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 통한 집중 홍보 추진
예산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 통한 집중 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 홍보 기간을 지정해 오가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를 순차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절차 및 보상범위 풍수해 발생 시 보상 신청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실제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 8대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재산 피해를 보상해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안정을 돕는 정책보험이며 가입 목적물에 따라 개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대 70∼100%까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며 가입 목적물에 해당하면 군민 누구나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군청 안전관리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희망자가 직접 7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 가입할 수 있다.
2023-03-16
-
예산군, “여기가 바로 여행맛집” 버스투어 이달부터 본격 운영
예산군, “여기가 바로 여행맛집” 버스투어 이달부터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3월부터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예산 버스투어’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예산 버스투어는 예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예산군이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일 1회,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영하며 탑승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운행노선은 오전 9시 30분 예산역을 출발해 내포보부상촌 수덕사 예산황새공원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백종원거리 순으로 구성되며 계절 및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탐방하는 관광명소 중 수덕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이며 백종원 거리에 자리한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버스투어 이용 희망 관광객은 군청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관광안내소로 문의 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1일 코스로 군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버스투어를 통해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교통편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
예산군, 방사 9년 만에 ‘황새 국제부부’ 2쌍 탄생 경사
예산군, 방사 9년 만에 ‘황새 국제부부’ 2쌍 탄생 경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15년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를 시작한 이후 9년 만에 ‘황새 국제부부’가 2쌍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황새 번식쌍은 매년 증가해 왔으며 대부분 예산에서 방사한 황새끼리 짝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그러던 중 지난해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서 ‘황새 국제커플 부부’가 처음 탄생한 이후 올해는 서산시에서 1쌍의 황새 부부가 다시 탄생했으며 ‘국제커플’이란 한국에서 방사된 황새가 러시아나 중국에서 남하한 야생 황새와 짝을 이룬 것을 뜻한다.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에 따르면 국제커플 황새 부부의 탄생은 황새 방사 개체군의 근친 교배율을 낮추고 유전적 다양성 측면에서 건강해지는 매우 경사스런 일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짝을 이룬 예산군 국제커플 황새는 2019년생 수컷과 가락지가 없는 야생 암컷 황새로 지난해 알을 낳았으나 부화하지 못했으며 올해 3월 7일부터 4개의 알을 다시 낳아 부화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서산시 국제커플 황새는 2022년에 방사한 2009년생 암컷과 가락지가 없는 야생 수컷 황새로 올해 짝을 이뤄 2월 19일부터 4개의 알을 낳았다.
국제커플 외에도 군에서 방사한 황새 커플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번식 중이며 관내에는 6쌍, 태안군에는 2쌍, 아산시에는 1쌍이 산란해 포란 중으로 국제 커플과 국내 커플 모두 합산하면 전국적으로 11쌍에서 42개가 산란됐고 3월 중순부터 부화가 시작될 예정이다.
군과 문화재청은 자연 방사 황새의 개체수 증식뿐만 아니라 황새가 잘 적응할 수 있는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황새 서식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논을 임대해 1년 내내 물을 담은 무논 습지를 매년 확대하고 논 둠벙, 논 어도, 개구리 탈출 통로 등을 조성해 생물 이동통로 및 피난처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황새 부부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촬영객이 안전하게 촬영하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교란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오는 4월에는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MOU를 체결한 일본 토요오카시 소재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을 방문해 황새 2마리 이송을 위한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6
-
예산군4-H본부,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예산군4-H본부,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4-H본부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예산군4-H본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예산군4-H본부 제22대 강재석 이임회장과 제23대 이재인 신임회장을 포함한 4-H본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4-H활성화에 많은 노력해 온 강재석 전 회장과 한덕규 전 사무국장은 4-H본부 회원 확대와 회원의 단합 등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강재석 전 회장은 군수 감사패와 4-H본부 감사장을, 한덕규 전 사무국장은 4-H본부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강재석 이임회장은 “그간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이재인 회장님과 23대 임원진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인 신임회장은 “4-H본부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강재석 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3대 임원에서는 이재인 회장을 비롯해 김구철, 김택영, 유정희, 최영석 부회장, 손승문 사무국장, 방명선 사무차장, 김진섭, 임이순 감사, 11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2023-03-16
-
예산군, 국가산단 홍성·천안 확정에 “충남 발전 기대감 커” 환영 뜻 밝혀
예산군, 국가산단 홍성·천안 확정에 “충남 발전 기대감 커” 환영 뜻 밝혀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스마트 그린 국가산단에 최종 선정되지 못했으나 인근 시·군 확정에 따른 축하와 충남 발전에 대한 기대의 뜻을 표했다.
