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 ‘우승’
예산군,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 ‘우승’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한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군청 테니스동호회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테니스대회는 충남도 및 시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테니스대회를 통해 자치단체 소속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9년 제15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및 각 시군 테니스 동호회 24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팀은 B부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금산군청과 공주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아산시청과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아산시청, 청양군청과 공주시청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A부에서는 천안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충남도청, 논산시청과 홍성군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병곤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 회장은 “4년만에 열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우리 예산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최재구 예산군수님과 총무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대회에서도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
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지속가능한 축제의 표준 모델 자리매김
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지속가능한 축제의 표준 모델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표 축제이자 충남은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속가능한 축제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의 자발적인 재활용 유도하는 ‘제로 스테이션’을 통해 축제기간 발생하는 재활용품 및 쓰레기 분리수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의 새 장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제로 스테이션에는 투명 페트병, 일회용 컵, 기타 플라스틱, 유리병/캔, 종이류 등 5종류로 구분된 재활용품의 탄소 개선 효과 및 재활용 시 새롭게 탄생하는 품목 등이 설명돼 있어 방문객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플로깅’ 활동이 이어지는 등 친환경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한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삼국축제에서는 지난 9월 열린 맥주 페스티벌에 이어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영해유’ 캠페인이 펼쳐져 자발적으로 여러 메뉴의 가격을 낮추는 등 바가지를 없애고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는 문화가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내 기관단체는 물론 군민의 자발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축제가 관계자 및 방문객 등 일부만의 행사가 아닌 많은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발돋움해 의미를 더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19일까지 국화 및 유등 전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다양한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축제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더 뜻깊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군민 여러분과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0-18
-
예산군청 조정팀, 전국체육대회 2관왕 달성
예산군청 조정팀, 전국체육대회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청 조정팀이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무타페어와 쿼더러플 종목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충청남도 학생 및 일반부 조정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서울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 조정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에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등 총 27명이 출전해 이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일권 충남조정협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예산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 선수들도 “내년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예산군에서는 조정종목을 포함한 세팍타크로 검도, 궁도 등 총 4개 종목에 3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3-10-17
-
예산군, 의료급여 압류방지전용통장 전면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의료급여 현금급여 지급에 대해 이달부터 압류방지전용통장 사용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압류방지전용 통장개설이 가능해지면서 현금으로 지급되는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 건갱생활유지비, 본인부담금 보상금, 본인부담금 상한제 등 5종류에 대해서는 압류금지를 할 수 있게 돼 의료급여 수급권 보호가 강화된다.
이번 의료급여 압류방지전용통장은 국민, 신한, 하나, 기업, 부산, 농협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 총 9개 금융기관에서 개설이 가능하다.
개설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급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시하고 통장을 발급받으면 된다.
특히 이미 기초생활급여 압류방지전용통장을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는 별도의 통장을 개설하지 않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계좌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에 대한 압류방지전용통장 사용이 시행돼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10-17
-
예산군, 여성일자리 잡페스티벌 개최
예산군, 여성일자리 잡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 여성회관에서 예산군 여성일자리 잡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제활동을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과 중고령화로 인한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모델체험, 온라인창업이해과정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탄소중립캠페인의 일환으로 재활용 현수막 장바구니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힐링 콘서트,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되며 육아 아동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여성회관 1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예산군 여성일자리 잡페스티벌은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및 사회교육 등을 통해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예산군,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사업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중교통 이용 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충남형 교통카드 지원 대상 연령인 75세 이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며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시스템 개발비, 신규 교통카드 발급비 등 3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은 16일부터 예산군 농어촌버스 및 공공형 버스를 1일 3차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내에 한해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1일 3차례 이상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 교통카드처럼 편의점 등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카드를 분실하거나 훼손해 재발급 시에는 수수료 5500원이 부과되며 현금 충전액은 돌려받을 수 없다.
또한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줬다가 적발되면 1년 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되며 예산군 외 지역으로 주소를 옮겨도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아직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못하신 어르신은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예산군,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사망자 예방을 위한 이륜차 자동신고시스템 시범사업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신광수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박선영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구난으로 교통안전 확보 및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군 내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촌, 산간 지역이 많아 이륜차 사고 발생 시 차량 이동 및 보행자가 적어 사고자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데 따라 추진됐다.
특히 이륜차 특성상 외부충격이 완충작용 없이 바로 신체에 전달, 중상자가 많아 사고 발생 시 자가신고가 불가능하기에 사고 후 많은 시간이 경과되고 발견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에 따른 골든타임을 확보해 교통사고 사망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시범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긴밀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해나가자”며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7
-
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반짝반짝 빛 나네”
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반짝반짝 빛 나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유등과 조형물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와 예산을 대표하는 국밥과 국수가 어우러지는 삼국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는 1구간 설레임의 시작 2구간 사랑, 삼국축제 3구간 삼국축제, 더 환하게 4구간 너와 걷는 삼국길 등 구간별 빛 조형물이 설치돼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군을 대표하는 황새와 개구리, 비단잉어 조형물은 물론 백제 군사와 민초, 잠자리 유등 조형물 등이 설치됐으며 어린이가 좋아하는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 여우, 토끼 등 조형물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개천 난간대를 활용한 횃불 조형물이 삼국축제의 야간 볼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개천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된 라인을 연출해 화려함을 더했고 국화 조형물에도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이외에도 더본코리아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 열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가 지난 주말 개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은 축제 기간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 등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가을의 꽃 국화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예산은 물론 충남, 전국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며 “남은 축제기간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치는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0-17
-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길원의원이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노후 된 시설과 소방차 접근이 쉽지 않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큰 재산피해로 인해 지역상권의 궤멸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행안부의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통계를 보면 일반화재의 화재 1건당 평균 재산피해는 1,580만원인 것에 반해 같은기간 전통시장 화재의 화재 1건당 평균 재산피해는 2억 7,250만원으로 약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전기시설, LP가스사용, 화재발생시 소방차 등 소화장비의 진입 어려움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았다.
이 의원은 “공든탑이 절대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시설점검, 화재안전관리 전문인력 배치, 기존 LP가스에서 도시가스로 전환을 위한 홍보 등을 제안했다.
2023-10-16
-
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벚꽃로와 충서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필요”
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벚꽃로와 충서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 필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벚꽃로와 충서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충서로는 21호 국도로 장항과 천안을 연결하는 충청남도의 간선 도로로 예산군 예산읍 간양교차로와 연결되어 예산군에서는 남북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도로이다.
김 의원이 제안한 도로 개설 대상 구간은 벚꽃로와 석양교차로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충서로와 평행을 이루고 있는 벚꽃로와의 동서 횡단 도로를 개설하면 내포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해당 도로가 개설될 경우 석양교차로를 통해 삽교·서산의 진출입이 용이하게 되고 벚꽃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예산시장이 핫 플레이스로 관심을 받으며 많은 사람이 예산을 찾고 있고 예산의 명소인 수덕사,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덕산온천 등으로 관광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의 이동 편의와 방문객의 원활한 차량 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은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발생할 상황을 예견하고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