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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협약 공모 준비 위한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준비를 위해 행정,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365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 농촌협약위원회는 지역현안, 문제 진단, 미래방향, 생활권 설정, 관련사업 선정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의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는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생활권을 설정하기 위해 군내 12개 읍·면 약 40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생활서비스 이용실태 및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SKT 모바일 데이터등을 분석해 구분된 생활권을 보고했다.
또한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취약·파급·효과성 등을 검토해 우선생활권을 설정했으며 모든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동부예산생활권을 우선생활권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설정된 생활권을 바탕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 보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충남도 및 농식품부에 농촌협약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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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공모
예산군, 2022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성회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맞벌이가정 자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2년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은 취업상담, 여성 사회교육 및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교육 수강생 등 여성회관을 방문하는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만7세 미만 동반자녀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한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어린이 신체 활동을 위한 미끄럼틀, 장난감 자동차 등과 두뇌발달을 위한 조립식 장난감 및 다양한 도서가 준비돼 있으며 위급상황을 대비한 돌봄 인력이 상주해 지역여성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핵가족,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자녀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들의 돌봄기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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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대상마을 선정
예산군, ‘2022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대상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 ‘2022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 대상 6개 마을 평가를 실시해 총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충남형마을만들기’의 역량단계별 지원 체계 일환으로 예비단계인 현장포럼을 통해 형성된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추진을 실천하는 첫 단계로 매년 4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발전시키기 위한 소규모 프로젝트를 직접 시행토록 하는 충남도 지원 사업이다.
군은 심사위원으로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청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심사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높여 평가를 진행했다.
신청한 6개 마을의 사업계획 등에 대한 평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마을 선행사업으로 주민주도 소규모사업을 통한 마을리더 역량강화 및 주민 간 협동의지를 고취시키고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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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총 5개 분야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48동 소규모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31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 20동 등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개량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세대주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인, 농어촌 숙소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농업인 등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이하에 대해 5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사업은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개량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선지원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오는 2월2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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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족센터, 정기 운영위원회 개최
예산군 가족센터, 정기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가족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분기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가족센터는 지역민과 다문화 가족 대상 상담, 교육, 돌봄, 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유형과 관계없이 특성별로 특화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가족센터 4개 부문 33개 사업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관련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자 및 결혼이민자, 이용자 대표, 센터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마다 회의를 통해 사업을 공유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여성이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문화와 양육 등 여러 부분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일반가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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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분과 심의위원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2년도 축산사업 대상자 선정 및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심의를 위한 축산분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은 공무원과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 11명 구성됐으며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투명성 및 공공성을 강화해 축산에 대한 책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가운데 축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신청자에 대한 사업대상자 적정성 여부, 최근 2년간 연계한 중복·편중지원 여부, 유사자금 중복지원 여부 등을 심의했으며 심의자료는 담당 부서별로 사업성 검토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사업분야 예산을 확대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군 축산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의된 안건은 2022년도 축산사업 대상자를 46개사업 181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으며 2023년도 예산요구액 총 61억3800만원의 신청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축산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조기 신청·접수해 상반기 중 전체 예산액의 60%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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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예농가 대상 ‘염류집적 하우스 담수지원 시범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염류집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담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원예농가들은 토양에 쌓인 염류에 의해 작물의 뿌리 생장이 저조해지고 생육 불량 등 고충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지원사업으로 사업비 2천5백만원을 편성해, 담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40일 이상 지속적인 담수환경을 조성할 경우 시설하우스 1동당 50만원의 담수 이행금을 지원한다.
군은 염류집적 피해가 심한 수박, 멜론, 호박 등 박과류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사업효과 분석을 위해 사업 전·후 농가의 토양검정을 추진해 추후 확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주력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 재배 농가들이 염류집적 피해로 어려움을 토로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연작피해 해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예농가에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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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큰 호응’
예산군,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에게는 농산물 판로확보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직거래 장터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대된다.
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정례직거래장터는 2개소로 신양농협에서 운영하는 장터는 2016년부터 6년째 대전·당진 고속도로 양방향 예산휴게소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고 있으며 예당호출렁다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는 2019년 개장 이래 군의 랜드마크인 예당호 출렁다리 양쪽 입구에서 상시적으로 열려 단골손님이 생기는 등 점차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있다.
직거래장터의 판매액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총 13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총 30여곳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토사과와 배 뿐만 아니라 수박, 복숭아 등 제철과일 잡곡류, 표고버섯, 은행, 대추 등 농특산물과 장류, 기름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직거래장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 개선비용, 홍보비 및 방역용품 구입비 등 장터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에도 혹여나 일부러 찾아온 손님이 빈손으로 돌아가진 않을까 염려돼 추우나 더우나 농가들의 직거래장터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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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예산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9일 2022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중요·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한다.
이번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12명과 적극행정 우수자로 추천된 공무원 7명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 기획담당관 박영선 주무관, 민원봉사과 김진호 주무관 우수 농정유통과 엄덕환 팀장 장려 재무과 손소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박영선 주무관은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줄어드는 청년인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구 보건소 건물을 외식·창업 교육을 할 수 있는 신활력 창작소로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SBS와 협력해 예산상설시장 내 ‘맛남의 광장’ 촬영 스튜디오를 제작, 공중파 방송으로 예산군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프로그램을 송출함으로써 시장 홍보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호 주무관은 면적이 넓어 현장확인이 어려운 지역의 공시지가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시지가 업무에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측량에 소요되는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로 선정된 축산과 엄덕환 팀장은 축사악취개선을 위해서는 축산업주의 개선의지와 더불어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설 개보수를 위한 국도비를 적극 확보하고 축산악취 취약농장에 대한 맞춤형 현장 행정을 펼쳐 악취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무과 손소영 주무관은 공익사업용으로 전신주를 이설할 경우 부가가치세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착안해 그동안 군이 공익사업 추진으로 납부하였던 부가가치세 4000여만원을 환수 받아 숨은 세원을 발굴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장려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많은 군민이 지친 상황에서 군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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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56개 공공일자리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군은 각 사업장별 근로환경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제거할 계획이며 세부 점검내용은 작업시작 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지정여부 근태 현황 및 작업수칙 준수여부 유해·위험요인 조치여부 등이다.
또한 사업현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사업담당자 및 근로자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장은 공공근로 50개소, 지역공동체일자리 6개소 등 총 56개소이며 점검대상 근로자는 109명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근로자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기본 권리로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가 단 한건의 중대재해·산업재해 발생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