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천안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도솔광장에서 ‘2024 제5회 천안 청년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늘 가장 빛나는 우리’ 슬로건으로 주인공인 청년들은 물론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솔광장을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기념식은 천안스트릿댄스협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발전 유공자·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과 게임도 하고 엘이디 팔찌 등 기념품을 받는 ‘빛을 찾아라’ 가 진행됐으며 올해 청년의 날을 위해 만든 청년의 날 주제가에 맞춰 참가자들과 시민들은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 레크리에이션 경품 증정 이벤트와 디제이의 디제잉 공연 하에 청년들이 각자 헤드폰을 착용하고 춤추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도 열려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생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 7개 팀의 공연과 51개의 체험·플리마켓·기타 부스, 푸드트럭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상명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풍선 조형물과 거울을 이용한 포토존도 인기를 끌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5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천안시도 언제나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천안시-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도내 최초 성과상여금 신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4년 임급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노조는 △기본급 2.9% 인상 △성과상여금 신설 △구강보건실 근무자 위생수당 지급 △특수업무수당가산금 지급 대상 확대 및 단시간 근로자 가산급 전액 지급 △농기계임대순회수리원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상한 상향 등에 합의했다.
특히 충청남도 내 최초로 신설된 성과상여금은 논의된 지 6년 만에 합의됐다.
시는 이번 임금협약이 공무직 근로자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주시는 공무직을 대표해 노조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과상여금 지급이 충남 최초로 합의된 점은 고무할 만한 결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춤으로 하나 되는’…천안흥타령춤축제2024 25일 개막
‘춤으로 하나 되는’…천안흥타령춤축제2024 25일 개막
[세종타임즈] 올해로 20회를 맞아 성년이 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여 년간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교류·화합하며 국내 최대 춤축제로 자리 잡았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다.
54개국 4,000여명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은 축제 기간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
25일에는 해외팀 환영식, 댄스컬 ‘능소전’, 읍면동 문화예술마당, 환영리셉션을 비롯해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26일에는 본격적인 춤 대결이 시작된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 갈라쇼를 비롯해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 본선과 올해 신설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라라앙상블의 퓨전음악 공연 ‘하모니오브코리아’, 비바츠 아트의 융복합 공연 ‘신세계 판타지’ 등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해외 29팀, 국내 12팀, 비경연 7팀 등 총 47팀, 1,900여명이 참여해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전국춤경연대회도 시작된다.
전국춤경연대회 경연은 일반부, 학생부, 흥타령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산을 통해 선발된 진출팀은 29일까지 3일간 현장에서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이와 함께 국제춤축제연맹은 세계 총회를 열고 세계 축제 간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주말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 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전국춤경연대회 학생부 본선·결선, 국제춤대회 본선,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U19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챔피언십 월드 파이널’ 등이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본선·결선,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결선, 국제춤대회 결선과 함께 시상식, 춤 한마당, 폐막선언, 불꽃놀이를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축제 기간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미디어체험부스 등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 10개소와 간편식 음식부스 10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천안지역 내 3개 코스로 매일 최대 19대도 운영한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은 천안종합운동장 일대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 교통종합대책, 의료반 운영, 불법행위 단속, 축제시설 배치현황 등을 살폈다.
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및 천안 농특산물 체험 한마당,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푸드트럭존 등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보완사항과 미비점을 확인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이 공존하고 화합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중앙동 소회의실에서 3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4분기에 진행될 사업인 △중앙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중앙동 나눔냉장고 운영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장윤곤 단장은 “단원분들이 쪽방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홀몸어르신 행복밥상 전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서 논의한 중앙동 나눔냉장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홍보 및 후원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0
-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점, 부성1동에 온누리상품권 400만원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점은 20일 부성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병기 지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선 부성1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주민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점은 매년 부성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수급자, 한부모 등 총 4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2024-09-20
-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 취약계층 위한 반찬 나눔 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 소재 광풍중학교는 20일 풍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밑반찬 4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반찬은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광풍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반찬 후원 활동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원환 풍세면장은 “이번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설에도 저소득 홀몸노인 40가구에 직접 만든 인절미 40팩을 기탁한 바 있다.
2024-09-20
-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주거취약 대상 희망가꿈 행복나눔사업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가꿈 행복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인 ‘희망가꿈 행복나눔’ 사업은 노후하고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가구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천장 구멍으로 우천 시 물이 새어 비닐 보수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박복순 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의 주거개선 욕구를 해결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0
-
‘춤과 흥이 넘치는 영화제’ 2024 천안춤영화제 개최
‘춤과 흥이 넘치는 영화제’ 2024 천안춤영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가 25일부터 29일까지 2024 천안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댄스필름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와 부대 프로그램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2024 내 VR 미디어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2024 천안춤영화제 댄스필름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 6편은 26일과 27일에 비채에서 오후 1시와 오후 4시에 상영예정이며 사전 SNS 이벤트로 인디플러스천안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면 경품에 자동응모 할 수 있다.
또한, 천안흥타령 축제장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VR레이싱, VR바이크, VR춤 프로그램, 포토부스, 미디어게임을 운영하고 SNS 및 현장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운영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비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2024-09-20
-
천안시복지재단,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20일 천안시복지재단 회의실에서 ‘2024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 발대식’을 추진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8월 정보·인적교류 활성화 및 공동 상호지원 협력을 위해 협약한 신성대학교와 상호 간 자원연계에 따른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함으로써 재단의 미션 구현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고자 마련됐다.
김신향 지도교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끼를 맘껏 펼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사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새로운 꿈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도 나눔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타스는 참여 학생들의 자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활동 이름으로 ‘하나로 모이다, 함께’라는 뜻의 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2024년 1기로써 재단의 온·오프라인 홍보, 사회공헌활동·행사 등에 참여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2024-09-20
-
천안시,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천안시,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 보건소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생명존중 전시회,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존중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7일간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에는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정신재활시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정신장애 등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1인 가구, 외로움 청년, 그리고 자살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생명존중 세미나에는 1인 가구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자살 위험으로부터 나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전시회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을 돌보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041-521-3339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