 청양’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응모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53개 단체 437명이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 공동체를 조직했고 청년 스타트업 8개 단체를 법인화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세스를 개발, 직접 지도하면서 단체별 성과를 바탕으로 한 농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의 우수 추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간하는 사례집에 실려 전국 지자체에 행정적 영감을 주게 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증명됐다”며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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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3일부터 군민 삶의 질 측정 위한 사회조사 시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3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2021년도 충남 사회조사를 시행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청양지역의 질적·양적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청양지역 표본으로 선정된 660가구이며 인터넷 또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을 23일부터 31일까지 나라통계 인터넷 조사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별도 안내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노동, 건강 등 생활영역이며 충남 공통문항 50문항과 청양군 특성 문항 5문항 등 5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돼 군민을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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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농작물 철저 관리 당부
청양군,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농작물 철저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23일 기상청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이날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영향으로 23일과 24일 충남지역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35~60km, 순간 최대풍속 시속 100k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과 50~150mm 정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작물별 맞춤 관리가 중요하다.
벼는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지는 경우 침수 피해에 대비한 배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수는 강한 바람에 과일이 떨어지거나 나뭇가지가 찢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수확시기에 접어든 과일은 미리 수확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추 또한 바람에 떨어지거나 포기가 쓰러질 수 있으므로 미리 지주에 묶고 쓰러진 포기는 곧바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채소와 화훼류는 상품 가치가 있는 범위 내에서 신속히 수확해 출하하도록 한다.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므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폐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닐을 하우스 끈으로 단단하게 묶어 바람에 펄럭이지 않도록 하고 환풍기를 가동해 비닐이 골조에 밀착되도록 한다.
태풍이 들이닥치고 골조 파손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때는 신속하게 비닐을 찢어내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비닐을 찢을 때는 바람 반대 방향부터 시작해야 작업하기 쉽다.
다만,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가 넘어지거나 뽑혀 날아갈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을 피하고 하우스가 침수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해야 한다.
강태식 소장은 “강한 태풍으로 수확기에 있는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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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산 건고추 600g 1만4000원에 판매
청양군, 2021년산 건고추 600g 1만4000원에 판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1년 청양고추·구기자 온·오프라인 축제 건고추 600g 판매 가격을 일반고추 1만4,000원, 명품고추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명품고추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것으로 꼭지를 제거한다.
군은 지난 20일 건고추가격결정위원회를 열고 사전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생산자에 대한 제값 보장과 소비자의 구매 심리 만족을 위해 고심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이 가격으로 오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건고추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판매처는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충남도 공식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이며 오프라인 판매처는 대전 우성구 학하동 청양군먹거리직매장, 대전 중구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햇볕이 좋고 병충해가 적어 최고품질의 건고추를 30톤가량 사전에 확보했다”며 “축제 기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청양산 건고추를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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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비봉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상생방안 모색
청양 비봉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상생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청양군 비봉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이 지난 19일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공해로 야기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관계자, 청양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입주기업들은 악취와 분진, 소음 등에 따른 주민 불편에 따라 시설개선과 조업시간 조정, 원료 변경 등 개선 의지는 있었지만, 주민들의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해 크고 작은 갈등을 빚었다.
주민들은 “공장 가동 중단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인근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는 정도의 개선을 기대한다”며 악취 저감 시설 확충과 운영방식 개선 등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현재 생산 시간 단축, 원료 변경 등 현 단계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시설개선 등 자금이 많이 드는 근본 대책을 조속한 시일 안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측은 회의 말미에 앞으로 자주 소통하면서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