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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예비맘 엽산제 무료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가 모자보건의 일환으로 임신을 원하는 예비맘에게 엽산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신 초기 모체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유·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어,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2~3개월 전부터 엽산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 초산 전 가임기 여성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누구나 1회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엽산제 2개월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예비부부일 경우 신분증,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혼인 후 첫 임신을 희망하는 가임기 여성은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 영유아모성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예비맘 엽산제 지원 외에도 산전 풍진검사 무료 지원 등 임신 전부터 건강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계획적인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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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동남구청 중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시행으로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구청에 각각 신고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납세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국세청과 협의를 통해 천안시-천안세무서 직원 상호파견으로 신고창구를 운영했다.
현재 동남구청 중회의실에 설치된 도움창구에서는 천안세무서 직원 1명을 포함 총5명이 근무 중이며 천안세무서에 설치된 도움창구에는 동남구 세무과와 서북구 세무과 직원 2명이 파견돼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상담 및 접수를 도와주고 있다.
다만 시는 올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도움창구는 전자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입력 없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 국세청이 발송한 모두채움 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로 해당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소규모·영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말까지 직권으로 연장했다.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의 기한연장 통지를 받은 자는 연장된 신고·납부기한과 동일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기한이 연장된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를 이용하기 바란다”며 “도움창구의 제한적 운영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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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문화도시 시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 꽃을 피우기 위해 추진하는 ‘천안문화도시 2021 시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천안시는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로 시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소비의 선순환 구조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지난해 문화도시사업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약 1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천안문화도시 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프로젝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민간의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공간스위치’ 역사적 의미 등 자유로운 생활문화를 담은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 문화예술 프리랜서 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워킹그룹 운영’ 총 5개 사업 모두 7억 5천만원 규모이다.
문화예술기획과 활동에 관심 있는 천안시민과 천안 내 단체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이 지향하는 문화도시는 시민 한명, 한명의 문화적 잠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며 “올해 천안문화도시 사업을 매개로 시민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이 천안문화도시의 원동력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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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축사회,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700만원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천안시건축사회가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7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천안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민규 천안시건축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어려움 속에서 무엇보다 주거취약계층들의 어려움과 안타까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주거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건축사회의 지속적이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은 많은 단체, 기관들에 모범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0여명의 건축사 회원과 임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천안시건축사회는 건축사법에 의해 설립 50여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체험 홈 리모델링 지원, 사랑의 집짓기 봉사, 대한전몰미망인회 기부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주거복지향상과 사회공헌활동을 선두에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700만원을 후원하면서 천안시복지재단의 ‘천안시 복지선두주자’로 선정됐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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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영농조합법인,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아우내영농조합법인,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아우내영농조합법인이 지난 3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아우내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윤규 대표는 “회원 농가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취약계층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우내 영농조합법인은 132개 농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75ha 면적에서 지난해 오이 1만3,978톤을 생산해 2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수해복구에 참여해주신 것에 이어 올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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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천안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관계 공무원과 교통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교통안전 시행계획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교통정책 개발, 교통안전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각종 교통관련 분야 문제점 제시 및 개선대책 등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조언·권고·연구·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는 교통 관련 유관기관, 교통 단체, 교통 전문가, 교수, 기자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교통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전문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시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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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천안춤영화제 댄스필름 공모전’ 개최
‘2021 천안춤영화제 댄스필름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3개월 동안 ‘2021 천안춤영화제 댄스필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춤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충남 유일의 지역 영화제인 천안춤영화제는 올해로 5회를 맞아 전문부문과 지역부문으로 구분해 출품작을 공모한다.
전문부문 출품작은 영화 내 춤 장면을 반드시 삽입해야 하며 지역부문 출품작은 천안을 배경으로 제작된 ‘춤’또는 ‘천안춤영화제’를 주제로 만든 1분 이상의 단편영화이면 된다.
출품작 접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전문부문 5편, 지역부문 2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650만원으로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을 수여한다.
영화 상영과 시상은 2021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에 이뤄질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대표 문화콘텐츠‘춤’을 주제로 하는 댄스필름 공모전을 올해도 이어간다”며 “천안춤영화제를 다채롭게 채워줄 영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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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음악총체극 뮤지컬 ‘아우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음악총체극 뮤지컬 ‘아우내’
[세종타임즈]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제9회 정기공연 음악총체극 뮤지컬 ‘아우내’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유관순 열사 서거 101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아우내’는 일제 강점기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아우내 장터를 배경으로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항 정신과 독립의 역사를 음악과 연희로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관람 인원 제한에 따라 170석을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세계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천안 아우내장터 독립 만세 운동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며 “풍물악기 연주와, 연기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 아우내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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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추가 단원 위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추가단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는 젠더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참여단 재정비 및 추가모집을 실시했으며 민간 주도형 서포터즈 시민참여단 33명을 재구성했다.
그동안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물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분야별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이날 교육은 이경하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의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타지자체 모니터링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효과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단 역할을 모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 파트너인 시민참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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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정부계획 반영 전력
박상돈 천안시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정부계획 반영 전력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일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반드시 제4차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에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 및 추진 촉구를 위해 12개 시군과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오는 13일까지이며 4일 현재 18,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며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사업이다.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12개 시·군 협력체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시장과 군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진행한 뒤 국회의사당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구축되면 중부권 동서 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해 서해안 산업클러스터, 동해안 관광벨트를 상호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를 탈피해 국토중앙에 중부경제권을 형성하고 교통 접근성 취약으로 인한 개발 낙후 지역인 국토중앙 내륙지역의 발전기회 확보 및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게 된다.
박 시장은 “직원 여러분들은 시민들이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홍보하라”며 “오는 6월 국토부의 최종 확정 고시 전까지 전 구간이 정부 신규사업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12개 시·군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박 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외에도 5월을 맞아 다양한 모임과 행사 등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곳곳에 산재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5월은 현재의 유행규모를 억제하고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고위험군을 보호할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모임과 행사가 증가하니 더욱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고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읍면동별 주민예찰단을 활용한 3밀 환경시설과 인구 밀집지역 등 방역 사각지대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또 읍면동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에 착오 없이 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