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구성 및 출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경찰서 공주대학교, 예산성폭력상담소 등 관련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회의는 다문화가족의 지원계획 수립 등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 및 다문화가족 지원방안 등을 위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꾸준한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더욱더 협력하는 가운데 다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2022-05-12
-
예산군, 여름철 모기 없는 건강예산 만들기 총력
예산군, 여름철 모기 없는 건강예산 만들기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종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연막소독, 잔류소독, 친환경 해충퇴치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주택가, 공원, 관광지 등 인구유동이 많은 곳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퇴치기 151대를 가동 중이며 이달에도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기승하는 각종 모기·날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잔류 분무소독을 하수구, 쓰레기 배출장소 등에 주 2∼3회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6월부터는 주택밀집지역,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읍·면 지역에서 차량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주·야간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모기 서식처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하천변, 공동주택 정화조 등에 유충 구제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 모기 유충 방제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가운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2
-
예산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와 관련한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및 관리 계획과 서비스 이용 관리, 제공인력 및 제공기관 관리 등 8개 평가지표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예산집행률과 부정행위에 관한 현장점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꾸준한 사업관리 노력으로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선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
예산군, 미니수박 첫 출하 시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ㅊ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농가 재배포장에서 12일 6000여 통의 소형 애플수박을 올해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애플수박 재배면적은 10농가 4.6㏊로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2㏊ 증가했으며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7만8000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
수확한 수박은 예산군농협연합사업단 및 쌍림농협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1통 당 납품 가격은 3500원으로 비닐하우스 1동에서 총 65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반수박에 비해 소득이 높다.
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1.2㎏이며 운반이 편리하고 11브릭스로 당도가 높으며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껍질이 얇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로 최근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기원 작목반장은 “애플수박은 일반수박과 재배방식이 다르지만 4년간 재배경험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득을 증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미니수박 재배를 위해 고온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쿨네트 보급 시범사업으로 1년 2기작 미니수박 재배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맞춤형 애플수박 재배를 시작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비대면 맞춤식 재배교육 영상을 제작해 기술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2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방교육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방교육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센터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동영상을 통해 화재 시 대피요령을 시청하고 위험물·가스안전관리자 자격증 소유자인 양승진 직원이 나서 소화기 사용요령을 시연했다.
소화기는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용법을 잊어버릴 수 있어 반복교육이 필요하며 센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복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교육을 마친 후에는 직원의 역량강화와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 대 농민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5월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장 당부사항 및 단위 당면사항 발표, 관외출장자 출장결과 발표, 직원 연구과제 발표, 전문강사를 통한 직원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정보를 공유해 농업의 다변화 시대 지도 공무원으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소양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지켜드림’ 운영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지켜드림’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기억지켜드림’을 운영한다.
‘기억지켜드림’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예산읍 지역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치매 환자를 보호하고 각종 재활과 증상 악화 방지 프로그램 시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인 활동을 하기 힘든 치매 어르신들이 쉼터를 방문해 서로 교류하며 정신적인 안정을 찾게 하고 의료취약지역 환자 가족의 낮 시간 부양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0월말까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주 5회 진행되며 인지재활 프로그램 수업 참여를 위해 각 가정마다 송영서비스를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실행기능·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전산화인지재활’ 소근육 발달·집중력향상을 위한 ‘공예교실’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및 ‘아로마치료’ 낙상 예방과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치료’ 국립예산치유의 숲 연계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치매 노인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한 산림치유 등 경증치매환자의 심적·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울러 이번 2022년 기억지켜드림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신체 기능 향상, 인지기능 증진 및 정서안정의 효과가 있는 ‘치유농업’을 처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정상 운영됨에 따라 치매 환자 쉼터에서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치매 어르신 및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앞장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촌 일손돕기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3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관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예산군,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단기간 공동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차단의 효과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며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군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실시해 선제 대응을 위해 오는 7∼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에 1회 드론 등을 활용해 일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농가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벼 재배농가이며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항공공동방제를 통해 벼 출수 전 적기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고 미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제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최선의 공동방제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
예산군,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혜택 즐기세요
예산군,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혜택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을 실시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카드 활용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씩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 군은 4541명을 대상으로 총 4억54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3430명보다 1111명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관내에선 최근 가맹점으로 등록한 예산볼링장을 비롯해 예산시네마, 내포보부상촌과 덕산온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외버스, 철도 이용권 등 72개 업소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2022-05-11
-
예산군, “늦깎이 귀농 청년의 정원사랑 이야기”
예산군, “늦깎이 귀농 청년의 정원사랑 이야기”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봉산면에서 태어나 30여 년간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2020년 8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정원을 소재로 한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귀농인 권혁철 씨를 소개했다.
권혁철 씨는 처음에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본인의 적성이 농업과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본인의 꿈이었던 정원과 결합한 체험농장 운영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
이후 권 씨는 일본, 미국, 캐나다 28개국 60여개소의 정원을 벤치마킹했으며 강원도 양구의 사과회사에서도 4년간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영농 경험을 쌓았다.
고향에 돌아온 권 씨는 기존 고향집을 허물고 2021년부터 부모님과 함께 정원, 사과, 체험을 주제로 한 정원을 조성해 올해 4월에 본격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체험장 및 정원은 본인이 손수 설계하고 공사한 것으로 1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으나 경영비 절감은 물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체험농장에서는 2310㎡에 사과를 식재해 사과결혼식, 적과, 수확 등 시기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지화훼 포장 990㎡에 꽃을 재배해 방문객이 직접 수확해 꽃꽂이 체험 등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음지정원 660㎡에는 고사리, 비비추, 맥문동, 노루오줌 등 15종의 식물을 재배해 숲속의 작은 시골정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많은 이들이 SNS 등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찾아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혁철 씨는 “현재 정원의 안정적인 생육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휴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해 식물 찾기, 식물 관찰하기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정원을 이용한 복합영농 플랫폼 조성을 통해 초보 귀농인들이 착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