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오는 4월 개최
예산군,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오는 4월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3년 만에 오는 4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 3년간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감염병 완화에 따라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오는 4월 초 토요일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가 재개돼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낚시대회는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 및 국민의 힐링의 기회가 되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낚시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경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군은 참가를 신청한 강태공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지역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어죽 등 먹거리를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사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준비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당저수지는 응봉면,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등 4개 읍·면 사이에 위치에 있으며 면적은 3만7360㏊에 달하는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상류 집수면적이 넓어 담수어의 먹이가 풍부한 장점이 있으며 196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예당호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이 개발돼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많은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낚시인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
-
예산군, “축산악취개선 위해 이렇게 노력한다”
예산군, “축산악취개선 위해 이렇게 노력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2021년 기준 24조5000억원으로 농림업 총생산액 61조3000억원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업이 국민 먹거리에 없어서는 안 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축산업 성장에 따른 사육두수 증가로 가축분뇨 발생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축산악취 등에 따른 부정적 인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악취 민원으로 지역주민간 마찰도 증가 추세에 있다.
축산악취 개선은 일시적이거나 단기간 해결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하며 군에서도 해당부서를 통해 축산악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간단히 해결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농가별 맞춤형 시설개선과 함께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축사시설 중 악취발생이 심한 양돈시설은 돼지분뇨로 인한 민원발생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이중 냄새를 유발하는 시설은 분뇨처리시설이다.
돈사의 분뇨처리 방식은 분뇨를 긁어 처리하는 스크레퍼 방식 바닥에 구멍이 나 있고 바닥 아래에 분뇨가 떨어지는 슬러리피트 방식 돈사에 깔짚을 깔아 분뇨를 흡수하는 깔짚 방식 등 세 가지가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모인 돼지의 분뇨는 부숙기간을 거쳐 퇴비화를 진행하는데 부숙과정에서 엄청난 냄새를 발생시켜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지원을 통해서 축산악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액비운반차량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지원 퇴비화기계장비지원 스키드로더 및 퇴비살포기지원 분뇨분해촉진지원 가축분뇨이용촉진지원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27억원을 가축분뇨처리, 악취저감, 퇴액비 이용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축산악취개선시설지원 및 축산악취저감제지원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악취 상습발생 지역에 대한 악취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육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
-
예산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올해도 지속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대표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군선진농업기반조성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가정성 인증 품목 품질관리체계 구축, 생산자 교육, 선진지 견학, 국내농업박람회 참여, 예가정성 DAY 운영,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개발, 예가정성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예가정성밥상세트’, 예가정성 체험프로그램 ‘하루,농부’ 2건의 상표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 3년차로 6억여원의 예산으로 예가정성 인증 경영체 모니터링 예가정성 인증 경영체 및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예가정성 DAY 운영 바이어초청 설명회 국내농업박람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예가정성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
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123억원으로 확대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충남 군 단위 중 최대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례보증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 2배 이상인 10.3억원으로 늘려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3.6억원을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아울러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3.3% 이자지원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
예산군, 예산축협과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교육’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축산업 종사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나 온라인 교육 및 고령으로 교육 장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올해는 권역별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 신청을 하기 전 의무 신규자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고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교육을 통해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농가가 보수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1
-
예산군, 2023년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품목 추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통한 민원발생 최소화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2023년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은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구축하고 이로 인한 축산업 이미지 개선 및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소는 10두 이상 150두 이하 돼지는 100두 이상 4000두 이하 닭은 1만수 이상 10만수 이하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톱밥 250원/㎏, 왕겨 50원/㎏, 피트모스 300원/㎏이며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가당 50만원 기준으로 50%인 25만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농가는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톱밥, 왕겨뿐만 아니라 피트모스를 추가 공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수분조절제 지원사업은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축산악취 저감 및 악취 민원 사전 예방 등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1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음창작소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교1리, 예산3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2022년 사업성과 및 주민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사람을 잇다-사람이 있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22년 사업성과 및 주민 동아리 활동을 전시하는 전시 파트와 주민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일곱 개의 주민 동아리를 통해 다도체험, 친환경 활용품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지난해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정남수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11
-
예산군,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제도이며 경유자동차 소유주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연납신청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규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 부과적용기간은 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까지며 올해 1월 31일까지 납부 시 1년 사용분의 1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자는 위택스 및 이택스에서 감면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과로 방문· 전화 신청할 수 있고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연납 신청이 유지돼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이 고지된다.
연납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ARS 전화 납부, 가상계좌, CD/ATM기 납부, 전국 금융기관 및 인터넷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환경개선부담금을 납입하지 못하면 연납은 자동 취소되고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연납 제도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기한 내 연납 신청을 하고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 감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1
-
예산군, 측량수수료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예산군, 측량수수료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원인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국토정보공사 측량 접수창구에 측량수수료 납부를 위한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지적 측량 결제 방법은 계좌이체 또는 군청 민원실 내 국토정보공사 측량 접수창구에서 접수 담당자가 신용카드 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카드단말기 설치로 신속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돼 그동안 제기된 카드 결제 관련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측량수수료를 계좌이체로 납부 하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카드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카드단말기 납부 방식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한 지적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
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7.24% 하락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예산군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7.24%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정부는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2023년 부동산 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가격에 개별 토지 특성을 반영한 비준표를 활용해 군에서 산정한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적용된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전국은 -5.92%, 충남은 -6.73%, 예산군은 -7.24%로 각각 조사됐다.
군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 변동률을 나타낸 지역은 신양면, 오가면, 대술면 순이며 최저 변동률을 기록한 지역은 삽교읍, 대흥면, 예산읍 순이다.
해당 표준지 공시지가는 1월 25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은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서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의신청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