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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의 경제 중심지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로 군은 충남의 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책을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개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서장의 역점·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이후 중점사항, 문제점 등에 대한 최재구 군수 주재 토론과 당부 방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중점 논의 내용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충남방적 부지 농촌 재생공간 정비사업 우량 대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오픈스페이스, 본정통 확대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 예당호 전망대, 무빙보트 등 관광 활성화 방안 출산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복지 강화 정책 합동입대청사, 내포복합혁신센터 등 내포신도시 확장 방안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해가 예산군을 널리 알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예산군이 도약하는 중요한 해”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군이 충남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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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부터 취약계층에 주거급여 지원 확대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기초주거급여 지원범위를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 추진한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된다.
에 따라 선정기준은 1인가구 106만9654원 2인 가구 176만7652원 3인 가구 226만3035원 4인 가구 275만358원으로 각각 확대되며 임차급여는 소득인정액 및 가구원수별로 기준임대료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군의 주거급여는 4급지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지원되며 1인가구 최대 17만8000원 2인 가구 최대 20만1000원 3인 가구 최대 23만9000원 4인 가구는 최대 27만8000원까지 지원된다.
자가 가구에 대해서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한다.
기초주거급여 지원 확대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인정액 초과로 인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된 가구 일부는 재신청 및 재심사 시 기준에 적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급여 기준 범위 확대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만큼 군민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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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소형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으로 실종 치매노인 구조
예산군보건소, 소형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으로 실종 치매노인 구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배회 위험이 높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소형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예산읍에 거주 중인 70대 치매 노인 전 모 씨가 배회로 인해 실종됐으나 보건소에서 지급한 배회감지기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로 가족 품에 돌아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5시경 운동을 하겠다고 집을 나선 이후 연락이 끊겼으며 대상자와 연락이 끊긴 보호자는 보건소에서 지급 받은 배회감지기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확인했다.
전 씨는 배회 증상으로 산성리에 위치한 집에서 3.4㎞ 떨어진 관작리까지 걸어갔으며 해가 지고 기온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배회감지기 애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줘 가족이 신속히 구조해 오후 7시 30분경 무사히 집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는 것이 보건소의 설명이다.
전 씨의 보호자인 아들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연락해 “보건소에서 배회감지기를 지급한 덕분에 아버지를 빨리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대술면에 거주 중인 70대 치매노인 이 모 씨의 가족은 지난해 9월 보건소에서 설치한 사물인터넷 무선 화재감지기 덕분에 화재를 조기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씨의 보호자인 아들은 “어머니가 치매 때문에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빡 잠이 드셨는데 냄비가 타면서 연기가 발생하자 알람이 울리면서 가스가 차단되고 동시에 119에서 연락이 와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연초부터 치매 어르신의 가족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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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으로 군민의 애국심과 긍지 향상 ‘총력’
예산군,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으로 군민의 애국심과 긍지 향상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예산군을 지킨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는 총 88명으로 매월 1명을 선정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군청사 등에 홍보하고 군청 누리집, 소식지 등에 게재하며 총 57개 기관에 공훈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 및 게시해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한 미래 세대에게 더 친숙하게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해 웹포스터를 제작해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읍면별 공훈별 활동월 등을 고려해 군에서 자체 선정하며 올 1월의 독립운동가는 예산읍 출신의 남규진을 선정해 의병으로서의 활약상과 군자금 모금 활동 등 공훈을 널리 알리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을뿐만 아니라 후세에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업적이 역사 속에 묻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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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3년도 군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증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로 재정1조원 시대 기틀 마련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기반 마련 미래산업분야 육성 및 경제 활성화 관광분야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로 전년 대비 108.7% 증가한 7250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사업 역시 역대 최다 규모인 106건에 선정돼 87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대외기관 평가 65개 분야에 선정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실적을 세웠다.
