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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왕진로~도림로 왕벚꽃 만개 ‘황홀’
청양 왕진로~도림로 왕벚꽃 만개 ‘황홀’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의 새 벚꽃 명소로 사랑받는 청남면 왕진로와 장평면 도림로 왕벚나무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경찰 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방문객과 차량이 줄을 이었다.
11일 청남면에 따르면, 이곳의 벚꽃은 지난 8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기온이 오른 주말에 접어들면서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12일부터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심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주말까지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장곡사 벚꽃길은 이제 막 개화에 들어가 4~5일 후 만개할 전망이다.
청남면 왕진교에서 대치면 주정교까지 약 20km 구간의 벚꽃길은 해마다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2열 종대를 이루는 왕벚꽃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까치내로를 따라 황홀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청양지역에는 장평면 낙지터널~화산리, 칠갑산 옛길~충혼탑, 비봉면 신원2리~양사2리, 운곡면 신양천 등 아디를 가든 벚꽃 잔치가 한창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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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육 돌봄 활성화 연구용역 추진
청양군, 교육 돌봄 활성화 연구용역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돌봄 분야 사업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정책자문위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교 교사,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이 지원하는 교육·돌봄 사업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현장 수요를 분석해 단계에 맞는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며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을 담당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미래 성장과 인구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대폭 확대, 획기적인 중고생 학력 신장 방안 구축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하면 청양을 떠 올리고 다른 지역에서도 청양에 공부하러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연계하는 등 교육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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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청소년 청년들 뮤지컬 제작 도전
청양지역 청소년 청년들 뮤지컬 제작 도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청년 뮤지컬 아카데미 ‘SSDA’가 단원 모집을 마치고 본격 제작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SSDA는 말, 노래, 춤, 연기를 아우른 아카데미의 이름으로 2022년 청양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 감성을 높이는 예술 활동이다.
SSDA 단원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 지도 속에서 7개월간 연기와 노래, 춤을 배운 후 전문 배우들과 뮤지컬을 제작하고 11월 무대공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양 대표는 “청양의 청년들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 단원들이 함께 그 어떤 대형뮤지컬 못지않은 작품으로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 11월 무대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오는 13일 청양고와 정산고 청양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신규단원들과 사업설명회를 겸한 상견례 시간을 갖고 뮤지컬 제작 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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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까지 ‘오늘은 알프스’ 문화파티 운영
청양군, 10월까지 ‘오늘은 알프스’ 문화파티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색을 가득 담은 문화행사 ‘오늘은 알프스’를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진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늘은 알프스’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선정에 따라 운영되며 군과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이 7개월 동안 10개의 알프스 살롱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이 기간 청춘거리 방문객들은 문화예술공연과 가족 오락, 거리 음식,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부모 배움 살롱, 건강밥상 살롱, 건강한 음주문화 살롱, 남녀노소 미용 살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오늘은 알프스’는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문화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알프스 ON’ 홈페이지를 제작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월간 문화 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하는 ‘알프스 우체국’과 지역민을 소개하는 ‘알프스 사람 책’, 문화예술단체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아티스트’, 행사 일정을 알 수 있는 ‘오늘은 알프스 달력’, 지역 내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오늘은 알프스 관광 가이드’ 등으로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4월의 ‘오늘은 알프스’는 9일과 16일 30일 3회 운영되며 ‘미래 소년 코난’과 ‘빨강 머리 앤’을 상영하는 추억의 미디어방, 보드게임 놀이존, 마술공연, 알프스 벼룩시장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오는 30일 가족 야시장에서는 아카펠라 릴레이 콘서트 공연으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잊지 못할 음악 선물을 선보인다.
‘청양사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범한 소도시 거리를 문화거리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들의 취향과 청양의 문화적 특성을 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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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객 500만 시대 위해 669억 투자
청양군, 관광객 500만 시대 위해 669억 투자
[세종타임즈]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청양군이 669억원 규모의 관광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칠갑호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대형사업을 차례로 추진한다.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으로 6층 규모 관람형 체험시설물 ‘칠갑타워’를 조성한다.
칠갑타워는 포토 휴게존과 미디어 영상연출 공간을 특화할 예정이며 기존 전망대는 산채·구기자체험관으로 변모한다.
