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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18일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3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총 8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교육을 통해 내 집 정원은 물론 공원과 정원의 식물관리 등을 배워 시민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참여했다.
시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에코그린센터를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해 식물의 이해와 관리, 수목 전지전정 등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솔광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시공한 한뼘정원을 조성하면서 교육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실무교육으로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들은 공원과 도심 속 정원의 유지 관리 분야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시민정원사가 양성된다면 내 집 정원,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정원전문가로 거듭나 도심 속 정원을 함께 가꿔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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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유채꽃 보러 오세요
국보 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유채꽃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국보 제7호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맞아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에 유채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천안에서 평택으로 가는 국도 1호선 옆에는 천 년 전 건립된 홍경사의 이야기가 담긴 국보 제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가 세워져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봉선 홍경사 1,0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환읍 대홍리 일원 약 8,000㎡ 규모의 논을 대홍1리 · 3리 주민들과 함께 유채꽃밭으로 조성했다.
시는 작년부터 올해 초 이른 봄까지 유채꽃밭과 꽃밭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의자 등을 준비했으며 현재 유채꽃이 만개해 문화재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은 도로변에서 눈에 확 띄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아 시민들이 역사문화유산을 배우고 경관도 즐기며 가족, 지인과 함께 사진도 남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는 유채꽃밭을 메밀밭 재배단지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재 향유 및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1021년에 창건된 사찰로 절 이름 앞의 ‘봉선 ’은 고려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이 부근은 도적이 많았던 곳으로 우환을 없애기 위해 현종이 아버지 부왕의 유지를 받들어 절을 짓게 됐다고 한다.
갈기비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 있지만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유채꽃도 즐기면서 천 년 전 고려시대 천안을 상상하고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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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공업 문상인 대표,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원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대일공업 주식회사 문상인 대표가 18일 기업체 코로나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검사 받을 때 사용되는 신속항원진단키트 1,800여 개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기업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 대표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밝히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모 기업체 집단발생시 천안시가 동분서주 하면서 애쓰는 것을 보면서 우리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조력도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제는 기업인들이 앞장서 스스로의 대응책을 펼쳐 나가야 할 때”고 말했다.
지난 7일 충남 북부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문 대표는 기업인들의 활력과 기업체의 가동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야 한다는 역할론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후원에 참여한 뜻있는 기업이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의연하게 추진해 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 청정지역을 일구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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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년층 우울감 예방 원예활동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노년층 우울감 예방 원예활동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감소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노년층 우울감 예방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전거리노인회 등 노인관련시설 4개소를 선정해 9월까지 69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여가시간을 이용한 원예활동 텃밭 정원프로그램이다.
허브·약초 정원 만들기와 꽃물들이기, 텃밭식물 나눔 하기, 테라리움 만들기, 반려식물 만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1회 도시농업 전문강사진이 시설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적극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원 만들기 수업 중 한 어르신은 처음엔 혼자 걷기도 힘들어했지만 상추를 심고 10리터 물조리개로 물을 주는 등 프로그램 횟수가 더할수록 눈에 띄는 교육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렵고 이웃과 소원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좋은 관계형성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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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직단념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3억원, 시비 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직업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들이 다시 취업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를 통해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250명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해 40시간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기존의 취업 지원정책이 취업 희망자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을 적극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대한 많은 구직단념청년들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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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 선정
천안시,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1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음식과 숙박,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한다.
올해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천안시는 5월 한 달간 지역진단 용역을 통해 천안시의 숨은 매력을 찾아 사업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후, 사업설명회를 통해 6월 말까지 10개 내외의 주민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3개월간의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사업계획서에 따라 종합심의를 거치면 최장 5년, 최대 1억원의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천안지역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문은자 천안시 관광두레 PD는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문의 주시면 어디든 찾아뵙고 관광두레사업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두레 PD와 함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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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음주율과 흡연율, 신체활동 등 건강지표 개선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민의 현재흡연율과 월간음주율이 감소하고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실천율이 증가해 천안시민의 건강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만 19세 이상 대상 905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8월~10월에 총 18개 영역 159개 문항으로 가정방문 조사하는 법정조사이다.
시는 조사를 통해 읍·면·동 지역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먼저 일반담배 현재흡연율은 2019년 22.6%에서 2020년 19.3%로 감소 추세이며 특히 남자의 경우 2020년 33.4%로 전년대비 4.5%p 감소했다.
