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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 제2차 2021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 산업화 촉진 창업 및 육성기업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군의 공모사업 연속 선정은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으로 업체별 지원요건, 사업규모 등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돕고 신규대상자 발굴에도 공을 들여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불원표고주식회사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표고버섯 가공공장 신축과 가공설비,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불원표고주식회사는 신양면 불원리에 소재해 있으며 마음이 맞는 젊은 청년농부들이 모여 만든 표고버섯 가공제품 생산 업체다.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로컬매장과 예당호출렁다리 등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불원표고주식회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신규인력 채용 등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선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예산군이 경쟁우위를 가진 농산물이 다양한 만큼 농촌융복합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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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촌버스 교통약자석에 안전버스 하차벨 설치
예산군, 농어촌버스 교통약자석에 안전버스 하차벨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농어촌버스 53대 교통약자석에 안전버스 하차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농어촌버스 53대 교통약자석에 총 297개의 하차벨을 설치해 이용객이 버스 운행 중 일어서서 하차벨을 누르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했다.
이번 하차벨 설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버스 하차벨 설치로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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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산군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산군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여성가족부의 ‘2021년 가족사업 개정’에 따라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관명이 예산군가족센터로 변경됐다.
이는 센터에서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대상 가족교육과 돌봄 서비스 등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르게 알려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센터는 이용객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명칭에서 ‘건강가정’, ‘다문화’라는 용어를 빼고 쉽고 명확한 ‘가족센터’로 이름을 바꿔 혼동을 막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형태나 가족 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방문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센터 명칭이 바뀌면서 특정이용자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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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지역 감염병 위반 업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덕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병예방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련법령을 위반한 업소는 일반음식점 1개소, 휴게음식점 2개소이며 위반사항은 티켓영업, 사적모임 금지 위반 등이다.
적발된 업소는 감염병예방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군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중이며 사적모임 규정은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흥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 및 카페는 24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군은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있으나 일부 영업을 강행하는 업소가 있어 대대적인 불시단속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감시 및 단속을 통해 방역 환경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고 업주들도 스스로 불법 영업행위를 멈추고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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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군,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 예산리 청원빌라 앞 노상주차장에서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로 인한 예산천, 향천천 인근 피해사항에 대한 복구계획 세부 설명과 추진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예산천, 향천천 일대로 현재 홍수범람·침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호안정비, 교량 재가설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천정비 1.51㎞, 교량 재가설 10개소, 홍수조절지 V11.9만㎥ 등 총사업비 320억8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예산천, 향천천 내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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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
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당초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과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11월로 연기했다.
또한 전시와 관람, 농특산물 판매 행사 위주로 전환해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및 예전의 활기차고 정이 넘쳤던 예산장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고백 예산장터 삼국’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11월 3일 국화 전시장 점등식과 삼국 주제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삼국삼품과 이행시 공모전’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예산제패 삼국완뽕챌린지’ 삼국 룰렛이벤트 ‘삼국알고 경품받고’ ‘내가 삼국 홍보대사’ 실시간 생중계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국화 거리 전시회인 ‘삼국 국향대전 예산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를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서 거리두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삼국콘텐츠 스토리 전시관 ‘삼국 삼색’과 예산 옛사진 전시회 ‘예산의 정, 회상’, 예산오일장과 함께 펼쳐지는 ‘열린 삼국장터’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농·특산물 특판전이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리사이클 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국화점등 자가발전 체험’, ‘신문지를 부탁해’, ‘예산 슬로시티 체험’, ‘삼국 플로깅 챌린지’ 등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6시 내고향 특별생방송이 축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주말에는 예산장터에서 즐기는 비대면 가족영화관 ‘예산장터 자동차 극장’, ‘온누리쉼터에서 즐기는 삼국체험’ 등이 기획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 국민의 축제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키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와 농특산물 구매자에게 예산장터의 멋과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삼국 맛 체험키트’를 제작해 증정하는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 단계별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축제장 방역타임 운영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실내전시와 체험행사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예약제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이면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이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 방문객에게는 안전하면서 힐링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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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외식산업개발원, 외식 창업 주제 백종원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외식 창업 주제 백종원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난 10월 20일 예산 지역 내 외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최근 기업들이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 근무제를 시행하거나 외식 또는 회식을 자제하면서 많은 외식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추진됐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 전반의 변화에 대응해 실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장사가 처음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외식 창업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일에 개최된 특별강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예산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지역외식창업자와의 간담회에서 백종원 대표는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사장은 “백종원 대표께서 코로나19와 여러 가지 여건들로 힘들어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해주신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힘내서 장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고 이렇게 예산군에 전문적인 외식창업 교육기관을 설립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는 “우수한 외식 창업 전문교육을 통해 예산의 식문화 발전을 이끌어 내고 관광자원을 활용해 예산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메뉴개발 및 외식 창업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이는 교육중심으로 진행해 예산 지역의 외식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외식 창업 컨설팅 일반가정식 창업 요리 전문과정 외식 창업 양상과정 등 약 37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별히 향후 1년간은 백종원 대표의 월 1회 특강을 실시하는 등 예산 군내 외식업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지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 및 특강 수강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오는 25일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예산군과 지역 활성화 협약을 맺고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외식 창업 전문교육 기관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외식 창업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높이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성공창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산 지역민들뿐 아니라 외식업 종사자,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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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발전 위한 현안 논의
예산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발전 위한 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일 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민선7기 동안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민선8기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는 관내 청년 귀농현장, 보훈단체,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청년 활동현장 등을 방문했으며 예산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자리에도 참석했다.
청년 귀농현장은 귀농청년으로 구성된 예산군 청년농업인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공동농장을 방문했으며 도지사와 군 관계자는 루꼴라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농부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군 보훈회관에서는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회 예산군지회 임원들과 만나 노인일자리 전담관리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복지관 내 복지정보화시스템 구축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 창업, 일자리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청년 창업유도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군청 추사홀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대화에 앞서 ‘삽교역사 신설’과 ‘공공기관 이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대화시간에는 원예작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신례원도로개설 종합운동장 회전교차로 설치 내수면 낚시터 친환경 부표 보급 예산-아산 경계지역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양 무봉리 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함께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예산군민이 함께 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예산군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군민의 오랜 염원인 삽교역사 신설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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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교통법 개정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은 지정 장소에 한해 주정차가 금지돼 왔으나 개정된 법률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대해 주·정차가 금지되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상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는 특별 교통안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군은 현재 예산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개정된 주차장법 제7조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지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6개소 71면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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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개강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도시농업포럼충남지회 주관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체계적인 도시농업관련 사업 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화요일 수요일 주 2회 총 80시간이며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십 프로그램 평가 등 이론 50%, 실습 50%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예산군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