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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청양군에 장학금 3천만원 전달
금성백조, 청양군에 장학금 3천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이 지난달 31일 청양군을 방문,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청양군에서 200세대 규모 민간아파트와 27홀 규모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중견 건설사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학습 여건이 변화해 청양지역 인재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들의 정성이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금성백조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대답했다.
금성백조는 청양읍 읍내리 일원에 전용면적 84㎥ 크기의 아파트 200세대를 조성하고 있다.
부지 매입을 완료한 금성백조는 내년 상반기 착공과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성백조는 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대치면 주정리 일원에 143만㎡ 면적의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금성백조는 지난 7월 3회 오토파워배 전국 청소년골프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 선수에게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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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익은 ‘가을 보약’ 대전 소비자 찾아간다
빨갛게 익은 ‘가을 보약’ 대전 소비자 찾아간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청양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4일간 문을 여는 전시관은 청양고추를 비롯한 세계고추 80여 품종과 구기자 가공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 온라인축제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양고추와 구기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추품종 전시, 고추와 구기자를 이용한 포토존, 구기자 품종 및 가공품 전시 등이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운영된다.
지난 2007년 지리적표시제 40호로 등록된 청양고추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조건 속에서 재배돼 맛이 진하고 빛깔이 고우며 껍질이 두꺼워 빻을 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온다.
올해 생산된 건고추 가격은 6kg에 명품 1만8,000원, 일반 1만4,000원이다.
또 전국 최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청양구기자는 2006년 지역특구 지정, 2007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2014년 주산지 지정을 받았다.
청양구기자는 뇌 기능 활성화, 성 기능 강화, 고지혈증 개선,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양지역 농업인들은 전국 친환경 구기자의 85%,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구기자의 92.9%를 생산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고추와 구기자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준비했다”며 “흔하지 않은 전시관 체험과 함께 청양산 안전 먹거리로 풍요로운 초가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산 농산물을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방문하거나 칠갑마루 쇼핑몰을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축제에서는 다양한 할인판매와 사은품 증정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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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장마 속 철저한 농작물 관리 당부
청양군, 가을장마 속 철저한 농작물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태풍에 이어 가을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철저하고 세심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 1차 피해를 받은 농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조속한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반도를 지나간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인해 청남면, 장평면, 정산면 지역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 벼에서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
이 상태에서 강우가 지속되면 쓰러지는 면적이 연쇄적으로 늘어나고 쓰러진 상태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때는 벼 익은 정도에 따라 조기 수확이나 벼 일으켜 세우기 등 후속 작업을 서둘러 선택해야 한다는 게 농업기술센터의 조언이다.
또 조기 수확이 어려운 경우 목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병해에 대한 예찰과 방제에 나서야 할 것을 당부한다.
사과, 배 등 과수 중 쓰러진 나무가 있으면 조속히 일으켜 세운 뒤 보조 지주를 설치해 고정하고 부러진 가지를 정리하면서 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콩의 경우 물에 잠기면 뿌리가 썩거나 지상부가 시드는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든 작물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전파를 막아야 한다.
쓰러진 고추 포기는 세운 뒤 고정용 줄을 보강하고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는 흙 덮기를 해야 한다.
또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을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장마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9월은 태풍 등 기상재해가 많은 시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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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혈관이 몇 개인지 혹시 아세요?