월간음주율은 2019년 59.8%에서 2020년 55.4%로 전년대비 4.4%p 감소했고 고위험음주율도 2019년 19.9%에서 2020년 19.2%로 전년대비 0.7%p 감소했다.
걷기실천율은 2019년 45.8%에서 2020년 46.5%로 2018년부터 점차 증가됐고 충남 39.9%, 전국 37.4%보다 천안시민들이 걷기실천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절주, 걷기 등 3종의 건강행태를 모두 실천한 건강생활실천율은 2019년 31.9%에서 2020년 32.9%로 전년대비 1.0%p 증가했다.
비만유병률은 2020년 3.3%로 전년대비 2.5%p 감소했으며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2020년 52.9%로 전년대비 10.4%p 증가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2020년 6.0%로 전년대비 0.2%p 증가했지만,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0년 31.2%로 전년대비 1.32%p 감소했다.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2020년 94%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도 40.8%로 전년대비 17.5%p로 현저하게 증가했다.
그 외 지표결과는 8월경 공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각 보건소별 통계집 형태로 볼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매년 발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건강증진사업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보건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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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확산예방과 행정공백 최소화 총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2일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추가 감염 확산 차단과 행정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한 뒤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정상 근무 돌입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12일 시청 소속 직원 7명이 확진되자 긴급 방역 태세를 가동하고 본청 직원과 접촉자 1,32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는 혹시 모를 무증상 감염원을 발견하기 위해 자가격리자를 비롯한 시청 전 직원 및 상근인력 약 3,770여명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16일 직원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10층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 시설위험도 평가 및 환경검체 채취를 즉각 실시하고 19일에도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직원 12명, 가족 2명, 접촉자 2명으로 총 16명이고 확진자 발생부서 및 접촉 등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200여명이다.
시는 12일 청사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소독을 철저하게 마쳤으며 청사 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즉시 설치·운영함과 함께 동남·서북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해 직원은 물론 시청 출입이 잦은 인력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와 관련 부서 등 6개 부서 직원 120여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자가격리 중 5명을 조기에 추가 발견해 확산을 차단했다.
또 즉시 본청 전 부서에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한 1/2 순환 재택근무를 명령하고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의 업무 채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재택근무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행정전화 착신전환 실시 및 지원인력을 긴급 투입했고 직원들에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다른 지역 이동 및 외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충청남도·천안시 합동 역학조사반은 이번 시청 내 집단 감염과 관련해 지난 12일에 시설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문 손잡이, 승강기 버튼 등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 26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CCTV상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아 이번 감염은 시설 오염으로 인한 확산 보다는 불가피한 업무적 접촉 및 장시간 근무로 인한 긴 노출시간 등으로 인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무실 등에서 바이러스 검출 또한 없었으나, 조속한 안정을 위해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전 직원이 비상체계를 유지해 행정공백은 최소화, 방역조치는 최대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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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자원봉사 학습도우미 지원
천안시,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자원봉사 학습도우미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4일 동남구청에서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천안시 조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자원봉사 학습도우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학생 자원봉사 학습도우미는 돌봄 공백이 생기는 맞벌이가정 자녀 등 지역아동센터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업지도를 지원해 아동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게 된다.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는 학과 전공을 살려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봉사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지역대학들 간의 정보교류의 장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현장 소규모 대면활동과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김용석 센터장은 “대학생들이 학업 외에도 어려운 아웃을 돌아보고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타인을 위해 힘써보는 체험에 참여하며 천안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의식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근성 회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학력 보장 지원이 학생 맞춤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섭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협약체결에 함께한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구청은 천안시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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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전동보장구 무료급속 충전소 정비
천안시, 장애인전동보장구 무료급속 충전소 정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무료급속 충전소를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들이 전동보장구 이용 시 충전소를 찾지 못하거나, 충전소 부근의 적치물 등 충전소 이용 시 불편한 사례가 접수돼 이를 방지하고자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지역 내 41개소 전수조사를 통해 무료급속 충전소의 안내판 설치, 바닥면 표식, 충전소 인근 적치물 등을 살펴보고 급속 충전소가 고장 난 경우 부품교체 등을 통해 이용장애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영역이 확대되면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하기를 바라고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충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