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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표창 수여·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 기념 표창은 SKC하이테크마케팅 오아시스봉사단 외 1명이 어버이날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장한어버이 17명과 효행자 18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홍준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가족 간의 만남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효 사상을 실천하는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나가 행복한 일상과 노후를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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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돌봄 대상자의 안부를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홀로 사는 대상자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움직임, 호흡, 온도, 습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포함된 장비를 대상자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설치한다.
이후 수집된 데이터로 일상적인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감지 시 관리자와 보호자에게 즉시 알린다.
시는 북부 4개 읍면 중심으로 홀로 사는 노인 20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이 시스템을 개발한 지역 벤처기업 주식회사 제이케이코어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5월부터 제이케이코어로부터 장비와 모니터링 웹사이트를 무상으로 지원받기로 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그간 장비 구성, 설치 방법, 보안성 대책 등 사업 세부내용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왔다”며 “앞으로 2개월간 적용해 효과를 확인한 후,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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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특산품 ‘하늘그린 멜론’ 첫 수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천안시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이 지난 6일 첫 수확 후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 씨는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2월 초순경에 아주심기한 후 가온재배를 통한 멜론을 평균 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했다.
이 씨는 비닐하우스 50개동에서 심는 시기를 3차례로 나눠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하는 멜론 재배경력 19년차 베테랑 농업인으로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만큼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한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해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인 멜론이 출하되도록 고품질 멜론 수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당도측정 등의 선별과정을 거친 과육이 부드럽고 무늬가 없는 홈런스타 품종이다.
이달 말일부터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본격 출하가 시작되며 올해 재배규모는 113농가 65ha에서 1,600여 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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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천안부시장, 수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점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7일 수신면 장산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수신면 장산리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이 침수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현재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국비 137억원, 시비 3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2개소, 유수지 2개소, 유입수로 3.12km를 설치한다.
전만권 부시장은 “기상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설계 및 사전절차이행을 조속히 진행해 해당 지역에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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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고강도 징수활동 지속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강도 체납액 징수활동을 지속해서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차별화된 감성세정으로 조세저항 감소 및 관심유도에 힘쓰는 한편 가상자산을 이용한 재산은닉행위 등 신종은닉수법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이에 4월 말까지 연간 목표 215억원의 52% 수준인 지방세 체납액 11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과 더불어 상반기에는 ‘광역체납징수팀’을 구성해 관외 고액 체납자에 대한 실거주지와 생활실태를 확인,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 및 납부확약서를 징구하고 고의적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공매처분 등 강제징수를 실시한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현장중심 징수활동을 위해 체납징수단과 현장 T/F팀을 구성 및 특정금융거래정보 등 체납징수 기반을 적극 활용한 비양심·지능형 체납자에 대한 추적·징수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렵고 갈수록 지능화되는 재산은닉행위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지만, 내실 있는 일제정리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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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분양가 가이드라인 수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관내 신규 분양주택의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위한 ‘공동주택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명확한 기준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유도해 천안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강력한 대책을 내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가이드라인 수립안에는 분양가심사위원회를 활용한 분양가 검토기준 발코니 확장비 책정 기준 추가선택품목의 종류와 운용 기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천안시는 분양가 규제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분양가를 제한할 수 없음에도 작년 7월 민간아파트의 분양가에 대해 분양가심의위원회의 자문과 자체 검토를 거쳐 고분양가를 제한하는 등 서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을 추진해왔다.
이번 분양가 가이드라인은 지난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택시장의 혼란이 계속되자 이에 맞서 집값을 안정화하겠다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통해 관내 신규분양주택의 과도한 고분양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높은 발코니확장비와 옵션가로 인한 이른바 ‘꼼수분양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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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천안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주간활동인구를 포함한 인구 92만인이 ‘행복과 흥이 넘치는 안전한 인간중심의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지난 6일 최종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7년 4월부터 추진한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공청회, 천안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승인받았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된 모든 공간계획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에 주민 참여를 통한 ‘행복과 흥이 넘치는 안전한 인간중심의 혁신도시’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세부 전략목표를 수립해 분야별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은 대부분의 도시가 격고 있는 인구감소에 따른 도시정책과 제도 변화,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변화 등을 고려한 장기적인 도시공간 구조 설정, 생활권 설정 및 인구배분 계획, 광역교통·도시교통계획 등이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 기능의 집약화와 탄력적인 인구배분계획을 위해 1도심과 2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압축하고 천안시 인접 시군의 특성을 고려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주요 발전축을 설정했다.
계획인구는 천안시의 과거 10년 동안의 증가 추이를 바탕으로 천안시 주요 관광지 및 철도 이용객, 대학교 기숙사 인원 등의 주간활동인구를 고려해 최종 92만인으로 책정했다.
생활권 계획은 기존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의 생활권계획 체계의 기조를 유지해 천안시 전체를 1개의 대생활권으로 설정하고 4개의 중생활권으로 구분했다.
특히 북부생활권의 종축장부지 개발사업 등 첨단산업단지와 인접한 충남-경기 상생협력권, 경기남부의 해상물류·산업단지와 연계한 복합산업벨트 구축 방안을 담았으며 당진~천안 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광역적 도로 연계 및 서해안 벨트를 고려한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구축해 중부권 물류의 거점 도시 육성에 이바지하는 상생발전 방안 등도 확정했다.
교통계획은 천안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도심내 혼잡한 통과교통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계획도로망을 기반으로 천안시 지역 간 효과적인 교통량을 분산하는 번영로~서북·성거간도로~성거·목천우회도로~ 신방·목천우회도로를 잇는 제1순환망 계획을 반영했다.
또 광역도로망인 공주·천안 간 고속도로~국도43호·국도1호선~세종·포천고속도로~국도43호선을 활용한 제2순환망 체계를 도입해 장래 물류거점지역을 경유하는 순환도로 구축으로 물류시스템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확정된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은 5월 1일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공보에 게재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2035년 천안시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공간계획뿐만 아니라 교통, 개발방향 등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이 확정돼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고품격 문화도시, 시민의 희망이 담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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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신나게, 즐겁게, 아이가 행복한 세상, 천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온라인 행사는 천안 어린이 골든벨, 천안 어린이 카트라이더 대회 예선전, 비대면 체험키트, 유튜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체험기,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구연동화, 플로깅 캠페인 등으로 이뤄졌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자 수는 5,584명이었으며 콘텐츠 참여횟수는 35만1,631회로 집계돼 많은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자동차 극장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천안 어린이 카트라이더 대회 준·결승전, 차콕 골든벨, 랜덤럭키박스 제공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총 400대 차량, 1,6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푸르고 화창한 봄날에 맞이한 제99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년 어린이날에는 마스크 없이 밝은 얼굴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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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6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센터 등 13개의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천·사·넷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자회의는 천안시 사례관리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정보 공유 및 지원서비스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기관 간 자원 공유로 사회적 지원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천안시는 30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자로 선정해 맞춤형 공적·민간서비스를 연계·지원해왔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민·관 협력 네트워크 실무자회의를 계기로 천안시의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기관들의 연대적·유기적 관계를 강화해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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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e편한세상 봉명아너리움 제8호 금연아파트 지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봉명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봉명아너리움 아파트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제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 자발적으로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금연아파트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보건소는 해당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안내 현판과 현수막 설치 등을 지원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e편한세상봉명아너리움 아파트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과 홍보를 거쳐 주민의 금연지정구역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