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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도자 비전 실천 역량강화 교육
청양군, 농촌지도자 비전 실천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청양읍 소재 고운식물원 교육장에서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비전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촌지도자들은 한국심리상담협회 노인숙 대표의 ‘관계, 행복, 소통’ 특강과 우드버닝 목공예 체험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역사와 전통, 사회적 영향력이 큰 단체로 오랜 시간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등 농촌 발전의 산증인으로 활동해 왔다”며 “선구자로서 보여준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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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독특한 백제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청양군, 독특한 백제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부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활용한 독특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8일과 6일 두 차례 가족과 함께하는 백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열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장인들’을 주제로 직접 만지고 즐기고 맛보는 오감 만족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백제 전통 놀이 ‘산가지’, 기와장인 ‘손 석고 붕대’, 그림장인 ‘톡톡 블럭’, 보석장인 ‘가죽 거울’, 금속장인 ‘금동대항로 입체 퍼즐’, 군밤 굽기, 버스킹 무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모처럼 야외에 나와서 마술쇼도 보고 퍼즐을 맞추며 다양한 체험 놀이를 하니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오는 20일 마지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이나 참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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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파 대비 농업 시설물 철저 관리 당부
청양군, 한파 대비 농업 시설물 철저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최근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관리와 축사 등 시설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수확기에 접어든 과수와 채소는 기온이 내려가기 전 조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어는 점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는 피해가 적지만, 영하 7℃ 아래로 떨어지면 불과 몇 시간 만에 심각한 피해를 받는다.
좋은 빛깔을 위해 수확기를 늦추는 일이 많은 후지 사과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하는 시설채소는 생육온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를 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낡은 시설 보강, 정기적 안전 점검 축사 온도 유지를 위한 단열 적정 사육밀도 유지 기상재해 대비 사료 확보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상태 및 전열기 점검 동파 방지를 위한 외부 급수시설 점검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나 폭설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축사 내부로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바람막이 설치, 환기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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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휴양림서 산채 음식 체험관 운영
청양군, 칠갑산휴양림서 산채 음식 체험관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음 달 29일까지 칠갑산자연휴양림 식당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와 산채를 이용한 특화 음식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관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모두 15차례 운영한다.
이 체험관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선정된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과 지난해 선정된 청정산채 융복합사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기자와 산채를 활용한 음식 체험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은 군은 늦가을 칠갑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같은 기쁨을 주기 위해 체험관 운영을 기획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체험관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청양구기자·산채사업단을 통해 전화 예약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지만, 청양사랑상품권으로 반환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청양경제를 돕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단장은 “그동안 청양구기자는 약재 인식이 강하고 산채 또한 희소성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소비시장이 위축된 상황”이며 “체험관 운영을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 구기자와 산채가 깊숙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양구기자·산채 융복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한 구기자 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 전처리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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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청양군,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남천산촌생태마을이 산림청 공모 ‘2022년도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유림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촌 관광시설 구축을 기반으로 주민 생산품의 판매 및 체험, 홍보를 통한 소득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국비 10억원이 지원된다.
남천산촌생태마을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산촌체험, 청정 임산물 생산지로 이름이 났으며 산촌활성화사업 적합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천산촌생태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주변 28ha 규모 국유림에 마을 순환 숲길 및 숲 체험 공간 조성, 산림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청 공모 사업에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이 선정된 것은 오지 마을에서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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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 민방위 업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민방위 업무 유공 표창은 매년 행안부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개인과 중앙, 기초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소방력 강화사업 추진 안전체험교실 조성 민방위교육 전자 통지 비상 대비태세 확립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소방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간 1억원을 투입해 호스릴 소화전 69개소 설치, 안전 취약계층 4,548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를 보급하는 등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생활안전을 도모했다.
군은 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1억여 원을 투입해 안전체험교실을 조성, 군민들이 화재나 풍수해 등 5가지 상황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로부터 민방위 교육기관 공식 인정을 받은 지난 5월부터 민방위대원이 사고·재난 등 실제 긴급상황에 대처하도록 현장체험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에 전자 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대원들의 통지서 수령 편의성을 높였으며 매 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비상사태 대비태세를 굳건하게 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뿐 아니라 관계기관과 단체의 합심으로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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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기 이충희 대표 성금 200만원 기탁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군 청양읍 이충희 청양전기 대표가 9일 청양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 대표는 청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한 정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들의 심신 피로도가 깊어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가 활동하는 청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중·고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을 위한 구급함 지원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양사랑상품권 지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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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율방재단 ‘안전 청양’ 위한 협력체계 강화
청양군-자율방재단 ‘안전 청양’ 위한 협력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청양지역 자율방재단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과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코로나19 방역과 여름철 재난재해 대응 활동을 점검하면서 겨울철 재난 예방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안전한국훈련 등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향후 재난 대응 활동의 방향 설정과 방재조직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협력을 약속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재난 대응 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단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며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난 대비에 신경 쓰는 지역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재단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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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청양군, 2022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내년 운곡면 후덕1리와 모곡리, 신대리, 청남면 대흥1리, 화성면 산정1리 비봉면 록평지구 등 2,500필지 173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실제 토지 현황과 맞지 않는 불부합지를 바로 잡고 토지 경계에 관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함으로써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안에 2,500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예정지구 등록, 주민공람과 공고 절차 안내를 통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부터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은 후 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현재 2020년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 결정 통지, 2021년 사업지구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를 진행하면서 관계인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원활한 재조사사업을 위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의 원인을 해소하면 토지의 이용 가치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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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까치내 마을 주민들 9회 밤참축제 개최
청양 까치내 마을 주민들 9회 밤참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까치내 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아홉 번째 ‘밤참 축제’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재밌는 체험 시간을 선사했다.
밤참 축제는 이 마을 특산물인 알밤과 참게, 들밥과 밤참 문화를 곁들인 도농 상생 잔치다.
두레농악 풍물패의 신명 나는 연주로 막을 올린 축제에서 강오식 축제위원장은 “마을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도시민과의 상생 교류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우리 마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마을 어귀에 전통 ‘참게 막’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농촌 지역의 민물 어로 생활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반가움을 샀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