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일상회복의 선두주자 천안시, ‘백신접종도 탄탄대로’
일상회복의 선두주자 천안시, ‘백신접종도 탄탄대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정부의 상반기 접종 목표인 전체 인구의 25%인 1,300만 접종 목표에 발맞춰 천안시 인구의 약 70%인 49만명 접종 목표를 향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6월 8일 기준 접종현황은 2분기까지 접종 대상자 총 15만6,779명에서 1차 접종자는 8만3345명,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1만6939명에 달한다.
오는 13일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 전체 인구 68만3,999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2.2%, 접종 완료자 비율은 2.5%이며 접종 목표 인구수 49만명 대비 1차 접종률은 17%, 접종 완료자 비율은 3.5%를 기록했다.
접종률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천안시의 60대 이상 인구 비율이 17.5%로 충남에서 가장 낮은 젊은 도시에 속하기 때문이다.
2분기까지의 접종 대상군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대다수인 점을 감안할 때 7월부터 50대 또는 그 이하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접종 장소와 방법 등을 다각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세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장 먼저 실내 테니스장과 실내 배드민턴장에 설치된 접종센터 2개소에서 1일 최대 2,400명 이상이 접종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와 행정요원들을 접종센터 곳곳에 배치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 중에서 133개소와 위탁의료 계약을 체결해 시민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6월 3일자로 60-74세 어르신 등의 대상자 9만3,318명 중 7만3,353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으며 8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 중에서 3만2,818명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는 위탁의료기관 89개소에서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1만3000여명에게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촉탁의 및 보건소 방문접종팀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의료진이 요양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 관내 58개소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고 오는 7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뛰어난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1일 최대 접종 가능 인원까지 늘려 전 시민에 대한 접종을 빠른 시일 내에 선도적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접종시기가 오면 접종을 받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전 시민이 집단면역력을 형성하는 날이 올 때까지 차질 없이 접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0
-
착한업소 덤찬, 일봉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
착한업소 덤찬, 일봉동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8일 용곡동에 위치한 착한업소 덤찬이 거동불편 홀몸노인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반찬가게인 덤찬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결연사업의 6호점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명에게 맞춤형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박혜숙 대표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한 밑반찬을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덤찬 박혜숙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착한업소 결연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2021-06-09
-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더 든든해진 한끼 나누기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더 든든해진 한끼 나누기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8일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고 매월 1회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매달 밑반찬과 전달됐던 불고기 10인분, 찜닭 5인분외에 삼계탕 10인분을 추가로 후원받아 총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했다.
김미화 단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변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해 7월 1일부터 단속시간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점심시간에는 식당이용자 및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유예했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관련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점심시간과 관계없이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단속유예시간을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한다.
2021-06-09
-
천안예술의전당, 토요예술무대 ‘아르케앙상블’공연
천안예술의전당, 토요예술무대 ‘아르케앙상블’공연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에 ‘아르케앙상블’이 오는 19일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아르케앙상블’은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연주자로 참여해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펼쳐내는 박영민의 클라리넷 연주와 홍용현의 클래식 기타가 하모니를 이룬다.
홍용현은 아시아 기타콰르텟 리더로서 매년 개최되는 문풍기타음악제와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통해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여기에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각종 콩쿠르 입상과 특별상으로 인정받으며 천안오페라단의 전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광훈의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토요예술무대를 감동의 공간으로 가득 채운다.
공연 프로그램은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와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등의 명곡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유의 입담으로 TV 진행자, 라디오디제이, 성우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 전문해설가로 활약 중인 김병재가 해설로 곡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무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제한된 공연관람석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누리집 생중계 페이지 등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1년 처음 시도된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는 이번 공연 후 무대점검기간이 있는 7, 8월은 쉬고 하반기 9월에 다시 찾아온다”며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9
-
천안리턴병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0장 후원
천안리턴병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0장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리턴병원은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20년 12월 불당동에 개원한 천안리턴병원은 환자의 행복한 일상생활로 리턴과 중부권 재활 중점 치료 병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의학과 한의학의 융합치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최선의 진료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체육회, 천안축구센터 유소년FC, 천안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천안시 어린이집 협회 외 천안지역 12개 기관·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중이며 천안시 문화재단 담당 어린이날 행사 및 적십자 천안시봉사단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 단 3명뿐인 장애인 조정위원회 장애등급 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호 원장은 “천안리턴병원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취약계층 장애인 5명, 특히 청소년장애인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무상으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복지재단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통해 천안리턴병원의 사회공헌사업과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마스크 후원을 넘어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복지향상에 노력함과 동시에, 천안리턴병원의 사회공헌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핫라인, 천안시복지재단에 방역물품 후원
핫라인, 천안시복지재단에 방역물품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산업공구전문 기업 핫라인이 지난 8일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4만장과 손소독제 16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정옥 핫라인 대표는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신접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극복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설립된 핫라인은 산업용품, 케미컬, 크린룸 설비 전문 업체이며 이정옥 대표는 2019년 경영 및 생산성 향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시장 표창, 2020년 국민경제발전기여 모범여성경제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패 등을 받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인 중 한 명이다.
2021-06-09
-
농협 천안시지부, 농산물꾸러미와 장학금 기부
농협 천안시지부, 농산물꾸러미와 장학금 기부
[세종타임즈]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8일 지속되는 코로나19를 천안시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40개와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농산물꾸러미와 장학금은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민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강덕수 지부장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농협의 사업목적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천안시, 백마고지 영웅 고 오규봉 하사 추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재향군인회는 9일 오전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 고 오규봉 하사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참석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군제9보병사단장 등 군부대, 추모회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고 오규봉 하사는 천안시 성환읍에서 태어나 천안성환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제9사단의 소총수로 전쟁에 참여했다.
그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에서 강승위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박격포탄과 수류탄을 가지고 적진으로 돌격해 진지 3개를 파괴하고 산화한 백마고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혼신을 다해 싸우셨던 백마고지의 용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며 “누구보다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셨던 고 오규봉 하사가 우리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다시 한 번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명복을 빌며 오규봉 하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천안시, 대상자별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9일 시청 봉서홀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 유관기관과 천안시시립 문화예술단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의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공직 유관기관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시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과학산업기술진원흥원 등이다.
교육은 공직 유관기관의 4대 폭력 예방 관심을 제고하고 성희롱과 성폭력 등 사건 발생 시 구조상 피해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조직문화를 변화시켜 성 평등한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상담위원장이자 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소리 시설장인 노정자 강사가 ‘폭력에 대한 민감성은 나의 품격이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젠더교육연구소 대표 임난희 강사가 ‘젠더폭력 누구의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례와 사건대응 절차를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별 기관 특성에 맞는 내용을 추가한 이번 교육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폭력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에는 신규 공무원, 4월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방역 일자리 참여자, 지역 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및 공무직 직원을 비롯해 5월에는 6급 이상 리더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