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2년 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실적 327억원 달성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산지 유통역량 강화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2022년 판매 목표액인 320억원을 초과한 3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 6.5%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며 17개 품목 32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실적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에서도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조직의 규모화 및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산지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판매실적 증가를 위해 3품목 공선출하회를 추가 조직해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을 허가했으며 ‘세계명품브랜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은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나서는 한편 대형유통업체와의 교섭력을 높여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
예산군, 2022년 공모사업 94건 선정으로 총 461억여원 확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공모사업으로 94건이 선정돼 총 461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공모 선정률이 3.7% 상승한 것이며 국도비도 115억7300만원 증가한 것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기획실 요리와 예술의 콜라보 주거플랫폼 조성, 총무과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 충남청년 공모, 주민복지과 여성친화도시특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기능보강 충남형온종일마을방과후돌봄 공모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 등이 있다.
문화관광과는 등록야영장 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사립박물관·미술관 운영지원 사립박물관·미술관 홍보활성화 지역문화인력지원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농촌체험 충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문화재 야행 지역문화재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ICT활용 실감 콘텐츠개발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공모 생활 관광 활성화 등이 있다.
교육체육과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충남 저출생 고령화 지원 충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지원 예산종합운동장 체육시설 보강 등이 있으며 경제과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활성화 지원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마을기업 육성 예비마을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역특화형 비자전환 시범사업 등이 있다.
농정유통과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충남형마을만들기 희망마을 선행 농촌자원복합 산업화지원 농촌협약 임산부친환경 농산물꾸러미지원 친환경농산물인증비 지원 친환경농업 자재지원 유기농업자재지원 친환경농산물 홍보마케팅 지원 농작업지원단육성 운영지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고추비가림 재배 시설지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품질 개선 공기 열 냉난방 시설지원 사회적농업 활성화지원 등이 있다.
축산과는 축산악취개선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악취측정 ICT기계 장비지원 한우개체관리시스템구축 조사료가공시설지원 학교우유급식 사업확대가 있으며 산림녹지과는 봉수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 건설교통과는 안전한교통환경조성, 도시건축과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조성 충남공공디자인공모, 안전관리과는 찾아가는 어린이안전교육, 보건소는 농약 안전보관함 공모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상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기술시범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스마트 축사환경조절 및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시범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식농학습 농장 ICT 활용 대가축 번식성적 향상 관리 프로그램 고효율저비용 미래형 사과다축과원 조성 이상기상 대응 사과햇빛데임 피해경감기술 시범 등이 있고 공공시설사업소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어르신대상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이 있으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역문화재 활용, 내포문화사업소는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및 항상 군정에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살기 좋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25
-
예산군,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이제 그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31일까지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제품의 포장 횟수가 과다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큰 경우이며 예를 들면 주류나 음료의 경우 포장 횟수는 2차 이내여야 하고 포장 공간 비율도 10% 이해야 한다.
이어폰 등 전자제품류는 2차 이내에 35% 이하, 의류는 1차 이내에 10% 이해야 하며 포장은 3회를 넘기면 안 된다.
또한 지난해 1월 1일부터 이미 생산을 완료했거나 수입된 제품 등을 유통사와 대리점 등이 합성수지 필름이나 시트(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얇은 판으로 만든 상자)로 다시 포장한 ‘재포장 상품’도 단속 대상이다.
아울러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망을 위해 제품을 추가로 묶는 형태(N+1), 증정·사은품 제공 등 판촉을 위해 비닐봉지 등으로 재포장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단. 띠지로 둘러 묶어 포장하는 것은 재포장에 해당하지 않고 고기, 생선, 과일 야채 등 1차 식품과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 포장한 단위 제품 등은 단속 대상이 아니다.
군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판매자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검사기관의 검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며 위반이 확인되거나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1-20
-
예산군,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펼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일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공무원 및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설 명절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민간단체 약 30명이 참여해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을 안내하고 한파발생 시 행동요령 및 설명절 대비 자체 안전점검 홍보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군은 매월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안전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겸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체에 확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현장 중심속으로 밀착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0
-
예산군, 설 명절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예산군, 설 명절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변 이웃들이 온기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양면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3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는 명절마다 외로움과 소외감이 더욱 느껴질 것”이라며 “군에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20
-
예산군, 설 명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 합심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해 타 지역에서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형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신문광고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일에는 지역 사회단체인 예산군새마을회와 함께 예산역과 예산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군의 전입 및 출산, 청년, 다자녀가구 지원 등의 홍보를 병행해 귀성객에게 군의 인구증가시책을 널리 알리고 인구 유입을 함께 유도했다.
