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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추진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함께해요 안녕한 마음으로의 행복한 이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학교, 보건기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비대면 방식의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해결과 대응 마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우울, 불안감을 겪는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는 예산여자중학교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홍보물을 제공하면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0세 건강사랑방 밴드 및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부해 군민들이 정신건강 캐릭터 공모전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으로 군민들의 심리·정서적 불안 해소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의 필요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며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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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농가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기간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촌의 주요 환경오염원인이 되는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과수농가 등에 방치된 폐반사필름 및 고추농가 부직포⸱차광막에 대해 지난 6월 상반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5일간을 하반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군 맑은누리센터로 수거한다.
과수용 반사필름은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대부분의 과수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투명필름에 반사코팅이 돼 있어 재활용이 어렵고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 및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또한 송전설비의 사고⸱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지난 집중수거기간과 마찬가지로 이번 수거 기간에 수거되는 폐반사필름 및 고추부직포⸱차광막을 무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각 농가에서 직접 예산군 맑은누리센터로 운반⸱반입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방치되는 폐반사필름은 토양오염 및 농작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도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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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체험농장 가을 팜파티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맛있는 텃밭 교육농장’과 ‘마중골 교육농장’에서 가을 맞이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농장의 주요자원을 홍보하고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장의 중심테마로 주제를 정해 농촌체험과 연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맛있는 텃밭 교육농장은 한국토종씨앗박물관 부설 체험농장으로 올해는 ‘콩의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시회와 팜파티를 함께 준비했으며 콩을 테마로 한 가을쩜장, 콩스무디 등 농장체험과 먹거리,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마중골 교육농장은 밤 재배 농장으로 가을소풍 나들이를 테마로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군밤 굽기, 솔방울트리 만들기, 동물교감 체험을 하며 자유롭게 팜파티를 즐겼다.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체험객은 “팜파티에 초청해준 농장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권순현 소장은 “팜파티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농장에게는 활력을 제공하고 체험객들에게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게 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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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후지즈카 치카시 세한도 영인본’ 및 ‘김상무 서첩’ 구입
예산군, ‘후지즈카 치카시 세한도 영인본’ 및 ‘김상무 서첩’ 구입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을 선양하고 전시·교육·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후지즈카 치카시 세한도 영인본과 김상무 서첩 등 2건을 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한도의 다섯 번째 소장자였던 후지즈카 치카시는 1939년 자신의 회갑을 기념해 추사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인 세한도 100부를 영인했으며 이번 구매 유물은 그 중 한 점이다.
또한 해당 영인본에는 후지즈카 치카시의 자필 해제가 포함돼 있어 더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상무 서첩은 추사 선생이 제주도 유배시절에 양자로 들인 김상무의 글을 모은 서첩으로 권돈인의 화상찬 및 추사의 필적 등을 모사한 작품과 백파선사에 대한 제문 등이 실려 있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사 김정희 및 관련 인물 유물을 구입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며 “소장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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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유일 ‘혁신조달 연계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확산’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혁신조달 연계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확산 공모사업에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 서면심사 결과 총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군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지역 상습 축산악취 발생지역인 예산수덕사 IC 주변 축산악취 개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특별교부세 교부 및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등 본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축산업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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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전국동시모니터링 실시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전국동시모니터링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25일 군에서 방사한 황새들의 생존여부를 확인하고 국내로 날아든 월동황새의 개체수를 파악하기 위해 황새 전국동시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문화재청 지원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전국동시모니터링은 황새가 자주 관찰되는 전국 43개소에서 45명의 황새모니터링 요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황새 전국동시모니터링은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는 러시아와 중국에서 황새 무리가 내려오고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황새들도 무리를 지어 겨울을 나기 때문에 모니터링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자연으로 155마리의 황새를 돌려보냈으며 방사 황새 중 총 58%가 야생 생존율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멸절 45년 만에 전국 최초로 황새 자연복원에 성공해 귀한 아기황새 2마리가 태어난 지 5년도 되지 않은 2021년 올해 야생에서 태어난 황새는 25마리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문화재청과 예산군의 황새 복원 의지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동안 모니터링을 축적한 결과, 전국 황새 개체수가 2019년에는 40마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1월에는 105마리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부터 군에서 지속적으로 황새를 야생에 돌려보내는 동시에 야생에 잘 적응한 황새 중 번식이 가능한 쌍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 전국동시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황새의 주요 월동지역, 생존위협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해 먹이 부족 및 사진촬영, 낚시 등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황새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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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잦은 비로 말리기 어려운 볏짚 풀사료로 활용 당부
예산군, 잦은 비로 말리기 어려운 볏짚 풀사료로 활용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시기 강우로 볏짚 수거가 어려울 경우 생 볏짚을 담금 먹이로 만들어 풀사료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볏짚은 일반적으로 벼 베기 후 5~8일 정도 건조한 뒤 작업기계로 수거해 가축이 먹는 풀사료로 활용되나 올해는 벼 수확기인 10월의 잦은 비로 인해 볏짚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볏짚은 국내에서 이용되는 전체 풀사료의 약 50~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볏짚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벼 수확 후 볏짚이 마르기 전에 비 예보가 있다면 생 볏짚을 담금 먹이로 만들어 가축에 급여할 수 있으며 탈곡 후 생 볏짚을 모아 둥글게 압축하고 유산균 첨가제를 처리한 다음 비닐로 6겹 이상 감아주면 6개월 이상 저장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유산균 첨가제를 처리하면 가축의 섭취량이 40% 정도 늘고 품질 등급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높아진다.
또한 볏짚을 담금 먹이로 제조하면 수거 기간을 단축해 겨울 사료작물을 적기에 파종할 수 있어 다음해 풀 사료 생산량 확보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겨울 사료작물을 파종할 때는 소똥 퇴비를 뿌려 유기물을 토양에 환원시켜야 비옥도를 유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잦은 강우로 논의 볏짚을 수거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볏짚을 확보해 풀 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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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상태 점검
예산군,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상태 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12개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급식지원팀, 위생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합동점검을 통해 위생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학교급식 운영위원이 점검에 동참해 식재료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보존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영업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수송차량 청결 여부 배상물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며 점검반은 식재료를 현장 수거해 잔류농약 검출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학교 및 유치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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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최근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코로나19 및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을철 영농기인 9∼11월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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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 위해 ‘총력’
예산군,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을 위해 동시발생병해충과 돌발해충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발생병해충과 돌발해충은 산림인근 주택가 및 농경지에 출몰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번 예찰 및 방제는 농작물 피해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주요 발생지 및 민원대상지를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방제전문 인력 및 방제차량을 투입한 지상방제를 이달까지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확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예찰조사를 진행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등산로와 산림에 대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공공기관, 가로수,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권수목에 대해 9∼10월 병해충방제용역을 발주해 미국흰불나방, 진딧물 등 기타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개선된 산림환경과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발병해충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