이와 함께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추진, 총 167만평 규모의 6개 산단 조성 지속 추진, 국내 생명공학 선두기업인 셀트리온 그룹 등 대기업을 포함한 7개 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및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창업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한 7개의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문화축제를 추진해 총 116만5000명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도 아이부터 노인까지 촘촘한 복지를 실현시켜 아동친화도시 추진, 청소년 미래인재 육성 추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와 복지 향상 등에 기여했으며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 및 여성 인재 양성, 보훈 수당 확대 및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기념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조성,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비 합동임대청사 유치, 인구 8만명 회복 및 인구 증가, 원도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청년 문화 복합시설 확충 등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어 농촌 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 및 스마트팜 육성 관련 공모사업 선정, 예가정성 등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귀농·귀촌 지원 사업 및 가축 전염병 확산방지 및 축산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다.
2024년 새해를 맞아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반기는 우량기업 유치 등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농생명 그린바이오팀 신설 등 해당 산업 관련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충남의 거점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내포 혁신도시 내 합동임대청사 건립과 함께 파급효과가 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포역세권 개발 사업을 군민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삽교, 덕산지역까지 혁신도시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위해 경제문화 분야 핵심 전략 발굴과 추진에 전력을 다해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개발과 같이 지역 내 다양한 유휴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구 충남방적 부지 활용 특화 공간 조성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촘촘한 복지로 소외 없는 예산군을 만들 계획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21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젊은 층 증가가 많은 내포 혁신도시 내 출산지원팀 신설,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가족센터 이전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더 강화할 계획으로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년에는 예산군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가운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새해에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과 정책이 더 견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문제를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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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학교 우유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600여명이다.
군은 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자의 바우처카드에 매월 1만5000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오는 2월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접수해 3월부터 우유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효율 개선, 수혜자 낙인효과 완화, 유제품 선택권 확대와 함께 복지공백 최소화 및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의 의견수렴에 나서겠다”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개선해 현장 업무 부담을 줄여나가는 한편 2025년부터 우유바우처 사업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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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가정상담소, 여성·아동 권익증진 분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예산가정상담소, 여성·아동 권익증진 분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가정상담소는 2023년 여성·아동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2005년 1월 개소해 여성·아동의 권익증진과 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폭력 예방 인형극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양성평등 교육 및 지역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폭력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상담, 의료비 지원, 정신·심리치료 등 피해자 인권 보호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예산가정상담소장은 “그동안 여성과 아동 그리고 폭력피해자들의 권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폭력피해자 권익보호 및 지원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예산가정상담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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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국영웅 존중 및 품격 있는 예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사기진작과 군민의 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보훈 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지난해 군은 ‘예산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4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보국수훈자에게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추진한다.
특히 33년 이상 장기 복무해 보국훈장을 받은 보국수훈자에게 그동안 군에서는 별도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으나 올해 1월부터는 월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 88명 중 매월 1인을 ‘예산을 지킨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공훈록을 예산군 누리집, 군청 및 보훈회관 로비에 게시하고 각 학교, 공공기관에도 포스터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가족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6·25 참전 유공자 20가구를 선정해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제복을 착용하고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저소득보훈가족 집수리지원, 저소득보훈가족 밑반찬지원, 국가보훈대상자 대형마트 할인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비 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보훈대상자의 초고령화 및 독립·호국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미래세대의 증가에 따라 호국영웅을 존중하고 품격있는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생활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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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신년하례회 개최
예산군, 2024년 신년하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더센트럴웨딩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예산문화원이 주관한 신년하례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갑진년을 맞아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지역 화합과 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신년하례회는 식전 행사인 오카리나 연주와 새해인사 신년사 신년축하떡 절단 건배 제의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가운데 예산 발전을 염원하고 친교를 다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작년 한 해는 전국에 예산을 알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 나은 예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구소멸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인만큼 여기 계신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 재해가 없는 예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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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 고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을 기존 214개 노선 434.13㎞에서 226개 노선 437.28㎞로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1개 노선이 신설되고 41개 노선이 변경, 9개 노선이 폐지된 결과이며 군은 농어촌도로정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기본계획 변경에 착수해 상위계획을 반영하고 주민 생활 편익이 증진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을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의견을 적극 수렴 및 검토해 변경에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