특히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물길을 걷는 보행로 3, 4층의 영상시설이 충청권에 없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수상 엘리베이터, 수상 캠핑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으로는 천장휴게소에서 천장리까지 도로를 확장하고 역사공원 조성에 나선다.
‘백제문화체험관 진입로 확장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다락골 관광자원 조성사업’은 화성면 농암리 새터 성지에 주차장과 공원을 만들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군은 지난해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완료하면서 천장호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색다른 산책로를 조성했다.
건너온 출렁다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 2곳이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군은 또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사업’으로 에코 워크와 놀이터를 만들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했으며 밤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천년고찰 장곡사 인근에는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으로 ‘청양 알품스’ 공원을 조성했다.
탄생을 상징하는 알 조형물 주변으로 슬럼프 산책로와 보행교를 따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연결되도록 하고 주변에 미니배롱나무, 수국, 연꽃 등을 심어 계절별 꽃 구경을 가능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가치를 잘 보존하고 활용해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연 친화적 관광지 면모를 완전하게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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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운식물원 새우난초 광릉요강꽃 전시회 개최
청양 고운식물원 새우난초 광릉요강꽃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 고운식물원이 7일부터 한 달간 식물원 내 상설전시장에서 ‘고운 새우난초·광릉요강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운식물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자생 새우난초와 중국, 대만, 일본에서 수집한 희귀 새우난초 150여 종 500여 화분,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Ⅰ급으로 지정한 광릉요강꽃 등을 선보인다.
또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신안새우난초, 산림청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사업으로 일본에서 도입한 원종 니오이새우난초, 사루맨새우난초, 영국왕립원예협회에 등록된 품종 등을 함께 전시한다.
희귀 난초 외에도 고운식물원에는 산수유, 생강나무, 목련, 만병초 등 우리에게 친숙한 수목과 풀꽃이 다수 개화하고 있어 따뜻한 봄날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고운식물원 관계자는 “고운식물원은 국내 최대 사립식물원으로 매년 새우난초 전시회를 열어 생물 다양성 유지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도 멸종위기에 있는 광릉요강꽃과 새우난초를 관람객이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년 개원한 고운식물원은 산악지형을 활용한 완만한 산책로와 33개의 크고 작은 정원을 품고 있다.
8,600여 종의 식물이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 35종을 보유하고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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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왕진로~도림로 왕벚꽃 개화 시작
청양 왕진로~도림로 왕벚꽃 개화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른 청남면 왕진로와 장평면 도림로 왕벚나무들이 분홍 꽃눈을 뜨기 시작했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본격 개화를 시작해 다음 주중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장곡사 벚꽃길은 이보다 4~5일 늦게 필 전망이다.
청양지역 벚꽃은 인근 시·군에 비해 평균 기온이 낮아 매년 1~2주가량 늦게 핀다.
이 때문에 인근 지역의 벚꽃 명소가 문을 닫을 때 청양지역 벚꽃 대궐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해마다 개화기가 되면 청남면 왕진교에서 대치면 주정교까지 약 20km 구간의 벚꽃 향연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열 종대를 이루는 왕벚꽃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까치내로를 따라 황홀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청양지역에는 이 밖에도 장평면 낙지터널~화산리, 대치면 구치리~남양면 온직리, 칠갑산 옛길~충혼탑, 비봉면 신원2리~양사2리, 운곡면 신양천 등 숨은 벚꽃 명소가 많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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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 후계농 지원사업 대상자 9명 선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서면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22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이 사업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종사와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이면서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자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모두 14명이 신청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군은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자들에게는 지원금 외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을 연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후계농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으로 유입된 청년들이 영농 초기 소득 단절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이루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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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과 순회 간담회
김돈곤 청양군수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과 순회 간담회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4일 화성농공단지부터 7일 비봉농공단지까지 군내 농공단지를 차례로 방문, 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운영 기업체 SOC 지원사업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안내하고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입주기업 기업인들은 코로나19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지역 내 인력 수급 지원 낡은 정수장과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개선 단지 내 기숙사, 공용식당 신축 등 정주 여건 개선 생활·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건의를 내놨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경제 위축 상황을 타개할 최적의 정책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이라며 “기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존 농공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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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청양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차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정리수납의 개념과 필요성, 수납의 기본원칙과 단계,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 등이며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료 후 모든 회원이 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해 취약계층 대상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