해마다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예산군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귀성객에게 떡과 음료를 담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한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초기인 만큼 기부제도의 의미나 기부 방법에 대해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으니 설 명절에 가족과 친지에게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도록 군민 여러분이 홍보대사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0
-
예산군, 개인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검사 대상 확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하수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오수처리시설 준공적합 통지 후 방류수 수질검사 대상이 1일 처리용량 50톤 이상인 시설에서 3톤 초과 시설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 소유자는 한국환경공단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하천 수질오염 및 악취 등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시행일 이후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득한 시설은 준공 후 수질검사를 위한 방류수 시료채취 대상이 되며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명령의 불이익이 있어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개인하수처리설의 적정한 운영·유지·관리가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또한 음식점, 다가구주택, 숙박시설 등 오수 발생량 및 부하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건축물은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필요시 전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설 여유용량 확보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법령 안내와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오수로 인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
예산군, “2023년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충남형 유급병가’가 신설돼 도내 거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근로 및 사업소득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농어촌지역 1억7000만원 이하인 자에 대해 건강검진 또는 입원 시 1일 1만840원, 연 최대 14일의 유급 급여가 지원된다.
또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20명에게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기기가 지급되며 의료급여 일수 및 진료비 감소율이 높은 상위권 수급자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지원한다.
또한 참전명예수당이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경로당 운영비는 분회경로당 월 25만원에서 35만원, 일반경로당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운영비가 확대 지원된다.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도 연 5만4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확대되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은 기존 만 85세 이상 노인 봉양 가족에서 만 80세 이상 노인 봉양 가정 대표자로 확대되고 아이돌봄 본인부담금이 신설돼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고 군에서 1385∼5540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70세 이상 예산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출산육아지원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완화해 주민등록 6개월 미만인 경우에도 거주 기간을 충족 시 차후 지원한다.
고용분야에서는 예산사랑 근로자 적금 우대금리 지원을 신설해 4대보험에 가입하고 군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을 마친 예산군 근로자에게 시중은행 기본 금리에 우대금리 3%를 군에서 지급해 1년간 지원하며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 영위 기업에 대해 물류비를 50% 범위 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한 18∼39세 청년 중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관내 공장 등록 중소·중견 기업에 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자에 대해 1인당 월 20만원, 가족동반 전입시 1가구당 월 30만원을 추가해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만 18∼50세인 군민으로 올해 2월 1일 이후 관내 해당 중소기업 면접을 응시한 자에 대해 1인당 3만원의 구직자 면접비를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교육·문화·생활편의 분야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1∼3학년생 14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신규 시책을 통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20
-
예산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지정업체 공개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접수는 26∼27일까지 진행되며 지정업체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지정업체는 보장구 수리 경험과 능력을 갖춘 보장구 관련 업체로서 ‘의료기기법’에 의한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를 지정해 오는 2월 중 군과 지정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25만원, 일반 가구는 연 15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2023-01-19
-
예산군, 2023년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 관리계획 수립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란 종전 지적법에서는 ‘지적불부합지’였으나 현행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라 칭하며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경계, 면적, 위치가 실제 현황과 서로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뜻한다.
현재 지적공부는 100년 전 작성된 종이 지적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당시 측량 기술의 부정확성, 종이의 마모·훼손 등에 따른 부정확한 지적정보로 소유자 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지적소관청은 이러한 지적정보가 잘못된 토지를 발견하면 소유자의 권리행사가 부정확하고 불공정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해당 필지를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등록하고 정정되기 전까지 지적 측량 및 모든 지적정리 사항을 정지하고 소유자에게 통지한다.
통지받은 소유자는 등록사항 정정을 신청하고 지적공부를 바로잡아야 온전히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사항 정정이 사항이 해결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건축행위 등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며 “소유한 토지가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라면 서둘러 정정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