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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추진
예산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예산군 여성단체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과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역할 확대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2023년 여성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함께 소통했다.
특히 2023년 지역여성 직업훈련과정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예산군 양성평등 강사로 위촉된 이재란 강사가 진행한 양성평등교육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사회에 참여하는 본보기를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여성리더들이 양성평등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개 단체가 가입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 사랑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여성리더로 적극 활동 중이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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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재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그동안 추진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총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과 읍면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합동 방문 납부 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보고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 군은 총 체납액 82억원 중 14억원을 정리해 현재 체납액은 6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올해 군세 및 군세외수입 목표액 920억원을 달성하는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군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단순 체납 등 징수가능한 체납자에 대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한편 압류재산 공매, 공공기록 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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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연말연시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 운영
예산군, 연말연시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주간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2월 3일 올 겨울 처음으로 전남도 소재 오리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12월 19일 현재까지 3개 시도 8개 시군에서 총 20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군의 경우 성탄절과 신정연휴로 이어지는 연말연시에 알반출과 사료반입 등 인원과 차량의 증가로 위험성이 높아지고 한파로 소독시설의 동파 등 방역 여건은 악화됨에 따라 과거 4건 발생 중 3건이 연말연시에 집중됐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주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집중소독 주간으로 정하고 삽교천 등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등 고위험 축종농가를 대상으로 군 방역차와 축협 공동방제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드론 등을 활용해 매일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장 전담관을 통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시료채취 가축방역관은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미흡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소독시설 결빙과 동파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소독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방역 제1원칙이 통제와 소독인 만큼 외부인의 농장진입 통제와 더불어 농장주는 소독시설을 매일 점검해 상시 가동되도록 하고 진입차량은 3단계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축사 내외부는 매일 소독하고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를 생활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가금농가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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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사 민원실 내 ‘안전 강화 유리’ 설치
예산군, 군청사 민원실 내 ‘안전 강화 유리’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철거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안전 강화 유리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민원창구 안전 강화 유리 설치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등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웨어러블캠 도입,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관할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등 민원 담당 직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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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촉각모형으로 만져서 느껴보세요”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촉각모형으로 만져서 느껴보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광장에 출렁다리 촉각모형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촉각모형 설치로 관광객들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변무대, 모노레일 등을 촉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출렁다리 촉각모형은 예산군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볼 수 없는 시설물의 형태나 공간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보조도구 성격으로 제작해 성별, 연령, 장애 유무 등의 차별 없이 모두에게 관광지 방문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
모형은 출렁다리, 수변무대, 모노레일 및 주변 예당호를 실감나게 묘사했으며 점자 안내판 측면에 예산군 전자지도 정보무늬를 삽입해 군 관광정보를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촉각모형은 예당호 주변 현장확인 후 설계, 실물기반 3D모델링을 통해 제작했는데, 특수 주물로 정밀 가공해 기존방식 대비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에게 정보전달을 위해 제작된 촉각 모형이지만 심미성이 뛰어나고 체험 효과도 탁월해 어린이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군은 이번 촉각모형 설치 외에도 열린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을 위해 촉지·음성 안내판 및 예당호 쉼하우스 내 무장애 무인 안내기도 제작했으며 점자포함 홍보물을 인쇄·배포하고 관광지 안내소 등에 비치해 정보전달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이 단순한 시설개선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무인 안내기, 촉각모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관광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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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전광역시 동구와 국내 6번째 자매결연 체결
예산군, 대전광역시 동구와 국내 6번째 자매결연 체결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예산군이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예산군은 지난 19일 국내 6번쨰로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방면에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상호 협력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 동구의회 의원, 두 도시의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산군과 대전 동구는 교통의 중심지, 수려한 자연경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가득한 관광지 등 많은 분야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두 지방자치단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이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말헀다.
한편 두 도시는 상호 지역 상생을 위해 서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양 도시 간 우수 정책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재난·재해 발생시 피해 복구를 위한 상호 협조 지원 등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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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윤봉길의사 순국 제91주기 추모제’ 거행
예산군, ‘매헌윤봉길의사 순국 제91주기 추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1주기 추모제를 지난 19일 덕산면 충의사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매헌사랑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윤봉길함 부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 및 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윤봉길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3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박진표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박예진 학생 등 3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3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1주기를 맞아 의사님의 나라사랑 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면에서 태어난 윤봉길 의사는 1932년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가 개최한 상해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침략의 원흉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교외에 있는 육군형무소 공병작업장에서 25세 나이로 순국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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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시설농가 에너지 절감 방안 고민
예산군의회, 시설농가 에너지 절감 방안 고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9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에너지 절감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예산군 미이용바이오매스 에너지 현황 및 실태조사,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토론회로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안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 소득 향상을 주제로 군의회 개최된 이날 의정토론회는 강선구 의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예산군 산림조합 최승현 전무, 칠성농장 최동석 대표, ㈜규원테크 정만수 부사장, 오늘도 딸기 김의태 대표, 군청 환경과 이종선 과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강선구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관내 미이용바이오매스는 산림분야에 약 4,659톤, 축산 분야에 약 922,553톤으로 이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 시 가온 시설하우스 10a당 연간 난방비 약 17억 3천여만원을 절감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이용바이오매스의 활용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국가 탄소중립 녹생성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장순관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산불피해목 등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화석연료 대체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양이 증가하고 있다”며 “과수목이나 산불피해목, 고사목, 병해충 감염목, 나무가지 등 원목으로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산림부산물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토론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한 최재구 군수는 미이용바이오매스에너지 활용과 관련해 군에서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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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 성과보고회 및 조리법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 성과보고회 및 조리법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예산군 사랑채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 및 조리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 및 순천향대학교 관계자, 센터 등록시설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장,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보고하는 성과보고회와 함께 군민을 대상으로 특산물을 이용한 어린이 급식 조리법 공모전의 우수 조리법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진행한 성과들을 보며 1년 동안 어린이 급식소를 위해 애쓴 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개소 초기부터 실시한 조리법 공모전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우수한 조리법은 등록 시설 어린이들의 건강 간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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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4-H연합회, 4-H회 양성교육 ‘선진지 견학’ 실시
예산군4-H연합회, 4-H회 양성교육 ‘선진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4-H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4-H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과 태백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H연합회 회원의 영농기술 향상 및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영농 정착 의지와 농심 배양을 위한 정신교육 및 4-H 이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째 날은 4-H이념 교육, 예산군4-H본부와 예산군4-H연합회 회원의 4-H발전 토론으로 4-H이념을 되새기고 회원 간 결속력을 강화했으며 둘째 날은 6차산업 체험장 견학과 정선군4-H연합회 회원 선도농가를 방문해 최신 영농기술을 함양하고 청년농업인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희 4-H연합회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4-H회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