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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과 저출생 해법 찾는다…‘인구정책포럼’ 다음달 5일 개최
천안시민과 저출생 해법 찾는다…‘인구정책포럼’ 다음달 5일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다음 달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시민참여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육아환경 조성’ 국정과제와 연계하고 일·생활 양립 환경 조성,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포럼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을,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천안 엠이엠씨코리아㈜ 관계자가 가족친화 근무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자유토론은 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육아 지원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직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단순한 출산 장려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의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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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글로벌 진로·직업 특강’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개최했다.
미국 스탠턴대학교 이현은 부총장이 ‘글로벌 시대, 자녀의 진로와 대학 설계’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 부총장은 △글로벌 시대 진로·진학 설계 △국내외 대학 진학 제도 비교 △전공 선택 및 진로계획 수립을 안내했다.
또 이날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스탠턴대학교와 글로벌 진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진로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스탠턴대학교와의 협약과 특강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중요한 진로·학습이 통합된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이하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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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학생 청소년 상담아카데미 2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생 청소년상담아카데미 2차’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심리학 전공생이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상담사의 세계’를 주제로 △청소년 상담사와 임상심리사의 차이 및 주요 역할 △청소년상담사 및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 과정 △청소년 상담사 및 임상심리사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으로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진로 방향을 세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이하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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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다음달 12일 세계자살유족의날 기념 북콘서트
천안시보건소, 다음달 12일 세계자살유족의날 기념 북콘서트
[세종타임즈] 천안시보건소는 세계자살유족의 날을 맞아 다음달 12일 박경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자살유족의날은 1999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된 이후 매년 11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시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위로받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박경임 작가는 ‘슬픔은 발효중’의 저자이자 박경임애도상담연구소장으로 유가족의 상실과 애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콘서트에는 천안시민과 자살유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홍보문 내 정보무늬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세계자살유족의날은 유족의 아픔을 사회가 함께 품고 기억하는 날”이라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유족들이 따뜻한 위로를 얻고 생명존중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천안시 서북구 자살예방센터, 동남구 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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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점주주 일제조사로 취득세 등 2억 6000만원 추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과점주주 일제조사를 실시해 48개 법인의 주주들로부터 2억 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탈세 방지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2023년 기준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50% 초과 취득해 최초로 과점주주가 되었거나 기존 주식 지분율이 증가한 경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주식변동이 있는 157개의 법인 중 천안시에 부동산 등을 소유한 비상장법인으로부터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요건 충족 여부 및 취득세 신고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비상장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되었을 경우 해당 법인의 재산을 사용·수익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법인의 부동산등에 대한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천안시는 과점주주 일제조사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취득세 등 3억 9,500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탈루 세원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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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방문의 해…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 시즌2’ 출발
천안방문의 해…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 시즌2’ 출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 시즌2’를 운영한다.
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야간을 뜻하는 ‘별빛’과 순환형 버스를 뜻하는 ‘한바퀴’ 가 결합한 명칭이다.
별빛 한바퀴 시즌2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등 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 △천안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 △독립기념관 △홍대용과학관을 경유하며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삼거리공원 등 야간관광지 주요 거점에서 푸드·공연·체험·관람존 등을 구성·운영한다.
별빛 한바퀴 시즌2 운영 기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푸드존과 인기 영화 상영, 재즈·버스킹 공연, 피크닉바구니 세트 대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야간경관과 조명이 어우러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는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홍대용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체험이 진행된다.
천안시청 시민의 종에는 별빛 한바퀴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종합터미널과 타운홀에서는 각각 천안 아라리오 조각공원과 타운홀의 미디어파사트, 야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최초 1회 탑승권 구매 시 모든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탑승권은 신용카드, 현금으로 현장서 판매한다.
요금은 개인 기준 성인 4,000원, 중고생·군인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계절 관광지 및 주요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천안의 매력을 알리고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지난 봄 별빛 한바퀴가 천안의 벚꽃 명소를 알렸다면, 이번 시즌2는 천안의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과 야경을 담았다”며“빛과 음악, 낭만이 어우러진 천안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별빛 한바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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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오는 31일 별빛충전소 운영
천안홍대용과학관, 오는 31일 별빛충전소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31일 성성초등학교에서 ‘2025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천체망원경을 통해 가을철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 달 사진 촬영,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성성초등학교에 방문하면 된다.
과학관은 다음달 5일과 28일에도 각각 천안삼거리공원과 신방쉼터에서 별빛충전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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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천안시티FC 축구경기 관람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종합운동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명과 함께 천안시티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아이 방콕탈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스포츠 관람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으로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시티FC에서 관람 티켓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로만 보던 축구를 직접 보니깐 너무 신나고 선수들이 가까이 보여서 짜릿했다”며 “가족과 함께 응원하니깐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스포츠 관람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우리아이 방콕탈출 사업을 통해 천안시티투어, 숲체험, 공연 관람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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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물복지 선도도시 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물복지위원회와 동물보호센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도출했다.
천안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으로는 △선제적 예방 중심의 동물보호관리체계 구축 △생명존중을 위한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공동체 조성 △동물복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육성 등 4개 전략과 이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동물복지 수준과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동물보호센터 증축 △시민참여형 동물보호 거버넌스 구축 △건전한 반려동물 영업관리·감독 강화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포함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시가 동물복지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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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천안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해 결식아동급식지원의 기본방향과 사업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학부모대표와 급식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서 도출된 주요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급식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 대표인 김용삼 아동급식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끼를 든든히 챙길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회의는 급식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