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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간 29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우수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했으며 45개 프로그램이 접수된 가운데 대면 18개, 비대면 11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소통 강사·경비지도사·창의적 책 놀이 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과 와인·전통주 만들기, 요리 교실 등 취미 과정이다.
또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힐링 여행, 미술치료, 에니어그램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각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청양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군민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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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활 여건 개조사업 3년 연속 유치
청양군, 생활 여건 개조사업 3년 연속 유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청남면 인양리에 23억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0년 장평면 미당1리, 2021년 목면 화양1리에 이어 올해 청남면 인양리까지 3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인양리에는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안전·위생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낡은 담장 철거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사업은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 설치, 마을하수도 설치, 주차장 조성, 경로회관 리모델링,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재래식 화장실 철거, 낡은 담장 철거, 유휴공간 정원 만들기 교육, 집수리 기술교육, 전통문화 전승 지원 등이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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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방안 마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3년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 기부제’의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준비단을 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기획, 홍보, 분과, 답례품 등 4개 분과로 이뤄진 준비단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
군은 앞으로 지역 활성화 연계 기부 논리 개발 충분한 주민 인식 및 인적 관계를 통한 기부환경 조성 자매결연단체 협력체계 구축 기부자 맞춤형 답례품 마련 명예 군민제도 활성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부자들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의료복지, 지역산업 진흥, 환경, 출산·보육 분야에 투자하고 답례품 또한 기부자 수요에 따라 칠갑마루 쇼핑몰이나 대전시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연계 등 제공 방법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했던 지역 또는 거주 경험과 관계없이 애착을 가진 지역을 고향으로 설정하고 기부금을 보내는 제도이다.
기부 대상이 될 수 없었던 지방자치단체에 보내는 만큼 해당 지역의 활력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관계 인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부액 한도는 연간 500만원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부터는 16.5% 비율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을 보낸 사람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기부했다면 30%인 15만원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의 금액 상한선은 100만원이다.
단,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대한 기부나 법인의 기부는 불가능하다.
기부자는 개인으로 한정되며 개별적이거나 사적인 모금도 금지된다.
군은 향후 행정안전부 시행령 제정에 맞춰 자체 조례제정과 기부금 추진단 구성, 기금설치 및 심의위원회 구성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마련과 군민 행복 지수 향상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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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의 조기 폐차나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 화물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이 상반기 사업비 13억원으로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550대, 매연저감장치 109대, LPG 화물차 25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청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차종에 따른 기본 지원과 경유 자동차 외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 신규 등록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구분되고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3,500cc 이하 대상자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에게는 최대 600만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LPG 1t 화물 신차 지원사업은 신청인 소유의 경유 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정액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며 조기 폐차 기준에 맞는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청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배출허용기준 초과 특정 경유 자동차가 대상이며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최근 연식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40만~585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받고 있으며 방문 접수는 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한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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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컨설팅 신청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입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까지 군청 사회적경제팀이나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신규진입 희망자 기존 기업 중 종류변경 희망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컨설팅 전문기관의 운영 현황 파악과 과제 도출, 진입 신청서 작성 등 까다로운 절차와 자격요건 준비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를 컨설팅 기관으로 지정, 지원대상 23곳에 대한 컨설팅을 30회 진행했다.
그 결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와 이플아토 등 7곳이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에 성공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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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정책 주도할 네트워크 단원 모집
청양군, 청년정책 주도할 네트워크 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 발굴에 참여할 청년네트워크 단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제를 찾아내고 제안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청년 멘토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물품공유센터를 개소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청년층 권익향상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충남청년 공모사업, 청년축제 및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3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군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이며 물품공유센터 방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청년정책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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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소장작품전’ 개최
‘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소장작품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청사 내 작은 미술관 ‘휴’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작품소장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지난 1월과 2월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이종철 작가의 문인화 35점과 우제권 작가의 소장작품 17점이다.
이종철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자문위원과 면암서화협회 문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제권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현 청양터미널갤러리 관장이다.
이명자 문화예술팀장은 “작은 미술관 ‘휴’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휴’는 군청 지하 1층에 있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와 군청 공무원 사진동호회 전시회, 성영일 작가 개인전 등 지역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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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
청양군,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량이 워낙 적었던 데다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양지역 평균 강수량은 3월 9일 현재 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81.5㎜보다 75.5㎜ 적고 평년에 비해서도 66㎜나 적다.
