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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 개최
청양군,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를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70~80년대 대학가요제와 대중음악계를 풍미한 전설의 그룹사운드 건아들, 홍서범의 옥슨80, 휘버스가 꾸미는 스페셜 무대다.
‘젊은 미소’, ‘불놀이야’,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청춘의 기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하는 세대공감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노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공연 당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사무실과 홈페이지에서 동시 진행된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료는 전석 1만원,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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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청양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기부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양군 내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직접 생산·배송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 상태인 업체, 그리고 ‘지방계약법’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청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방문·이메일·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체는 11월 중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12월 중 시스템 교육과 공급계약 체결 후, 2026년 1월 1일부터 답례품 공급을 시작한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금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추가 모집을 통해 현재 총 93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종 이벤트와 오프라인 홍보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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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청양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봄철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청·의성 대형산불 이후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군은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 체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입산통제구역 지정·고시 △산불전문진화대·유급감시원 산불 취약지 배치 및 순찰 강화 △등산객·주민 대상 현장 홍보 △불법소각 상시 단속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개인진화장비 보급 확대 및 노후장비 교체 △마을별 산불예방 깃발·현수막 설치 등 주민 체감형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인 만큼, 군민 모두가 불법소각 금지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단속과 홍보·계도를 병행해 산불 없는 청정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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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김태흠 충남도지사 청양군 방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일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양을 방문,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문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양군민과의 대화, 고령자복지주택, 119복합타운 등 주요 현장점검 순으로 이어졌다.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3년간 도정 성과 보고 △전년도 방문 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김돈곤 군수 환영사 △ 김태흠 도지사 인사말씀 △ 군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힘쎈 충남’ 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3년의 성과가 군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면서 군의 현안과 중장기 과제에 대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 4개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건립, 곧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등을 언급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과 함께 지역의 밝은 내일을 강조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행정의 목적은 군민의 하루를 바꾸는 것이며 청양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 충남을 완성할 것을 약속하며 청양의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군 추모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청양 일반산업단지 성공적 추진 지원 △충남형 도시·농촌형 리브투게더 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으며 도지사는 각 사안에 대해 적극 검토 및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청양의 현안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지역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청양군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힘쎈충남과 작지만 강한 청양은 협력으로 완성된다”며 “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오늘 제시된 정책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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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잦은 비로 벼 ’ 수발아 ‘ 증가
가을철 잦은 비로 벼 ’ 수발아 ‘ 증가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가 늘고 있어 농가의 자가채종종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청양군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은 삼광벼와 친들벼로 삼광벼는 전체 재배면적 4,628ha의 24.2%, 친들벼는 66.2%를 차지한다.
그러나 2025년 정부보급종 공급 예정량은 41,160kg으로 필요 종자량의 17.8% 수준에 그치며 평년 대비 35% 미만으로 낮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가을철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수발아 피해가 누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남윤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도 등숙기에 비가 잦아 수발아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내년도 종자 공급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각 농가에서 순도와 활력이 확보된 자가채종종자를 미리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수확 시기와 건조·저장 단계별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이삭의 황화 정도를 확인해 가능한 맑은 날 조기 수확하고 건조·저장 과정에서 온·습도를 엄격히 관리해 종자 활력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생육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농지 기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활용을 적극 안내하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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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청양군, 2025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6일 ㈜애경산업 CDC물류센터 일원에서 재난 대응을 위한 ’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군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민간단체·민간기업 등 10개 기관, 인력 150명과 장비 33여 대가 참여해, 기관 간 의 연계를 통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는 훈련이었다.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자체 상시 훈련으로 청양소방서 긴급 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다.
최근 인근 지역의 지진 및 공장 대형 화재 사례를 반영해, 지진으로 시작해 물류센터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주민 대피, 인명구조 등 대응 단계에 따른 훈련을 실시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실제와 같은 몰입형 훈련을 통해 복잡·다변화하는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며 “훈련을 통해 숙달된 절차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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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무원 대상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실시
청양군, 공무원 대상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구매 담당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의 공공부문 우선구매 확대와 담당자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목적을 중심에 두고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경제 방식으로 생산·판매로 창출된 수익을 지역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재투자한다. 공공부문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강의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윤희경 본부장이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우선구매 제도 및 절차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구매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생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공공구매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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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성과 ‘주민이 만든 이야기책’ 출간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성과 ‘주민이 만든 이야기책’ 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이야기책 ‘시간의 여정–옛 이야기 속 시간여행을 떠나다’ 와 문해백일장 작품집을 제작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청양군 평생교육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남면 주민들이 집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담아낸 소중한 성과다.
주민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문해교실에 도입한 세이펜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 책이 소리로 읽히도록 제작했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추진된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제는 주민들이 만든 책을 세이펜으로 직접 듣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열린 ‘2025 청양군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이야기책과 함께 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을 모은 문해백일장 작품집도 선보였다.
특히 작품집에는 참여자 본인의 낭독 음성을 세이펜에 탑재해, 책장을 넘기며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읽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야기책은 평생교육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삶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역량을 살린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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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우수기관 표창 쾌거
청양군, 충남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우수기관 표창 쾌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충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민원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 △서비스 품질 △안전성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청양군은 생활 밀착형 편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실 내에 북카페·유아놀이방·수유실·건강측정 코너를 갖춰 대기 시간의 불편을 줄였고 어르신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고령 군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찾아가는 마을민원창구와 지적 민원 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현장 해결력을 강화하는 한편 여권 무료 등기배송과 화요 야간 여권 민원실을 도입해 직장인·학생 등 다양한 생활 시간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민원창구 영어 안내표기 추가, 점자 민원편람 및 큰글씨 민원업무편람 전면 정비, 민원실 공간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웨어러블 캠·공무원증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상담 전수녹음 체계를 마련했다.
더불어 민원상담 권장시간 운영과 출입제한 안내를 통해 질서 있는 응대 환경을 정착시키고 갈등 상황의 예방과 신속 대응 기반을 갖췄다.
직원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 지원도 놓치지 않았다.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자체 친절교육을 통해 응대 품질을 표준화하고 전화친절도 모니터링과 QR코드 기반 친절도 조사를 병행해 서비스 수준을 상시 점검한다.
또한 연 2회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용 휴게공간을 재정비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 지속 가능한 서비스 품질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민원실을 방문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민원실을 지속 운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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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
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충청남도 도민 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청소년재단과 위탁계약을 통해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실습 중심 드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드론 스포츠’ 과정으로 구성해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 연계형 교육으로 병행한다.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주 화요일 드론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교 연계형 교육은 학사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참여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기본 조작법과 안전수칙을 익히고 팀 경기 형태의 드론 축구를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키우고 있다.특히 체험 위주 수업으로 학생·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누적 참여 인원은 500여명에 달한다.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 연계를 통해 지역 전반으로 교육 기회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한정된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드론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