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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종합·개인지방소득세 8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2020년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매년 5월에 신고·납부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 모든 납세자의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사업자가 관할 세무서를 통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한 경우에만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이 동시 연장됐다.
군은 이달 내 아직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납부안내문 및 SMS문자 등을 발송해 납부기한 도래를 안내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해당 납부안내문으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ATM,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2020년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돼 납부기한을 잊고 지나칠 수 있으니 납부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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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월 6일 1.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검증하고 8월 3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신축, 토지 분할·합병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44호 및 국토교통부가 산정하는 공동주택 8호가 해당되며 예산군 홈페이지나 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8월 30일까지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되며 의견제출 가격 적정여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 소속 평가사의 재검증을 진행한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과 의견 제출된 가격에 대해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공시된 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의 과세기준이 되며 조세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인근 주택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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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해교실, 제17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서 7명 수상 쾌거
예산군 문해교실, 제17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서 7명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7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7명의 어르신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편지쓰기 부문 20명, 체험수기 부문 22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최고상인 최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5명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상은 상하문해교실 박석희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장복문해교실 안정자 어르신이, 늘배움상은 석곡2문해교실 엄익분, 고도문해교실 신기순, 최희순, 장복문해교실 김교련, 두리문해교실 김은호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는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에게 전하는 글, 배움의 계기로 일상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 글, 문해학습을 통해 변화된 점을 전하는 글로 올해는 전국 111개 기관 2064명의 문해학습자가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석희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다니면서 삶이 재미있어지고 문해교실 가는 날만 기다린다”며 “이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예산군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백일장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작을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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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소 강력 대응…3개소 고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3개소를 고발조치하고 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예산경찰서와 합동단속을 벌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이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유흥주점 1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이며 위반사항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제한 위반 등이다.
군은 적발된 업소의 업주와 이용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조치했다.
예산군은 9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용장업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군은 12일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지역 내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행정명령에 따라 예산읍 신례원리·창소리, 덕산면 전 지역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다방 업주 및 종사자는 지체 없이 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은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와중에도 영업을 강행하는 업소에 대해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발생 사례는 전파력이 기존보다 1.5배에서 1.7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며 “지역 내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으로 군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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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심심’ 꾸러미 지원
예산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심심’ 꾸러미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세에 따라 중단된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및 중증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심심꾸러미를 통한 심리방역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심꾸러미는 콩나물 재배기 스티커 아트북 스트레칭 밴드 쿨토시 물병 정신건강 마음건강 안내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심꾸러미를 대상자들에게 제공함으로 고위험 대상자 발굴 및 위기개입과 심리방역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 증상을 감소시키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의 질 개선과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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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성폭력상담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
예산군성폭력상담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
[세종타임즈] 예산군성폭력상담소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11일 예산읍 분수광장에 위치한 ‘예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헌화하고 추념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고 2017년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국가 기념일로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더불어 숭고하고 강인한 정신을 이어받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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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업 희망 여성들을 도와드립니다”
예산군, “취업 희망 여성들을 도와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취업 전문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회관에 ‘취업설계사’를 배치해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취업설계사는 가사,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맞춤형 취업알선 직업교육안내 취업정보 제공 구직자 및 구인업체 발굴 구직 희망여성과 구인 희망업체간 연결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정보부족 등으로 노동시장 진입을 망설이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여성들을 취업의 장으로 이끌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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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2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2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마을리더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2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2기를 맞이하는 이번 마을대학은 주 1회, 4시간의 교육으로 총 6주간 진행되며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으로 매년 2회 이상 교육을 운영한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에서의 지역리더의 역할 타 시군 마을만들기 사례 공동체 문화복지 프로그램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에서의 갈등관리 농촌공동체의 가치 중간지원조직 운영 사례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군 마을발전을 위해 마을대학에 참여해주신 마을리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을대학을 통해 깨끗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마을이 변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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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체 특별 방역 점검
예산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체 특별 방역 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체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용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제조업체 방역실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50인 이상이 근무하는 세 개의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 관내 기업체에서도 외국인근로자가 확진됨에 따라 실시됐으며 방역수칙 및 의무사항 준수 실태, 방문자 명부 작성관리, 비상연락체계 확보, 기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근무시간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어려운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에서 요청할 경우 사업장 내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붕 부군수는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체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방역상황 악화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업장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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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6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운동가 38명 확정으로 애국심 보답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1절 계기에 이어 제76주년 8·15광복절 계기에 숨은 독립운동가 고덕진 선생을 비롯한 38명이 정부서훈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예산은 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 시작된 지역으로 광복 이후 76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발굴과 조사 작업을 벌였으며 지난해에는 총 8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고 올해는 43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포상이 확정된 독립운동가는 예산지역 3·1운동 참여해 보안법 위반으로 태 처분을 받은 고덕진, 김승배, 김월성, 김치국, 박동근, 박영진, 신매손, 신인선, 윤상오, 이명진, 이덕칠, 이원복, 이회원, 정계호, 정대홍, 최옥동, 한흥석 선생 대흥시장 만세운동에 참여해 보안법 위반으로 불기소 처분된 김동욱, 김용태, 김이기, 박동복, 이희주, 정옥섭 선생 의병활동을 한 김현규, 남규진 선생 대천시장 만세운동에 참여해 보안법위반으로 불기소 처분된 방계환, 이종갑 선생 임시정부 군자금 마련을 위한 부호 협박으로 체포돼 검속된 서정섭 선생 극단 만경좌의 친일연극에 항의하다 검속된 윤수덕, 이광섭, 이동순 선생 일본 유학 후 국내에 돌아와 적혈결사대 조직 후 활동하다 검속된 이성린 선생 3·1운동 참여 후 덕산면 옥계리에서 일헌병에게 체포돼 총살당한 이기삼 선생 1931년 대동가극단의 친일연극에 항의하다 검속된 정창희 선생 마을주민 수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연호하다 체포된 후 훈방 조치된 윤칠영 선생 등 이다.
특히 윤칠영선생은 1919년 3월 3일 오후 친구 4명과 예산면 예산리 동쪽 산 위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부름으로 인해 예산 헌병분대에게 체포됐으나 훈방조치 됐고 이는 충청남도 최초 3·1만세운동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편 군은 1919년 3월 3일 예산읍내 동쪽 산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만세운동이 시작된 역사를 기념하고자 지난해 7월 ‘충남최초 3·1만세운동 상징조형물’을 군 청사 앞 공원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내어 그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보훈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단 한 분도 역사 속에 묻히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