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와 미혼부 의료비 등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층 미혼모·미혼부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양육용품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혼모·미혼부 초기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임신·출산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충청남도 권역 미혼모·미혼부에게 출산 및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시설입소자를 제외한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미혼모·미혼부이다.
지원 내용은 출산비와 양육 시 필요한 병원비, 양육물품을 연간 한 가구당 최대 70만원,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최대 14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상담·교육·문화·자조모임 프로그램과 연계해 미혼모·미혼부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미혼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부정적인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혼모·부 인식개선 로고 공모전’도 추진 중이다.
최명민 센터장은 “미혼모·미혼부 초기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모·미혼부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융화돼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2
-
천안시, 녹지대 시설물 보완 사업 추진
천안시, 녹지대 시설물 보완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6월까지 관내 녹지대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작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쌍용동 동일하이빌 파크밸리 등 관내 녹지대 10개소에 시설물 보완 및 배수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장마철 전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은 녹지 내 사면 보호를 위한 펜스 설치, 수목 식재 등과 녹지 내 배수로를 정비하는 조경석 및 식생마대 쌓기, 집수정 설치 공사 등 녹지 내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관내 녹지 시설물의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
천안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
천안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일 오후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사업체 모집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주도의 창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지역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 취지·목적 등을 설명하고 천안시 지역진단 현황과 관광두레 사업 신청 방법 등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천안지역에서 관광사업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천안시에 주소를 둔 3인 이상의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주민사업체는 7~8월 온라인 교육 이수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9월 최종 선발되고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본 3년간 해당 사업체에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 지원, 선진사례 견학을 지원하고 2~3차 연도인 2022~2023년은 사업 유형별 멘토링, 시범 사업 등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또 시는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승종 문화관광과장은 “관광두레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관광산업 참여로 천안시 관광자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2
-
천안시, 2021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1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제도의 신청을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1학기·2학기 두 번 시행되고 있다.
2020년도 2학기에는 총 460명 1,696건에 대해 2,506만 6,192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학기는 2017년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인의 현재 주소가 천안에 등록돼 있거나, 직계존속 1인이 1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휴학생 포함 대학 재학생·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경제적 소득이 없는 대학생과 졸업 후 미취업자들의 대출 이자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사회·정서적 지지체계 구축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사회·정서적 지지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 이어 1:1 멘토와 멘티 결연으로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사회·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1:1멘토·멘티 결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보육 시설에서 살던 아동이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면, 지내던 곳에서 퇴소하고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말한다.
시는 보호종료아동들에 대한 관심이나 지원이 미비하다는 어려움을 알고 올해 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정서적지지 제공을 위한 첫발로 멘토들은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진로상담 등을 돕기로 했다.
멘토로는 박상돈 천안시장, 유태규 남서울대학 교수,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윤종환 천안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 이택준 ACM 대표이사, 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를 포함한 1사1그룹홈 회원 10명이 참여한다.
또 공동생활가정과 양육시설·가정위탁지원센터도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발대식 이후 사업 진행 및 성과 검토 후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5월 7일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일선에 있는 담당자들 간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4월 22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호종료아동 지원이라는 하나의 뜻을 가지고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참석자 모두의 유기적 소통과 협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2
-
‘청렴 천안’을 위한 반부패 교육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간부를 비롯한 본청 부서장, 6급 이상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청렴감수성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청탁금지법 전문상담센터 팀장인 신민섭 강사가 청탁금지법의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서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더 궁금해 하는 사람인가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정은 점점 투명하게 공개되고 공무원의 청렴도에 대한 시민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번과 같이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기본소양과 공무원의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천안’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
천안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단속
천안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 특사경은 오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충남도청 및 타 시군과 함께 천안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농경지 등 퇴·액비 야적 및 유출 행위 배출시설 등의 허가 또는 신고 이행 및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배출·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징금부과 등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특사경 관계자는 “천안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등을 점검하며 수질오염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겠다”며 “관계자들의 관련 법령 준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1
-
천안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단속
천안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3주간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한다.
지난 5월 31일에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강화를 도모했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1
-
천안시, 주요 도로변 수종갱신 및 신규 식재 완료
천안시, 주요 도로변 수종갱신 및 신규 식재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수종갱신 및 신규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수 생육불량으로 인한 도복우려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 도심미관이 저해되는 구간인 오성로 일원의 불량목을 제거한 후 가로수 칠자화 80주를 식재하고 삼색조팝나무 4,320주, 꽃잔디 3,200주로 띠녹지를 조성하는 등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 관광 명소화와 가로 경관 연출을 위해 북면 납안리와 목천 용연저수지를 아름다운 벚꽃 길로 연결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목천읍 삼방로 일원 도로변에 왕벚나무 474주를 식재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 가로수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수, 병해충방제, 비료주기를 시기적절하게 추진하고 생육 불량한 가로수는 수종갱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가로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
천안시, 농어민수당 1차분 천안사랑카드로 지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증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농어민수당 1차분을 지급한다.
시는 1차분 40만원을 천안시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2월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6월 1일부터 기존 농어민수당으로 발급받았던 카드에 충전받을 수 있다.
신규 농가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해 전년도 농어민수당 대상 1만241호, 신규농가 1,160호를 포함한 1만1,401농가의 검증을 완료했다.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지역 내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지역 내에서만 사용되는 카드형 지역상품권으로 천안시 소재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업인이 주로 이용하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쓸 수 있고 사용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잔액환불은 불가하다.
시는 농어민수당 지급금액이 80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2차분 40만원과 2차 신규 농가에 대한 일시금 80만원은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농어민수당 지급이 농가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