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인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한은 2월 10일까지로 올해는 농번기 전에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한달가량 먼저 접수를 시작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3년도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액을 5억원 약 10농가 지원을 계획 중이며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고 귀농인은 1년 미만이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5년 설치된 예산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은 2022년 하반기까지 150여 농가에게 109억여원을 지원해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선진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자동제어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청년농 및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1-13
-
예산군,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정확하고 공평한 재산세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주택 이외 건축물·선박·항공기 등 소유자에게 7·9월에 부과되는 것으로 소유권 및 토지이동 등의 변동사항이 잦고 대다수 군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의 대표 세목이다.
이로 인해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과세자료가 방대해 연중 체계적이고 시스템화된 대장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납세자 소유권변동, 건축물 신축·중축·용도변경·멸실,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과세물건 자체의 변경사항에 대한 자료정리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정리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고유목적 미사용에 따른 과세 전환 작업 개정된 재산세 관련 법령사항의 정확한 반영 등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더 정확한 자료 정비를 위해 월별 정비 대상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체계적인 재산세 과세대장 점검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재산세 민원 제로화로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해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
-
예산군 추모공원, 설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예산군 추모공원, 설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성묘객 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1월 초부터 명절 준비기간을 정하고 방문객의 성묘 편의를 위해 묘역, 추모의집, 각종 시설물, 진입로 및 추모공원 내 도로 정비, 시설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설날 교통 정체를 줄이고자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 평촌삼거리에 예산경찰서와 예산군 자율방범대의 협조하에 교통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설 명절에는 추모의 집 제례실을 개방 운영하며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추모객에게 제례실 짧은 시간 이용하기 및 제사음식 되가져가기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설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온라인 성묘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
예산군, ‘2023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예산군, ‘2023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지원방식의 일환으로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한 마을발전계획의 실행을 내딛는 첫 과정이며 실천을 통한 학습으로 마을리더와 주민의 사업 역량을 높이고 향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별 사업 내용은 마을경관개선 마을역사복원 문화·예술 체험활동 주민 복지와 문화사업 등 주민 주도로 실행하고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계획해야 한다.
올해는 3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 대상마을 선정 평가는 농촌지역개발분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월 중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마을을 확정하고 마을별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계별 지원 체계에 따라 농촌현장포럼 프로그램 수료 마을이 신청 가능하고 오는 2월 3일까지 농정유통과 농촌활력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실천사업을 통해 협동의식을 기르고 사업 역량을 높여 향후 다음 단계의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3
-
예산군, “저소득층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
예산군, “저소득층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새해에도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탈수급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및 자활기업 운영, 자산형성지원 등 여러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200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폭넓은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으로 선정된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38억원으로 예산읍 예산리 592-18 부지에 연면적 990㎡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 더욱더 집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으로는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예산농부마켓 GS25 예산시장점 깔끔이청소 행복일터 부품조립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이 있으며 69명의 참여주민에게 근로 역량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자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주거복지센터 ㈜크린환경 ㈜예당택배 총 3개소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수준의 정부지원금을 매칭·적립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총 58명이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 보전 역할뿐만 아니라 주체적 삶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예산군은 새해에도 지역자활센터 신축 등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장기적인 자립 의지를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
-
예산군, 추사기념관 유물 구입 공고
예산군, 추사기념관 유물 구입 공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선양사업 및 전시·교육·연구자료 활용을 위해 추사기념관 유물 구입을 공고하고 추사 김정희 선생 관련 유물 소장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구입 대상은 추사 김정희 선생 및 직계혈족, 형제, 자매, 제자, 교류했던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학문적·예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유물 매도 희망자는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추사기념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예산군청 누리집-고시·공고-‘추사기념관’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 서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도 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2023-01-12
-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1000만원 달성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1000만원 달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가 11일만에 80명의 온정이 모아져 적립 금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세액공제 외에도 기부금액의 30% 내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예산군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되며 3만원의 예산군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13만원의 혜택이 있는 셈이다.
군은 지난 12월 답례품 공급업체 20개소를 공개 모집·선정해 예산사과, 추사와인, 한과, 한우·한돈, 예산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일 1호 기부자를 시작으로 예산군수와 홍성군수가 서로의 지자체에 상호 기부해 화합과 상생의 모습을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80명의 기부자가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예산군에 기부했다”며 “예산이 고향인 분과 예산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12
-
예산군,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명절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의 구조물 손상 유무 정수 처리상태 감시제어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상수도 운영 시설물 전반이다.
특히 관내 197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장비·모터펌프 정상 작동 유무 등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하고 예산·삽교 등 하수처리장 26개소의 안정성 여부과 기계 작동상태, 하수관로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절 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수하고 시설물 주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수도 동파,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생활 불편 민원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수도 긴급 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래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만큼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관, 보일러 배관을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고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게 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적극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
-
예산군, 관내 시설하우스 노후시설 교체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노후시설하우스의 개량과 농작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시설하우스 노후시설교체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기준 관내 거주자 중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노후시설하우스를 보유한 농업인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철재, 인건비 등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1중 하우스 ㎡당 지원단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인상했으며 2중 설치 이상의 경우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지원단가를 대폭 조정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시설하우스 교체 사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 품질향상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
예산군, 달라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교육 추진
예산군, 달라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교육을 새해농업인 영농교육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제 개정으로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중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의 삭제 및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 강화’ 등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기존 농지소재지 마을이장 또는 지역주민 2인의 확인에서 농지소재지 마을이장과 지역주민 2인 총 3인의 확인을 받도록 강화된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농정유통과 및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사항이 반영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혼란이 예상된다”며 “많은 농업인이 개정사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