몸에 혈관이 몇 개인지 혹시 아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면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양읍 문화원 사거리에서 소규모 행사를 열고 군내 전광판과 군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비대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3040 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와 연계한 레드서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청양군 블로그에 접속해 퀴즈 정답을 비밀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정답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실을 방문하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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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오지 죽림리 주민들 ‘마을 출입 편해졌어요’
청양 오지 죽림리 주민들 ‘마을 출입 편해졌어요’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중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장평면 죽림리 주민들이 지난 30일부터 2차선 도로를 이용해 마을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거쳐 통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공사 전 죽림교는 안전 점검 결과 C등급으로 나타나 재가설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총연장 103m, 폭 8m를 갖춘 2차선 교량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김돈곤 군수는 “새로 설치된 죽림교는 대형 차량까지 출입이 자유로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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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청양군,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세종타임즈] 만 18세 이상 청양군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집단면역 형성의 시발점인 70%를 넘어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18세 이상 성인 2만7,848명 중 1만9,798명이 27일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청양지역 1차 접종은 지난 2월 26일 시작됐으며 사용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9,038명, 화이자 8,723명, 모더나 1,776명, 얀센 261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시설별 접종 상황은 75세 이상 5,593명 중 4,889명, 노인요양시설 196명 중 160명, 60∼74세 8,658명 중 6,450명, 50∼59세 3,794명 중 2,746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만2,618명이며 사용된 백신은 화이자 6,866명, 아스트라제네카 5,752명이다.
군은 앞으로 18∼49세 주민과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 11월 안에 2차 접종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차 접종률 70%를 달성했다”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기준인 2차 접종률 70% 이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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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 구기자 등 원산지 표시 단속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고추, 구기자 등 농산물생산 농가와 소비자 보호,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와 단속에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8~9월은 고추나 구기자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청양특화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를 중심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는 안전 먹거리 유통의 시작”이라며 “유통 질서 문란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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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장용 배추 아주심기 방법 홍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배추 아주심기 방법을 안내하면서 김장용 채소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보통 김장용 늦더위가 끝나고 최저기온이 25도 이하일 때 심는 것이 좋다.
중부지방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 남부지방은 9월 상순에서 중순이다.
너무 일찍 심으면 늦더위에 의한 생리장해를 겪을 수 있고 너무 늦게 심으면 포기가 차기 전 얼어버릴 염려가 있어 지역별 기후와 토양조건, 시장성 등을 고려해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배추는 90~95%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만큼 물을 줄 때는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해야 한다.
물을 적게 주면 석회 결핍증 등이 쉬우므로 아주심기 이후 15일간격으로 3회 정도 충분한 양을 주도록 한다.
뿌리혹병, 무름병, 배추좀나방 등 병해충에 대한 초기방제 또한 중요하다.
한 번 병에 걸리면 소생 가능성이 극히 낮기 때문이다.
이전에 뿌리혹병이 발병했던 밭에는 아예 배추 외 다른 작물을 심는 것이 낫고 약하게 발생했던 밭에는 아주심기 10일 전 석회질소를 뿌려 토양산도를 7.2 이상으로 교정해야 한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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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 회의와 기록’ 주민 학습장 운영
청양군 ‘마을 회의와 기록’ 주민 학습장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새로운 마을만들기 대화 마당을 통해 ‘마을 회의와 기록’을 주제로 한 주민 공동 학습장을 운영했다.
재단은 지난 27일 청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학습 회의를 열고 마을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재단은 지난해 ‘마을규약과 조직’, ‘마을 공동재산’을 주제로 비봉면과 남양면에서 각각 주민 학습장을 운영했다.
이날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은 “일만 하면 소가 되고 공부만 하면 도깨비가 된다는 말이 있다”며 “주민들이 공동 학습과 토론, 회의를 통해 마을 문제를 민주적이고 자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 학습은 지역 정체성 유지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기록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다음 달 ‘마을 공동재산’을 주제로 한 대화 마당, 11월 공동체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자치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대화 마당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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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규 문해교사 6명 양성과정 마무리
청양군, 신규 문해교사 6명 양성과정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19일에 이어 25일과 26일 신규 문해교사 6명에 대한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 개론과 현장 견학, 수업 시연 등 교육생들의 수요에 따라 진행됐다.
35시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청양지역 성인문해교실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흥근 행정지원과장은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교사 양성이 중요하다”며 “학습자들의 문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지친 심신까지 위로하는 포용력 있는 선생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청양군 성인문해교실은 학습장 4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 학습자들이 참여해 한글, 영어, 수학,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