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 남양자원봉사거점센터 사랑의 밑반찬 전달
청양 남양자원봉사거점센터 사랑의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 남양면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이 지난 7일 면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고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각 가정까지 전달을 도맡았다.
밑반찬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식생활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인기 시책이다.
밑반찬 전달과 동시에 제공되는 말벗 서비스와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또한 어르신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유성애 회장은 “앞으로도 밑반찬 전달 등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
청양군, 소나무재선충 이동단속 근무 돌입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정산면을 비롯한 청양지역 일선 행정기관들이 지난 7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이동단속 초소 운영에 들어갔다.
정산면 이동단속 초소는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이면서 국유지 진입 길목인 대박리에 설치됐다.
정산면은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경험이 풍부한 단속요원을 선발했으며 대박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생하면 매우 넓고 빠른 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대응 및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단속요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 주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3-08
-
청양군, 충남도·솜밸리와 가공산업 MOU 체결
청양군, 충남도·솜밸리와 가공산업 MOU 체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일 충남도·솜밸리와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와 10개 시·군, 23개 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솜밸리는 목면 지곡리 문성초등학교 일원 1만6,979㎡ 부지에 공장 신설 등 2024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도와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솜밸리는 지난 2013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통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본사를 설립했다.
솜밸리는 제조·유통혁신을 신조로 당시 식품업계가 꺼리던 온라인 유통 채널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재는 국내 거의 모든 대형 플랫폼사업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솜밸리의 주요 매출처는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옥션, G마켓, 신세계몰, GS샵, 티몬, 인터파크, 롯데닷컴, AK몰 등이다.
솜밸리는 대형 플랫폼사업자 외에도 중소 유통혁신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산지 농산물의 소비자 직거래 채널 개발과 국내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집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솜밸리는 현재 레몬, 라임, 청귤, 한라봉, 사과, 배 등 건조과실 10여 종을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30여 종의 냉동과실과 50여 종의 가공식품을 유통하고 있다.
김희주 솜밸리 대표는 “솜밸리는 ‘건조 고구마’ 제품을 출시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다양한 냉동건조 과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풍부한 기업 경험을 토대로 청양지역 농특산물 가공과 유통 활성화, 주민 우선 고용 등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특성에 부합하는 솜밸리의 투자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며 “신속하고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3-08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4개 분야 11개 단위사업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조사연구, 교육상담, 소통·홍보, 연대·협력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 마을 유휴시설 조사를 위한 청년 조사단 운영 전문분야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 삼삼오오 마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포럼 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이다.
재단은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농촌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사무장 네트워크 지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활성화를 위한 마을대학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새로운 마을만들기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라며 “지역의 미래가 될 활동가를 육성하고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자”고 당부했다.
2022-03-07
-
청양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청양군이 5월 15일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봄철 산불 초기 진압에 미숙하지 않도록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진화대원과 유급 감시원들에 대한 산불방지 교육을 가졌으며 선제적 초동 조치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순찰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며 “군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7
-
청양군, 감염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계획에 따라 1차 물량 211상자를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지난 4일 1인당 4개씩 우선 지원했으며 어린이집과 임신부 등에게도 3월 중으로 1,025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포함 3,787명으로 파악됐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위해 긴급하게 예비비를 투입했다”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으로부터 노인층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자가진단키트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업체 직접 접촉,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2022-03-07
-
청양지역 2개 주민사업체 문체부 ‘우수 관광두레’ 선정
청양지역 2개 주민사업체 문체부 ‘우수 관광두레’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관광두레 분야 주민사업체 ‘㈜이플아토’와 ‘향온’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으뜸 두레와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다고 청양군이 7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중 우수한 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다.
문체부는 전국 300여 업체 중 으뜸 두레 10곳, 100여 도전 업체 중 예비 으뜸 두레 14곳을 선정했다.
지역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이플아토는 이번 선발로 특별사업비 1,000만원과 한국관광공사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허지혜 이플아트 대표는 “으뜸 두레 선정에 감사하며 청양을 방문하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관광기념품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기념품 편집숍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플아토는 청양군 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기념품 16종을 개발해 청양군 캐릭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천연비누, 인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주민사업체 향온은 전통주 개발 및 체험, 공유 양조장 등의 계획으로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아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다.
예비 으뜸 두레는 특별사업비 500만원과 한국관광공사 홍보 지원을 받는다.
청양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8곳으로 두 업체 이외에도 음식관광 핫플레이스 ‘휴식’ 레스토랑, 채식 쿠킹클래스 ‘소찬’, 캠핑게스트하우스 ‘어슬티굿밤’, 청년사업체 ‘청양의봄’, 꽃차전문업체 ‘찬고을’이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한편 청양지역 주민사업체 육성을 맡고 있는 박영혜 관광두레 PD는 2년 연속 우수 PD로 선정됐다.
2022-03-07
-
청양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2022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4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나 출산·수유부, 빈혈·저체중·성장 부진·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산모 수첩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2-03-04
-
청양군, 친환경 유용 미생물 확대 공급
청양군, 친환경 유용 미생물 확대 공급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 배부 기간과 공급량을 늘린다고 4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로 제한했던 공급일을 화~금요일로 확대하고 공급량 또한 농가당 60ℓ에서 100ℓ로 늘렸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축적 피해를 불러오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자재로서 토양환경 개선 식물에 필요한 당, 질소 합성 병해충 저항성 향상 작물의 뿌리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유용 미생물 활용 방법은 벼농사의 경우 논갈이 전 볏짚을 깔거나 미생물 발효 비료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10배액 200ℓ를 살포하고 밭작물의 경우 밭갈이 전 발효 비료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500배액을 추가로 주면 된다.
또 축산분야에서도 100배액을 살포하면 유해 미생물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근간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
-
청양군, 올해 문화예술 발전에 18억 투자
청양군, 올해 문화예술 발전에 18억 투자
[세종타임즈] 올해를 ‘문화예술의 해’로 지정한 청양군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3개 분야 21개 사업에 18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 속 힐링, 문화예술로 행복한 청양’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각 문화예술 단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군은 우선 주민주도 문화예술 풍토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적 경영 능력 향상, 지역문화 정체성 정립 및 활성화, 주민영역의 창의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중장기적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행복 지수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군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 유치를 추진한다.
충남도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창경연대회와 연극제를 개최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문화행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해서는 현수막, 팸플릿 등을 활용해 문화정보를 쉽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월 중 문화예술진흥조례를 개정해 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오는 8월 문화예술단체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3월부터 12월까지 1억5,000만원 규모의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등 10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활성화를 위한 ‘오늘은 알프스’ 행사 계획도 돋보인다.
4월부터 10월까지 10개의 문화강좌, 5차례 야시장, 알프스 우체국 운영,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유치 프로그램이다.
강봉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군민의 향유 기회와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