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본격 착수
예산군,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과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선정 사업으로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한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예산&유행복센터 건립 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예산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대상별 교육·문화·복지 생활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꿈키움 프로그램 아이와 살기 좋은 예산만들기 행복동행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예산 미래발굴 프로그램 문화공연 찾아가유 배후마을 SNS운영 등에 2024년까지 사업비 32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3월 20일부터 아이를 위한 가족학교 아동 메타인지/예술놀이/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 아이도움 전문가와 함께하는 놀이/미술/보드게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4월 중 아이를 위한 가족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각 프로그램이 순차 진행되며 과정별 운영 기간 및 교육 시간이 상이하므로 예산읍 지역역량강화 인터넷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 운영 세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인터넷 누리집 내 커뮤니티 탭의 ‘모집 및 신청’ 메뉴를 통해 모집 중인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2023-03-21
-
예산군, 2023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예산군, 2023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39명과 6∼7급으로 구성된 선배공무원 39명 등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임용 직원의 빠른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의 멘토링 교육으로는 처음으로 1박 2일 과정을 구성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합숙하면서 유대를 강화하고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신규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을 위해 별도로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공문서 작성 및 예산·회계 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먼저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 공직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맡은 선배 공직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신규 공무원에게는 다시 한 번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멘토링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막 입문한 후배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1
-
예산군,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200만원 한도 감면 확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연말 입법이 지연된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3월 14일부터 시행되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까지 감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에는 2022년 6월 21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제도의 확대’가 포함돼 있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청년층 주거지원 및 서민 실수요자의 세금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이며 종전에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이 감면 대상이었으나 세법개정에 따라 소득 기준이 삭제되고 주택가격 12억원 이하에 해당하면 200만원 한도 내 전액을 감면한다.
감면적용은 정부대책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되며 감면 요건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구비서류인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신청서 환급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주소전입을 해야 하며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의 매각 등 감면 추징조항에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정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에 따른 추가환급 대상자에 대해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계획”이라며 “일몰연장 지연에 따른 하이브리드차량 취득세 감면 등 직권감면과 감면신청 안내를 병행해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1
-
예산군,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림인접지 불법소각 집중 단속
예산군,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림인접지 불법소각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림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시 25분에는 예산읍 금오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군은 약 3시간만에 조기 진압을 완료했다.
군은 산불신고 접수 후 최재구 예산군수를 중심으로 상황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6대, 헬기 6대, 공무원 405명, 소방대원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부여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12명 등 637명을 현장에 조기 배치해 산불확산을 저지했다.
특히 주민 대피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발빠른 군의 대처로 민가로의 확산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피해 면적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피해면적은 2㏊로 추정되며 군은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가해자 등을 면밀히 조사해 ‘산림보호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 관계자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입산행위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갖고 산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1
-
예산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예산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지난 17일 덕숭산 일원에서 봄철 영농기와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참여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영농 폐기물 소각 등에 따른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자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예산군 산림녹지과, 충남도, 예산군산림조합, 내포문화숲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수덕사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이동하면서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조심 깃발과 현수막을 설치해 덕숭산을 찾는 등산객들도 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산불 조심 조끼를 입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 활동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충남도는 산불 진화 임차헬기를 이용해 덕숭산, 가야산,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공중 계도 방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도원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농업 활동에 앞서 영농 폐기물 소각 행위가 많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실로 인해 타인 또는 본인 소유의 산림을 불에 타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2023-03-20
-
예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가격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총 2만732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거나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에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달 17일까지 7일간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2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공과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
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
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 3만4717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군민들이 편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606개 건물번호판 2만9163개 기초번호판 935개 주소정보안내판 13개 등 총 3만4717개다.
특히 모바일 스마트 KAIS단말기를 활용 현장조사결과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일제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을 적기에 유지·관리해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
예산군,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불의의 사고 등에 따른 갑작스런 사망으로 조상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땅 찾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지자체 지적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방문할 필요 없이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사망자의 자녀, 배우자, 부모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이뤄지면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며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비대면 행정수요에도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1026명이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신청해 513명에 대한 2592필지의 정보를 제공했다.
유형별로는 조상토지 96명/548필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361명/1793필지 본인명의 56명/251필지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창구 방문 민원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해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
예산군,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 개최
예산군,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최재구 군수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상영 센터장을 비롯한 예산군 사회적경제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창립을 축하했다.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사회적 목적의 원활한 수행 및 상호부조,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협의체다.
군은 예산사회경제네트워크 출범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간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정보교류, 공동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내포주식회사 박형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정식단체 설립을 위한 정관 승인 및 임원을 선출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인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
예산군, 먹거리 보장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예산군, 먹거리 보장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먹거리 보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먹거리 계획의 수립과 시행,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예산군 먹거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군청 홈페이지와 군보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먹거리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체계를 구축하며 관내 생산 농산물과 가공품 등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체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도 담겼다.
입법예고 조례안은 군청 홈페이지 및 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군민은 오는 3월 27일까지 의견서를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생산,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분야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