예산군은 15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홍성군과 천안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두 도시에 조성될 국가산단이 충남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예산군은 삽교읍 평촌리 91-5 일원 254만9000㎡에 총사업비 4889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그린 국가산단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반영 고시와 대통령 공약과제 반영, 국토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치며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쉽게 미선정에 그쳤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추진과는 별개로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가 수립한 국가산단 인근지역 개발 계획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국가산단 선정 발표와 함께 미선정된 예산군 국가산단 연접지역에 165만3000여㎡ 규모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을 예산군과 함께 올해 착수해 조기에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위치가 우수함에도 예산군이 신청한 사업 부지가 대부분 농림지역으로 과다한 농지잠식 우려 등에 따라 선정이 어려웠던 정부의 고민을 역 발상해 국가산단 예정지 연접지역에 대안으로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6차 산업화단지가 연계된‘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클러스터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식품연구기반 등을 유치하고 생산, 가공, 서비스가 융복합된 새로운 농업 선도모델로 추진할 방침이다 예산군은 이를 통해 생산유발 7조2000억, 부가가치 3조3000억 등 총 10조5000억원의 파급효과와 2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여 효율적 토지 이용으로 지역개발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산단 미지정에 따른 아쉬움도 있으나 충남 발전이라는 큰 그림 아래에 홍성군과 천안시에는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고 충남도에 2개소나 선정된 것은 충남의 경사요, 김태흠 지사는 물론 충남도민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 충남 전역이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대상지 인접지역에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해 농업의 혁신성장과 첨단농업, 신기술 및 식품연구 등을 선도하는 미래 먹거리 육성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한편 가칭 내포역 역세권 개발과 병행해 기존 국가산업단지 부지도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특화된 일반 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에 단초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3-15
-
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공모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여성농업인 9,000명 지원계획으로 시행한 2023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도 1,000명 배정, 14개 시군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어 예산군이 550명 배정됐으며 국비 90%, 군비 10%로 1인 기준 16~20만원 검진비가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 항목은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으로검진관리기관에 선정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 및 예방상담 완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664명을 대상으로 농업 종사기간 고연령 순으로 55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관내 지정 검진의료기관에 방문해 연말까지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덧붙여 4월 관내 검진의료 기관이 최종 선정되면 병원 여건에 맞춰 방문 또는 이동형 검진을 결정해 추진하겠으며 검진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
예산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예산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26만430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일사편리에 접속해 인터넷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일 안에 의견을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15
-
예산군,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예산군,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삽교읍 신가리·하평2리, 광시면 광시리·월송리, 대흥면 금곡리 등에 추진한다.
지방상수도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해 총 205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11.3㎞를 매설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지역은 기존 수도시설의 수질 악화 및 가뭄으로 지하수 수량부족 등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사업 완료 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로 매설이 완료된 구간은 개인급수공사를 신청받아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앞으로도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협업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
예산군, 2023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예산군, 2023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생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선발 심의를 거쳐 딸기학과 31명, 치유농업학과 50명 등 총 2개과정 81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6기 농업인대학은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딸기학과는 매주 월요일 치유농업학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특히 치유농업과정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치유농업 관련 자원·시설 등을 활용해 치유대상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딸기과정은 최근 귀농인의 교육 수요가 높아져 편성된 과정으로 기초이론과 전문지식 습득에 최적화된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사과전문학과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총 15기에 걸쳐 졸업생 823명을 배출하며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한 역량개발로 관내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3-15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년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은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수강자는 덕산·봉산면 여성 농업인회 회원 26명이다.
이번 교육은 봄꽃 이용 미니 정원 만들기 제라늄 재배 방법 알아보고 심기 꽃피는 관상용 나무 심기 향기 나는 허브 식물 심어보기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알아보고 심기 수경식물 재배 방법 익히기 주름지 종이 이용 작품 만들기 카네이션 이용 선물 만들기 등이며 봄꽃과 주변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사와 영농으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여유가 없던 일상생활과 영농활동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꽃과 원예식물을 활용한 작품 활동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