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82억원 부과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82억원을 부과하고 시민이 오는 30일 까지 기한 내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해 총 21만 3,571건이 집계됐으며 282억원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차량 등록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액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1월과 3월에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에 선납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6월 중 선납신청을 하면 5%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는‘지방세입계좌’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는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가상계좌를 사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병훈 천안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지속적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30일까지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9
-
천안시, 1조 2824억원 목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천안시, 1조 2824억원 목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5건, 목표액은 1조 2,824억원으로 시는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988억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2,027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1조 4억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131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104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750억 천안 종축장 이전 409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 108억 등이다.
시는 2월 9일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8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기재부, 10월 중에는 국회 방문을 추진해 목표액이 모두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비 재원마련이 필수”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박상돈 천안시장, “민원처리 해법은 경청과 공감”
박상돈 천안시장, “민원처리 해법은 경청과 공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박상돈 시장이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시장실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시장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그동안 “특이·고질 민원에 대해 해결 방안이 없어 보인다고 외면하고 방치하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되는 것”이라며 “결국은 시민으로부터 행정 신뢰를 잃게 되므로 진정성 있게 민원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소신을 밝혀왔다.
이에 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요 행사를 미루면서까지 지난 3월 시작 이후 12회에 걸쳐 면담을 진행하고 정책제안 2건, 지역민원 20건, 단체민원 9건, 개인민원 16건 등 총 47건의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47건 민원은 그동안 처리 담당부서의 결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장기간 불만성 민원을 반복하고 있던 특이·고질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지원금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구성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한 사례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제도개선 요구를 통해 민원을 해소했으며 토지의 면적분할 요건 불충족으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 해 애탔던 노령가구 5세대의 사연에는 특별법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업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또 면담 참여자들이 인터넷에 남긴 후기를 보면, 실무중심의 행정 편의적 판단이 지양된 것과 민원인 입장의 공감적 이해와 적극적인 결과도출 그리고 신속한 실행지시에 만족을 표했다.
한 민원인은 자신의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못했음에도 호의적인 글로 고마움을 대신하기도 했다.
시는 열린시장실이 장기간 반복되는 동일 민원에 대해 해소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면서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 및 직원 압박성 억지민원을 감소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소해 가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민원처리 해법은 경청과 공감”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것만으로도 민원이 해소되는 다수 사례를 확인했다.
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의 편에서 귀 기울이고 또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겠으며 앞으로도 열린시장실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열린시장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해당 민원처리 담당부서나 직소민원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06-09
-
성거읍, 함께 지키는 안전속도 5030 교통캠페인
성거읍, 함께 지키는 안전속도 5030 교통캠페인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오전 7시30분에 성거농협과 성거초등학교 일대에서 ‘함께 지키는 안전속도 5030’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스크 착용, 장갑 사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속도 5030 속도제한과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위반 절대금지를 홍보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선화 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전속도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광식 성거읍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나와 교통캠페인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함께 지켜야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2021-06-08
-
천안 풍서천에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활짝’
천안 풍서천에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활짝’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풍서천 풍서교 및 신흥교 일대 하천부지에 꽃양귀비와 금계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들이 풍서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하천환경 유지관리공사를 시행해 매년 제초 및 관수작업을 실시해왔다.
이에 지난 2018년 풍서천 주변에 꽃양귀비와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으며 올해 5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붉은 꽃양귀비와 노란 금계국은 각각의 매력을 펼치며 지금은 만개한 상태다.
특히 올해 활짝 핀 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혁 동남구 건설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만개한 꽃의 자태를 감상하며 많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
천안시 서북구,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천안시 서북구,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세무과는 2021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4,389건, 16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2,078건, 165억원 보다 증가됐으며 전년대비1.9% 증가한 세액이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6월 전액 부과, 10만원 이상은 6월과 12월로 2번 나뉘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납부, 지방세입계좌납부,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번호 등으로 가능하고 기타 상세한 내용은 우편 발송된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방법 안내 등의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1월과 3월에 이어 6월에도 자동차세 선납신청이 관할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신청으로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하반기 과세기간인 7월1일부터 12월31일에 대해 10%를 공제 받아 연세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서북구 세무과 관계자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장기 미납 시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역 지하도상가 공기질 개선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역 지하도상가 공기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22일간 덕트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트 내부 8,063㎡ 청소, 디퓨져 및 그릴 672개 세척, 공조기 2대 및 제연 팬 5대 청소와 도색을 진행했으며 작업 후 공조기 및 제연설비의 작동도 확인을 마쳤다.
이번 작업을 통해 덕트 내부 먼지를 상당 부분 제거했으며 누기 부분 보수와 댐퍼 조정도 실시해 상가 내 냉·난방 효과가 증진되고 공기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흠 이사장은 “쾌적한 지하도상가 환경을 조성하고 제연설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유사 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청년 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 운영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청년 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가 천안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를 운영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워유’는 업종별 다양한 전문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천안 원도심 내 청년대표들이 25개 수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5개 수업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총 5회 진행되고 수업일은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혹은 주말에 배치됐다.
수업은 가죽공예 썬캐쳐 실크스크린 플루이드아트 생활한복 일상의류 벌룬아트 바느질공예 페인팅 전통모빌 플랜테리어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요리 바리스타 퍼스널컬러 힐링타로 사진촬영 플라워아트 조향 TRPG게임 고양이문화 미디어편집 온라인마케팅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천안이 주소지인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필요한 경우 반 별 별도의 재료비가 소요될 수 있다.
반 별 최대 4명~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자 발표는 18일 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작년 시범사업의 형태였던 배워유를 올해 더욱 확대해 발전한 사업으로 만들었다”며 “천안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에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
천안시, 노인과 장애인 종합적 돌봄수요 대응 논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8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컨설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된 융합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욕구 특성에 근거한 서비스 연계전략 및 성과지표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 7개월간 기존 노인대상 돌봄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그 외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마지막해인 만큼 천안시만의 독자적인 모형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적 입장에서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
천안시, 영화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천안시, 영화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7일 저녁 관내 한 영화관에서 직원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위한 ‘학교 가는 길’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장애인 대면업무가 많은 복지문화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를 통해 사회차별로 배제된 장애인의 교육권과 인권을 알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가는 길’영화는 장애인 부모들이 무릎까지 꿇어 간절한 소망으로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 이야기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직원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솔선수범해 확산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문화 형성 및 올바른 이해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시설·단체에 전문강사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장애인의 날 행사와 관련해 장애 관련 영화 온라인 공모전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영화 관람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천안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