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청 작은미술관 특별기획전 ‘비상’ 개막
청양군청 작은미술관 특별기획전 ‘비상’ 개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군청 지하 1층에 있는 작은미술관에서 ‘비상’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영환 씨 등 충남 작가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전 비전에 맞는 작품으로 충남 미술의 비상을 웅변한다.
출품작은 입체작품 7점과 평면 회화 작품 20여 점이다.
도내 초대작가와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회원들은 지난 5일 오후 작은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 시간을 가졌다.
우제권 관장은 “작은미술관에서 올해 들어 5번째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전인 만큼 많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찾아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7월 개관한 청양군청 작은미술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무료 전시 공간으로 군과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23-11-07
-
청양군 ‘힘쎈 교육 바우처’로 자녀 교육비 지원
청양군 ‘힘쎈 교육 바우처’로 자녀 교육비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6일 2023년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에 대한 ‘힘쎈 교육 바우처’ 배부를 시작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남도와 청양군이 공동 추진하며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군내 가정의 자녀에게 학습 능력 개발비와 교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대상자는 모두 70명이며 이용권 배부는 2차에 걸쳐 이뤄진다.
1차 배부 대상자 37명은 6일부터 신청자 주소지 읍면 사무소 총무팀에서 수령 할 수 있으며 2차 배부는 12월 중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공백 구간 가정의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한 가구도 빠짐없이 신청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7
-
청양지역자활센터 아산시에서 선진지 견학
청양지역자활센터 아산시에서 선진지 견학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관계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이 지난 3일 충남 아산지역자활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아산지역자활센터의 우수사례를 통해 청양지역 자활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산지역 자활사업 추진 상황을 둘러보며 적용 가능성과 사례를 분석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피나클랜드 3,000만 송이 국화축제장과 외암리민속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했다.
아산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식기 세척과 대여사업을 하는 ‘푸른 약속’, 쓰레기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EM 생활 공방’,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희망 나르미’ 등의 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은진 센터장은 “타 지역자활센터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청양지역자활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2023-11-06
-
청양 227복지회 59회 충령사 추계 제향 봉행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전몰군경 유족들로 구성된 227복지회가 지난 3일 청양읍 소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60회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충령사는 한국전쟁 등 국가에 위기가 닥쳤을 때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 경찰, 민간 의인 등 모두 633분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매년 11월 3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제향에는 유가족과 국가유공자, 각 보훈단체 임원, 군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순국선열들의 높은 기개와 결의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미래세대 속에서 영원히 숨 쉴 것”이라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널리 선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6
-
청양군, 제8회 평생 학습 박람회 참가
청양군, 제8회 평생 학습 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 학습 박람회에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받은 지자체 자격으로 첫 참가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필 부군수는 2일 열린 개막식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전달받았다.
군은 행사 기간 충남도 통합홍보관 운영을 통해 구기자, 맥문동, 표고버섯 등을 원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종필 부군수는 “청양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우리 군민 모두가 평생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6
-
청양군-서천군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청양군-서천군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서천군 공직자들이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흐뭇한 정을 나눴다.
이날 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 직원들과 서천군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각각 100만원을 상호기부하고 두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
청양군 답례품은 청정 특산물 구기자, 표고버섯, 청국장, 한우 세트, 쌀, 구기자 한과, 벌꿀, 김, 청양사랑상품권 등 모두 47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두 지자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6
-
청양군, 23일 해설 음악회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청양군, 23일 해설 음악회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세종타임즈]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해설을 곁들인 이색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하는 청양군이 7일부터 23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청양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무대에 오르며 반 고흐의 작품에 클래식 공연과 해설을 곁들여 아이에서 어른까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등 음악가 6명의 곡이 관객을 만난다.
해설 대상 작품은 해바라기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 귀가 잘린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이다.
청양공연을 진행하는 디오 오케스트라는 수년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연주를 전담해 온 단체로 20~40대의 해외 유학파 등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디오 오케스트라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오페라 연주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문화 발전에 나서고 있다.
고전에서부터 현대 창작품까지 폭넓은 연주 목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감동을 위한 음악교육 등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화와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질 이번 공연이 겨울의 길목에 서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안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공연 내용은 문예회관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2023-11-06
-
이용자 중심 청양군 귀농귀촌통합정보시스템 ‘호응’
이용자 중심 청양군 귀농귀촌통합정보시스템 ‘호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귀농귀촌통합정보시스템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주요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전체 디자인을 시각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동안은 직접 하위 메뉴를 각각 클릭해 정보를 찾는 방식으로 이용자들로부터 불편하고 도움이 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새로 개편된 시스템은 포털 엔진과 같이 화면 중앙에 주요 검색 메뉴를 크게 디자인하는 등 이용자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찾는 주요 메뉴를 원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또 최신 웹 디자인 경향에 맞게 가독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고려한 반응형 웹을 구현해 각종 모바일기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40% 정도가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빈집, 토지, 일자리 정보 등을 광범위하게 제공하고 있다.
남윤우 소장은 “새 시스템의 기능적 디자인 개선은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도”며 “귀농·귀촌과 지역 정착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6
-
청양군, 수해 폐기물 임시 야적장 연장 운영
청양군, 수해 폐기물 임시 야적장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수해 폐기물 임시 야적장을 이달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또 6일부터 19일까지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면서 남아있는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제방 붕괴, 농경지·축사·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군은 생활폐기물과 지정폐기물, 건설폐기물 등 1만 3,050톤을 처리하기 위해 국비 56억여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폐기물 처리로 정상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
청양군, 3~5일 국화 분재전시회 개최
청양군, 3~5일 국화 분재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강소농 자율모임 청양국화연구회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심쿵 국화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회원의 개성 넘치는 분재 국화, 석부작, 목부작 등 13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이 전시회는 회원들이 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 재배 온실에서 정성스레 가꿔온 작품으로 꾸려진다.
국화연구회는 한양수 회장과 이수연 부회장, 정범순 총무를 비롯해 직장인·자영업자·주부·농업인 등을 회원으로 꾸준한 연구 활동과 신기술 습득을 통해 전문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한양수 회장은 “청양군민 모두가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