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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일 식목일 행사…조림에 9.1억 투자
청양군, 5일 식목일 행사…조림에 9.1억 투자
[세종타임즈] 올해 조림 대상지 155ha에 9억1,000만원을 투자하는 청양군이 지난 5일 운곡면 후덕리 일원에서 77번째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1,200여 그루를 심은 뒤 복숭아, 살구, 자두 등 유실수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반가움을 샀다.
김돈곤 군수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 등 산림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숲의 가치를 높여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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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는 13일 ‘뮤지엄 버스킹’ 공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3일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 ‘뮤지엄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충남지역 박물관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문화 나들이다.
지난 2016년 10월 개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청양 속 백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웅진·사비 시기 왕도에 납품했던 기와와 벽돌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특별한 형식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는 버스킹의 청각적 요소와 박물관 전시의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이날 관람객들은 약 40여 분간 박물관 전시실 안내를 받은 후 오후 2시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현대인의 감성을 두드리는 ‘백제 가야금 연주단’과 한국 아카펠라 1세대 그룹 ‘다이아’가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박물관 재개관 이후 처음 시도되는 수준 높은 뮤지엄 버스킹에 관광객과 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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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너의 꿈을 응원해’ 공식SNS 이벤트 진행
청양군 ‘너의 꿈을 응원해’ 공식SNS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부터 17일까지 공식블로그와 공식 유튜브를 연계한 ‘너의 꿈을 응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너의 꿈을 응원해’는 공식 유튜브 인지도를 높이고 구독자 유입을 통해 전국에 청양지역의 명소와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유튜브 구독 후 관련 영상에서 퀴즈의 힌트를 찾아 네이버폼으로 정답을 제출하고 네이버 공식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당첨자 30명에게는 청양표고버섯칩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후기를 남기는 당첨자 25명에게는 ‘청양이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공식 SNS에는 정책, 관광 등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가 많다”며 “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고 좋은 정보까지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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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트롯 뮤지컬 ‘님과 함께’ 관람권 예매
청양군, 트롯 뮤지컬 ‘님과 함께’ 관람권 예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8일 무대에 오르는 귀농·귀촌 트롯 뮤지컬 ‘님과 함께’ 관람권 예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관람권 예매는 공연 당일인 28일까지 계속되며 공연은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전 연령 무료관람이며 문예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좌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님과 함께’는 갑갑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전원의 낭만을 꿈꾸며 귀농을 하게 된 부부의 이야기를 코믹 트로트 뮤지컬로 풀어냈다.
희망적인 내용과 함께 원주민과의 소통 부재, 전통 관념과의 갈등 등 현실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귀농·귀촌인들과 군민들에게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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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년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 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4,500만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사업비를 받아 각 면 지역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자치회와 협업하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대면 17개, 비대면 9개 우수강좌에 수강생 2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12주간 운영된다.
특히 소통강사 자격, 경비지도사 자격, 양식조리사 자격 등 직업교육 과정과 모래놀이를 통한 엄마들의 힐링 여행, 에니어그램, 기질로 보는 심리학 등 인문·교양 과정, 와인 매너, 드럼 교실, 전통주 만들기, 한지공예 등 취미 과정을 개설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도전, 2024년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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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전국 유일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유일하게 선정돼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청양군먹거리추진위원회가 제안한 것으로 군내 외식업체에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외식업체와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년간 4억2,000만원이 투입되며 군내 외식업체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구매하게 된다.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적격업체 100곳을 선정해 1년 100만원 한도 안에서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이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납품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청양 농업인들은 푸드플랜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학교급식, 공공 급식 등 121개소에 공급하고 있다”며 “안정 소득, 안정 공급, 안심 소비를 바탕으로 한 3안 정책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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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 단속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봄철 미세먼지 집중 발생 기간을 맞아 대형 공사장이나 시멘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6주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대규모 공사장 등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발이나 처벌보다 사업장의 자발적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하는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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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규모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지류형 상품권 할인 판매량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판매한도 제한 없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개인별로 50만원까지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판매대행점 23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농협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 신청을 하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애용하길 바란다”며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확산과 일상 회복 물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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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돌발해충 ‘월동 알’ 감소 추세
청양지역 돌발해충 ‘월동 알’ 감소 추세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농가를 위협하는 돌발해충의 월동 알 상황을 조사한 결과 발생지역이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과수농가와 농경지 주변 77ha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에 대한 정밀예찰에 나섰다.
이들 해충은 과수 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예찰 결과 꽃매미는 운곡면 1곳에서 관찰됐으며 매미나방은 보이지 않았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해보다 발생 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농경지 12.6%에서 10.2%, 농경지 주변 18.3%에서 8.7%로 줄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부화기인 5월과 1령~5령 시기 집중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의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이 마치 불에 탄 듯 조직이 검게 말라버리는 증상을 보이며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3회 분량의 적용약제를 농가 75곳에 공급하고 적기 살포를 위한 현장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남윤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각 농가는 작업일지에 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새 묘목을 심을 때도 구체적인 구매내용을 정확하게 적어놔야 한다”며 “개화기 화상병 방제 적기를 놓치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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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보장 지원액 86% 증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도입한 청양군의 연간 지원액이 시행 1년 만에 86% 성장세를 보였다.
4일 군에 따르면, 학교급식이나 공공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이 제도를 통해 군은 2020년 4,145만7,000원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7,710만6,000원을 지원했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은 차액 100%를 지원하고 일반농산물은 차액 80%를 지원, 친환경농업 전환과 소득보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군은 농가의 소득보장과 안정적 생산,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달 보장대상 품목을 50개에서 55개로 확대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기준가격 보장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안겨주는 전국 선도 정책”이라며 “더 많은 농가가 푸드플랜에 참여하도록 기획생산 분야 문을 개방하고 지원액 지급 시기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순조로운 기준가격 보장제 추진을 바탕으로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판매량을 꾸준히 올리고 대전지역 공공 급식과 경기도 학교급식 등 관외 소비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