봄 가뭄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그나마 청양지역 저수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늘이나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를 막으려면 볏짚, 왕겨 등을 덮어 토양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포장에 덮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줘야 한다.
지하수를 이용한 물주기가 가능한 포장은 알뿌리가 자라는 시기에 10일간격으로 10mm 내외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비료 희석액을 점적관수 방법으로 주고 생육이 좋지 않으면 요소 0.2% 희석액을 잎에 직접 뿌려줘야 한다.
3월 중순 봄배추를 심기 위해 육묘 판에서 모종을 기르는 경우 아주심기 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모종 크기와 생육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보리나 밀은 물길 정비, 잡초 제거와 함께 겉흙을 긁어주는 작업을 통해 토양수분을 보존해야 한다.
포장이 심하게 메마른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 대주고 종자를 뿌리고 물길을 설치한 포장은 배수구에만 물을 댄 뒤 바로 빼줘야 습해를 막을 수 있다.
사질토나 작황이 좋지 않은 포장은 웃거름을 두 차례로 나눠 주고 뿌리 자람이 늦어졌을 경우 1차 웃거름을 늦게 주도록 한다.
새로 심은 묘목이나 크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분포된 곳에 두껍게 복토하고 퇴비나 짚, 풀, 비닐 등을 깔아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야 한다.
관정 등 수원을 개발해 언제든 물주기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수원이 없는 지역은 물주머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뭄이 심하면 진딧물, 응애, 잎말이나방 등의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절한 방제가 중요하다.
인삼은 비교적 가뭄에 강하고 겨울잠을 자는 작물이지만, 3월 중하순 싹이 움틀 무렵에는 온도와 토양수분의 영향을 받아 피해를 볼 수 있다.
수분 유지를 위해 겨우내 걷어놓은 차광망을 내려 설치하고 밭에 씌운 이엉이나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정비해야 한다.
차광망을 내리면 내부 온도 변화를 줄여 인삼 머리 부분의 냉해를 방지할 수 있고 토양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갑작스럽게 싹이 올라오는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가뭄이 지속되면 발아뿐만 아니라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등 초기 생육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물주는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가에서는 별도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같은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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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
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에 대한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봄철 밭 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10a당 사용량은 마늘의 경우 3월 중·하순 요소 17.4kg과 황산칼리 8.7kg을 주고 양파는 같은 기간에 요소 17.4kg과 황산칼리 10.8kg을 주면 된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5월 가뭄이 들 때는 고랑물대기보다 스프링클러 물주기가 품질향상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양념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웃거름 주기, 잡초 제거,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하는 밭에서는 노균병, 춘부병, 뿌리응애 등 각종 병해충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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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품목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안전 먹거리 생산과 국민 건강 기여를 위해 지역생산 농산물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청양군이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확대하고 14일부터 참여 농가 사전교육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농산물과 임산물로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50% 이상 품질인증농산물을 사용하는 가공품을 포함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읍·면 순회로 진행되며 내용은 군수품질인증제 추진계획 안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이해, 푸드플랜 출하 농가 보수교육 등이다.
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으려면 반드시 이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자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0일간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신청할 수 있다.
품질인증마크 신청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임산물, 가공품이며 신청 자격은 푸드플랜 기획생산 참여 농가와 품질인증 대상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자에게 주어진다.
인증 절차는 신청서류 검토와 안전성 검사, 현지 심사를 거치게 되며 합격 농가에 대한 품질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군은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5가지 단계는 깨끗한 환경, 무제초제, 생산이력제, 안전성 검사, 품질관리 등이며 15가지 실천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실명제 리콜의무제 잔류농약검사 중금속검사 규격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보다 세밀하고 엄격하다.
군은 올해부터 잔류농약검사 기준도 강화한다.
지난해에는 농가 단위로 최초 인증 시 1품목 이상 검사 적합 시 인증마크를 부여했지만, 올해부터는 출하를 희망하는 전 품목이 잔류농약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군은 이 같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지속 생산을 도모하고 대도시 공공급식, 직매장 등 판로 확대에 집중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수품질인증제는 푸드플랜 성공의 필수요소”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충족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