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본격 가동
청양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한달창업 in 청양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는 실업과 지역산업 위축에 의한 청년층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층 유입을 지원,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주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4년째 추진 중이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4월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한달창업 in 청양군’은 귀농·귀촌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독특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추, 구기자, 멜론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개발, ‘청양의 맛있는 동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맛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업역량 강화 아이템 개발,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고 지난 1일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2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1기 입소식을 치렀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청양에 머물면서 지역탐방, 아이템 개발 등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 청춘거리에는 이들의 꿈이 펼쳐질 창업공간 4곳이 마련돼 있다.
군은 창업도전자 20명을 추가 모집해 오는 8월 한달창업 프로젝트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2회차 종료 이후 40명의 도전자와 전담 멘토가 창업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 정착의 구체적 방안 모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이 올해를 청년의 해로 지정하고 청년정책 비전을 선포한 만큼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
청양군, 문화기획자 양성반 수료생 16명 배출
청양군, 문화기획자 양성반 수료생 16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문화기획자 양성반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10명의 전문 강사들로부터 지역 문화기획자의 역할, 문화자원 발굴과 활용 등 12회 차례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육성해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재원이 되게 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손민기 수료생은 “지역 문화기획자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차후 심화 과정까지 수강해 지역문화의 활력소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기본과정 수료생을 중심으로 오는 8월부터 지역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2
-
청양군 청렴도 1등급 유지 노력은 계속된다
청양군 청렴도 1등급 유지 노력은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갖는 등 청렴도 1등급 유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날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적극 행정 등 변화와 행정혁신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또 직원 간 화합 방향을 제시하고 청렴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청렴지킴이단 결의대회, 부패방지·공익신고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의지를 다졌다.
군은 매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동행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서한문 전달 반부패 민관 협력 체결 청렴지킴이단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및 결의대회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방송 전문건설협회 합동 반부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청양군은 편법과 반칙 없는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더 정의롭고 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2
-
청양군, 효율적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잰걸음’
청양군, 효율적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잰걸음’
[세종타임즈] 지난 2월 농촌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풀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전담팀을 구성한 청양군이 1일 청양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산림 등 관련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전문가 2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주요 사항 논의,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공동위원장에 윤여창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과 교수, 부의원장에 한일욱 청양군기업인협회장을 선출한 후 산림·환경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이전 비용 지원, 기반시설 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여창 공동위원장은 “수도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국립산림과학원은 직원 수도 많고 예산이나 위상이 큰 기관”이라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성격이 같은 시설인 만큼 깊이 있는 접근 전략이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주호 위원은 “청양군은 환경이 우수하고 오염이 없으며 산과 숲이 훌륭하다”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등 산림 분야 기관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규만 위원은 “청양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이 편리해지고 세종시와 가까이 있어 신설 예정인 환경부 소속기관을 이전 대상으로 한 정보 수집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양재경 위원은 “산림, 환경 분야뿐 아니라 교육이나 과학 분야 기관도 이전 대상으로 삼아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며 “이전 대상 기관 직원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공공기관 유치경쟁 과열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을 연달아 유치하며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우리 군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개별 이전을 통해 국가와 충남 균형발전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2
-
“향후 2~3년 청양 미래 결정하는 분수령 될 것”
“향후 2~3년 청양 미래 결정하는 분수령 될 것”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 7기 4년차 첫날인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과의 만남 시간을 갖고 모범공무원 표창에 이어 공모사업 확보예산 집행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밝은 미래를 만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미래를 만날 수도 있다”며 “지역 성장을 견인하도록 공모사업, 역점사업을 조기 준공하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는 지난 3년간 공공기관 유치, 3,000억원이 넘는 공모사업 예산확보, 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많은 일을 해냈다”며 “신속 정확하면서도 효율성 높은 예산집행으로 성과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성실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복미자 민원봉사실 위생팀장과 이재연 건설도시과 공공건축팀장에게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을 전달했으며 안전재난과 이필원 주무관을 충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발표했다.
또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유치를 위해 애쓴 한현택 미래정책팀장을 청양군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으며 민원봉사실 강대민 주무관에게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복미자 팀장은 군내 식품위생업소의 안전 환경을 위해 노력했고 이재연 팀장은 공공건축 품질 향상과 건축 행정 선진화를 추진했다.
이필원 주무관은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 등 안전을 위해 힘썼고 한현택 팀장은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대민 주무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2021-07-02
-
정성 가득한 ‘EM 흙공’이 농촌 하천 살린다
정성 가득한 ‘EM 흙공’이 농촌 하천 살린다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남양면 일원에서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유용 미생물 원액과 황토를 섞은 다음 둥근 공 형태로 만드는 흙공은 항산화력, 정화력, 소생력이 탁월해 하천을 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유용 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액체다.
권영철 협의회장은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인간은 자연을 이용해야 살아갈 수 있기에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우리들의 노력으로 군내 모든 하천의 정화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만든 2,000여 개의 흙공은 2주간 건조 과정을 거친 다음 세 차례에 걸쳐 남양면 구룡천 일대에 뿌려질 예정이다.
2021-07-01
-
청양군, 철저한 장마 대비로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청양군, 철저한 장마 대비로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철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배수로 잡초 제거, 배수시설 정비 등 사전 조치가 중요하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파고 줄, 지주 등으로 작물을 고정해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초생재배 과수원은 비가 오기 전 풀을 베어 물 빠짐을 좋게 하며 경사지에 있는 과수원은 비닐을 덮어 폭우에 겉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 위주 약제 살포가 이루어져야 하며 병이 발생하거나 상처를 입은 열매는 즉시 제거하고 작물 상태가 나쁜 재배지에는 요소, 칼리 혼용 비료를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해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습적인 날씨 변화로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가 잦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물 관리대책을 잘 지켜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집중호우로 침수된 논은 하류 수위를 확인하면서 서둘러 물을 빼고 걸러대기를 통해 뿌리 활력을 회복해야 한다.
또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내부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풍시설을 가동하고 강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1-07-01
-
청양군, 모덕사 청양향교 활용사업 ‘호응’
청양군, 모덕사 청양향교 활용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 활용사업이 참여자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문화재청 공모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된 이후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모덕사 중심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청양향교 중심의 향교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기의 조선과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제로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가지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 면암 기억하기 면암 상상하기 등이다.
이 중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는 지난 5월 8일 실시됐고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프로그램은 6월 19일 진행됐다.
군은 오는 10일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 17일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프로그램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향교 활용사업은 ‘포스트 향교, 인 향교’를 주제로 따뜻한 우리 그림 담아내기 우리 책 엮어보기 다도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 향교 클라쓰를 운영하고 있다.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 사업자인 아키헤리스 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 ‘아키헤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01
-
청양군, 미디어 창작과정 수료생 8명 배출
청양군, 미디어 창작과정 수료생 8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이 지난 5월 개강한 청년 농업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반 과정을 마치고 29일 수료생 8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유튜브 방송을 위한 기획, 제작, 편집 기술교육, 실시간 상품 판매자 양성을 위한 미디어 마케팅, 그리고 디지털학교 현장실습 등 10차례 운영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교육과정에서 익힌 여러 기능을 묵히지 말고 지역농산물 홍보와 소득 창출에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30
-
청양군 임대혁 주무관 충남 세외수입평가 우수상 수상
청양군 임대혁 주무관 충남 세외수입평가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 재무과에 근무하는 임대혁 주무관이 충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찾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으며 15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에 대한 1차 서면심의와 2차 영상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 주무관은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체납액 정리 전담팀을 신설·운영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상반기에만 217% 증가한 징수 실적을 거둔 청양군 사례를 발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받았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