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예산군,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삽교읍 삽교리와 상성리 일원 166만6644㎡ 부지를 2023년 10월 23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사업조성지에 대한 난개발과 자연경관 훼손,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해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대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는 스마트팜과 그린바이오 산업이 융복합된 첨단 농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족기능 확보 및 공공기관 유치, 혁신기관과 기업 간 6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연계 발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상지역은 내포신도시와 약 2.8㎞ 떨어져 있고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과 인접해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할 계획에 있어 큰 여건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며 향후 내포철도와 서산공항이 건설될 경우 내포신도시 뿐만 아니라 덕산, 삽교지역 생활권에 상당항 영향이 발생할 전망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토지 형질변경, 토지분할, 토석의 채취 물건의 적치행위 등이 제한되며 농림수산물의 생산에 직접 이용되는 가설건축물과 대수선 등은 제외된다.
2023-10-23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서각 작품 전시회 개최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서각 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산림휴양관 1층에서 목재에 예술 혼을 담은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서각협회 예산지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충남지역 서각작품 1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 작품은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서각 작가가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이며 옛 선인의 정신이 깃든 전통 서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현대 서각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예산지부에서 활동하는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가 제작한 붓통과 옻칠 도마, 나무로 만든 상패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이 매우 훌륭한 자연휴양림으로 숲 치유 및 힐링을 위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자연이 주는 휴양과 함께 목재에 혼을 담은 멋진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휴양림을 찾는 모든 분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0
-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대표발의 ‘에너지 기본조례’ 최종 의결
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대표발의 ‘에너지 기본조례’ 최종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에너지 기본조례’가 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에너지 수요관리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 시책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군수·군민·사업자의 책무 에너지이용 합리화 실시계획 에너지 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공부문, 산업부문, 건물부문, 수송부문에서 이행해야 할 에너지 관리 기준 군민참여 에너지복지 사업의 실시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본 조례 제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본 계획 수립, 부문별 세부 실천 사항 마련, 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조직 정비,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보완책 마련 등 일련의 선순환적인 제도 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9월 제293회 임시회에서 ‘예산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환경분야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10-20
-
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군 청소년 정책방향 제시
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군 청소년 정책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청소년 기본조례안’이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 진흥법’과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예산군 청소년 정책에 관한 방향과 청소년의 육성 및 활동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총 29개 조문으로 이루어진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청소년 육성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청소년 지도위원의 위촉사항과 임무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청소년단체 지원 교육 및 홍보 학교 밖과 가정밖 청소년의 지원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본 조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시책추진 방향과 청소년 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조직 및 인적구성, 청소년 관련 다양한 조례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활동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오는 11월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지향적인 예산의 청소년 정책개발’이란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10-20
-
예산군의회, “수도권 전철 1호선,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즉시 열차운행 촉구”
예산군의회, “수도권 전철 1호선,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즉시 열차운행 촉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와 함께 열차운행 개시를 건의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0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전철1호선, 장항선 복선화 1단계 종료즉시 열차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 서해안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장항선 복선화사업 중 1단계 구간인 신창역에서 홍성역까지의 제1구간의 공사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정작 열차운행은 2단계 구간인 홍성-대야 구간이 마무리가 되는 2027년 이후에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내년 완료 예정인 제1구간의 우선개통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철도의 개통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감안하였을 때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는게 이유다.
특히 1단계 구간의 예산, 삽교, 홍성역의 경우 내포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역으로 내포혁신도시의 완성과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홍 부의장은 “철도와 도로 등 장기사업의 경우 대부분 구간을 나누어 공사가 마무리된 구간의 경우 우선 개통하는 것이 통상적이다”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건의안의 내용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0-20
-
예산군의회,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규정 폐지 촉구
예산군의회,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규정 폐지 촉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규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0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완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 폐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용 면세유 지원 제도는 1986년부터 농·임·어업에 사용되는 석유류에 대해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같은 간접세를 면세해 주는 방식으로 도입되어 농작업의 기계화 및 시설 현대화가 진행된 농업 현장에 생산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세유 일몰기한이 올해 12월 31일로 다가오면서 면세유 지원 제도가 중단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기름값이 폭등해 농어민들의 생산비도 보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어업인의 경영난은 더욱 악화된다는 것이다.
이에 건의안을 통해 면세유 제도의 영구적 시행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과 농림어업용 면세유 지원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현재 농촌은 지속적인 고령화와 인구감소, 급격한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소멸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농업·농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해왔다”며 “농업의 생존은 곧 우리 모두의 생존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0-20
-
예산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예산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제29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관내 주요 사업장에 12개소에 대한 현장답사와 함께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상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내 도로 및 하천 정비사업 현장과 다함께돌봄센터, 굴포공원, 농기계 임대사업장, 산림조합 산림자원화센터 등 3일간 총 12개소의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에는 ‘예산군 청소년 기본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농어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 폐지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 및 3건의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도 돋보였다.
이 의장은 “이번 군정 주요 사업장 답사를 통해 제시한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올해도 2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연초에 계획했던 역점 시책과 사업들을 점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10-20
-
예산군, 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
예산군, 예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예산읍 대회리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예산리 회전교차로에서 대회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지난 1985년 12월 27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으며 군에서는 2016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 후 지난 3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관양산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예산시장의 국밥거리를 관통하는 좁은 도로를 지나야 했으며 삼국축제 및 백종원의 오픈스페이스 등 예산시장의 활성화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도로 이용의 불편으로 도로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공사비 11억을 투입해 연장 174m 폭 15m로 왕복 2차선 및 좌우 인도측에 포켓주차장 34면을 포함한 도로를 개설했으며 건물 1동 손실보상 협의 지연으로 인해 사업 미완료 잔여 구간은 2024년도에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로 개통에 따른 도로 환경개선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도로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도로이용객의 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0
-
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장에서 2023년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부서별로 삼국축제장 주변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공직자들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한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 부스에서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에도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
예산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추진
예산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해봄센터에서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등 76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마을복지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및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계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1년 3개읍·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나머지 9개 읍면까지 대상을 확대 추진 중이다.
12개 읍면이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장애인·비장애인 상생 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세탁지원 사업 독거노인 정서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이며 이번 모니터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수행과정을 점검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마을복지계획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사업 목적과 추진 방법의 연계성 등 추진 상황 정기 점검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