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 공모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은 농작물 재배역량이 부족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사업비 기준 최대 4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으로 충남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스마트팜 보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청년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0
-
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3년 3분기분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3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27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6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
예산군, 민선8기 축산악취 개선 위해 ‘총력’
예산군, 민선8기 축산악취 개선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축산농가의 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구 군수 “축산악취 개선에 총력 기울여야”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예산군수 취임 이후 축산 분야의 최우선 공약의 목표로 ‘축산악취 개선’을 내걸었다.
특히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기에 농가에서부터 악취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최재구 군수는 재래식 돈사를 개선해 중앙 집중 배기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오가면 소재 호은2농장을 방문하고 선도 모델의 확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오가면 호은2농장은 반도체 공장과 동일한 공조시스템 적용을 통한 온도, 습도, 공기 순환 유지와 조절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서 악취 저감은 물론 쾌적한 축산환경 구축에도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최초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 달성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 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농장을 뜻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대상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군은 충남 최초로 총 100곳의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2030년까지 200곳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목표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년 연속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돼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도 1위로 선정되면서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사업 신청 관내 1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 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유도해 '축산악취'라는 공식을 깨뜨리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축산의 지평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축산악취라는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결코 열어나갈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민선8기 예산군은 축산악취 해결을 제1의 축산 분야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축산악취 개선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이 없다면 아무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도 해결할 수 없다”며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마음과 뜻을 모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10
-
예산군보건소, 직원 대상 ‘강의 기술 향상 과정’ 교육 실시
예산군보건소, 직원 대상 ‘강의 기술 향상 과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5일 보건소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의 기술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대상 보건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며 강의 기술 향상을 위해 이론 수업 및 실습을 나눠 진행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체계적인 교수설계 기법 성공적인 강의를 위한 첫걸음 효과적인 강의 스피치 스킬 개별 강의 리허설 코칭 등이다.
특히 자신 있고 당당한 목소리를 위한 발성 훈련, 시선, 자세, 제스처, 개인별 미니 강연 발표 등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피치 이론의 기초부터 상황에 맞는 언어구사 능력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말하는 자신감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교육을 통해 설득력 있는 스피치 기법을 습득하고 군민에게 더 신뢰감을 주는 행정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
예산군,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전하는 열정에 장애는 없다’는 주제로 한국 최초 청각장애인 작가인 노선영 교육문화연구소장이 진행했다.
모든 강의는 수어로 진행됐으며 강의 내용은 작가의 성장 과정 장애의 이해 장애 관련 퀴즈 수어 교실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많은 교육을 수강했지만 수어로 교육을 받는 것은 처음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결코 장애물이 될 수 없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어려움을 좀 더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장애인의 인권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
예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집합교육 실시
예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집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추사홀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업무에 관한 사항과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산업재해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해 관리감독자 업무와 역할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재해예방에 대한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하고 사업장 지도·점검을 겸한 안전 보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갖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06
-
예산군,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 중 소득 및 재산과 관련한 최신 자료를 반영해 자격 및 급여액을 재검토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19조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초연금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정보가 변동되어 통보된 1247건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먼저 소득 및 재산가액 산정을 위해 20여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는 사회보험, 국세·지방세 등의 공적자료와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제공받는 금융정보를 확인해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 전화 안내 및 서면으로 사전 통지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상자에게는 확인조사의 취지, 탈락사유, 소명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조사 과정 중 부정수급 발견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 중 가구 특성이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를 위한 권리 구제를 실시해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 1183가구에 대한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증가 153가구 급여감소 225가구 급여중지 198가구 급여환수 7가구을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 예방에 기여했다.
2023-10-06
-
예산군 애국정신 및 안보교육의 장, 월남전 참전기념탑
예산군 애국정신 및 안보교육의 장, 월남전 참전기념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현충시설 소개의 일환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피와 땀,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건립된 월남전 참전기념탑을 소개했다.
한국군 파병은 1964년 9월 22일 140명 규모의 비둘기 부대를 시작으로 주월한국군 사령부의 지휘통제에 따라 청룡, 맹호, 백마, 십자성, 백구, 은마부대가 참전했다.
군은 이를 기리고자 지난 2006년 6월 예산읍 산성리 115-4 월남전 참전공원에 청룡, 맹호, 백마, 십자성, 비둘기, 백구부대 월남전 참전기념탑을 설치했으며 2022년 12월 주월사한국군사령부 및 은마부대 기념탑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2018년에는 예산지명 110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월남전에 한국군이 8년 8개월간 8개 부대가 파병된 의미로 총 24m 높이의 대형태극기를 월남전 참전공원 내에 게양했다.
월남전 참전기념탑에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젊음을 바친 예산군 출신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 415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월남전참전자회예산군지회는 매월 참배와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민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안보 교육의 장으로 조성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남전 참전기념탑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희생과 헌신을 한 월남전 참전용사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상징적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숭고한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06
-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이상우 의장이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의장은 대민 의정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관내 향토문화 보존과 독립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마련, 지방인소구멸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의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기초의회의 독립과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군정의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와 화합의 군의회 구현에 힘쓴 것이 인정됐다.
이 의장은 “그동안 항상 함께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동료의원님 여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낮은 자세로 민심에 다가가 군민여러분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예산군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3-10-05
-
예산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35번째 화랑무공훈장 전수
예산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35번째 화랑무공훈장 전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이무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故 이무득 씨의 여동생인 이희자 씨에게 전달됐다.
故 이무득 하사는 1951년 11월 군에 입대해 1953년 6월 11일 경기도 포천지구 전투 참전 중 전사했으며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해 70년이 지나 유가족들에게 전수됐다.
특히 훈장 전수식에는 이호연 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 안재천 무공수훈자회 예산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무공수훈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이무득 하사의 여동생인 이희자 씨는 “지금에서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오빠를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예산군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대상자는 총 95명으로 70명이 조사 완료됐으며 그중 훈장 전수를 희망하는 유족 총 35명에게 무공수훈자의 훈장을 전수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