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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대학 멜론반 현장 교육 추진
청양군, 농업인대학 멜론반 현장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농업인대학 멜론반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전남 나주시 왕곡면 멜론 시험포장소에서 현장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다양한 멜론 품종을 시험 재배하고 있는 나종대 박사를 찾아 품종별 특징과 계절별 적합 품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멜론반에 참여하고 있는 송영섭 회장은 “멜론 시험포장에서 다양한 품종의 특성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계절에 적합한 품종과 품종에 따른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 멜론 재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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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지역 만들기 캠페인 전개
청양군, 가정폭력 성폭력 없는 지역 만들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2일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청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을 비롯해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청양경찰서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새샘상담연구회,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등이 참여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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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청양군지부 ‘청양 더 한우’ 시식회 개최
한우협회 청양군지부 ‘청양 더 한우’ 시식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우협회 청양군지부가 지난 22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브랜드 ‘청양 더 한우’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양군지부는 청양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등심 100kg을 제공하면서 선호도를 파악했다.
청양지역 한우 농가들은 소비자 기호에 맞춰 송아지 사육에서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 속에서 ‘청양 더 한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축협을 통해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만 선별해 브랜드화하고 있다.
노중호 지부장은 “시식회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소비자에게 한우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군 특산품인 청양 더 한우가 입소문을 많이 타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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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이랑 청양 가자’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장려상 수상
‘청양이랑 청양 가자’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개최돼 온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하는 교류의 장이다.
군은 자체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앞세운 ‘청양이랑 청양 가자’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청양이빵’과 ‘청양이 스티커’를 나눠 주면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또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홍보물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맥문동 제품을 전시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칠갑마루’ 전파에도 집중했다.
군은 청양농촌체험마을협의회, 관광두레협의회와 함께 구기자 인센스 만들기, 구기자 입욕제 만들기, 조롱박 꾸미기 체험을 진행해 반가움을 샀다.
이 밖에도 룰렛 돌리기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광 기념품과 특산품을 증정하면서 관람객 참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동반 시대를 맞아 청양 여행으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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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수사례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 주목
청양군 우수사례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 주목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2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린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공동체로 꽃피는 행복한 동행’ 사례발표로 주목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대전MBC가 공동 주관한 정책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추진 비결을 공유했다.
군은 전국 최초 통합형 중간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민관 거버넌스 지원부서 설치 상생협력 주민주도형 ‘함께 이음’ 정책 추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 역량 강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의료원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등의 정책사례를 동영상으로 발표해 시선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우수정책 추진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분야별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민관 협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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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천문대 부분월식 관측행사 ‘탄성 가득’
칠갑산천문대 부분월식 관측행사 ‘탄성 가득’
[세종타임즈] 하얀 몸체 일부분이 검게 가려진 보름달이 하늘에 떠오르자 칠갑산천문대 관측실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지난 19일 칠갑산천문대가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으로 나타난 부분월식의 신비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관측행사에는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인 미세먼지에도 120여 관람객이 모여 우주 쇼를 즐겼다.
부분월식은 지구 그림자에 달 일부분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이날 월식은 달의 97%가 가려지는 등 맨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었다.
천문대 관계자는 “청양의 청정한 하늘은 천문현상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행사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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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3일부터 터미널 갤러리서 충남 작가 초대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 주최로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에서 ‘청양미협·충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터미널 갤러리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청양지역 작가와 충남지역 초대작가 40여명이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우리 동네 미술 교실’에 참여한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어르신 11명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한다.
터미널 갤러리는 지난 4월 개관기념전을 비롯해 지역작가와 외부작가의 연합전시회를 세 차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 갤러리 개관 이후 8개월 동안 주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미술작가와 주민들의 교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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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예산안 5,255억 편성해 의회 제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2년도 예산안으로 5,255억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예산 4,906억원보다 349억원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2019년 4,016억원 편성 이후 3년 만에 5,000억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603억원, 특별회계 72억원, 기금 581억원이고 재정자립도는 9.7%로 올해 9.4%보다 0.3% 상승했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예산 혜택을 뜻하는 1인당 세출예산이 1,480만원에 이르는 등 주민 중심 예산 운용 폭이 두텁게 나타났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169억원 복지 886억원 일반행정 647억원 환경 573억원 개발 460억원 문화관광 323억원 순이며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실현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다목적 농업인회관 창고 신축,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사업, 충남 농어민 수당,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원예 특작 지역맞춤형 사업, 고추 산업 기반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또 산림·축산 육성을 위해 조림,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산불방지 지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표고 재배시설 지원, 밤 토양개량 지원, 청정산채 가공센터 건립, 한우산업 육성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축산 악취 저감 시스템 지원에 힘을 실었다.
농촌개발 분야에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주차장 부지 매입,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사업,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금강수원 농업용수 정화공급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희망복지 분야에는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생활문화센터 조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구축,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을 배정했다.
보건시설 확충 분야에는 정산보건지소 이전 신축, 의료원 의료장비 구매, 어린이 예방접종, 65세 이상 무료진료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 아동·청소년·청년경쟁력 강화, 기업·지역개발 분야, 사회적경제 분야, 교통기반시설 확충, 문화·체육·관광 분야, 편안하고 안전한 청양 조성, 일반행정분야에도 적정 예산을 배분했다.
김돈곤 군수는 “2022년 예산안은 내수경제 악화에 따른 지방세, 세외수입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위한 군정 목표 달성과 군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결과”고 설명했다.
한편 제출된 예산안은 청양군의회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별특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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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는 26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상담에 응하는 제도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프로그램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분야를 비롯해 부패 신고 및 상담, 행정심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소비자 피해, 노동문제 등 15개 분야 상담이 가능하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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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동체 돌아보는 ‘마을의 재발견’ 책자 발간
청양군, 공동체 돌아보는 ‘마을의 재발견’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군내 마을별 특색 자원을 재조명한 책자 ‘마을의 재발견’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온 각 마을의 역사,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승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청양읍,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지역을 소개하고 나머지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지역은 내년 발간될 책자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마을의 재발견’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