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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통계홈페이지와 시민데이터플랫폼 대대적 개편
아산시 통계홈페이지와 시민데이터플랫폼 대대적 개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통계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시민데이터플랫폼을 신규 구축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단장한 통계홈페이지는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메뉴 탐색이 용이해졌으며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필요한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시민데이터플랫폼은 아산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산시 인구현황, 드론 자료, CCTV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아산시의 현재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데이터플랫폼은 데이터를 그래프,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빅데이터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네비게이션 분석 및 관광지 분석 등의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기능은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대폭 향상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산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시티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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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들의 금빛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들의 금빛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음봉농협에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음봉면 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순회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 관광진흥과의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 경로당 관리 및 운영, 회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음봉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순회교육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효도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경로당 비품지원, 테이블과 의자 지원사업,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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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제7기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촉식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 제7기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계 및 복지, 보건, 정신,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고위험 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과 임상적 자문을 통한 위기상황 해소의 해법을 함께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행복키움 솔루션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고위험·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수퍼비전 및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난 6기의 경우 2년의 임기 동안 수퍼비전 14회, 솔루션 7회 등 총 21가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현 사회는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 등 복합적 사유로 고위험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모으고 현장에 접목해야 한다”며 “전문적 경험과 임상적 자문이 고위험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추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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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초기자본 부족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 되길”
박경귀 아산시장 “초기자본 부족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 되길”
[세종타임즈] 아산시 거주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개인택시 면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월 1일 시장실에서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만나 청년창업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현금 1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1인당 1억원씩 총 15억원 규모의 신용을 보증하게 된다.
아산시는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10년간 연 2%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자립 기반이 없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안한 사업을 아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오늘 협약이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택시 운행 활성화로 시민 편의 향상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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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폭우·폭염 대비,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준비 총력
박경귀 아산시장, 폭우·폭염 대비,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준비 총력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여름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와 다가오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와 7개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제16회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 양성평등정책 ‘행정대상 기관 표창’ 등 지난 7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달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충남 최초 24시간 재난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향후 재난 상황에도 사전 예찰 및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우리 시의 경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혹여 누락된 피해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 활동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인근 지자체 시민에게 축제를 홍보하자”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장 확보와 안전대책 마련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16명에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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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온-글놀이학교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온-글놀이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2일 이틀에 걸쳐 초·중·고 학교급별 여름방학 집중 독서교실인 ‘2024년 아산 온-글놀이학교’를 운영한다.
‘2024년 아산 온-글놀이학교’는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 60여명과 교사 12명이 초등학생은 ‘그림책 쓰기 교실’, 중학생은 ‘한 뼘 더 성장’, 고등학생은 ‘실험실에 간 플라톤, 아고라에서 발견한 미생물’을 활동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설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독서교실의 학교급별 도서를 방학 중에 먼저 읽은 후 ‘추억은 그릇그릇’의 김진희 작가, ‘모퉁이 하얀 카페 심쿵 레시피’의 박현정 작가, ‘내일의 피크닉’의 강석희 작가, ‘파울볼은 없다’의 이장근 시인,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의 김응빈 작가를 초청해 작품의 창작 과정이나 주제를 이야기 나누면서 독서의 깊이와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열정 가득하게 독서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2024년 아산 온-글놀이학교’ 활동을 추진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상상력이라는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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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다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8기를 출범하며 시의 비전을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으로 설정했다.
그 실천의 첫걸음으로 박 시장은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운영 기본계획’을 1호 결재안으로 선택했다.
이후 2022년 12월 15일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시행되고 2023년 2월 7일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1기 위원회는 12개 분과에 10명씩 120명의 시민위원을 선정했고 여기에 각 기관과 대학,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72명과 공무원 27명 등 총 217명으로 구성했다.
시민위원 120명을 선정하는 공개모집에는 총 779명이 응모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문화관광분과의 경우 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기 위원회는 전체 회의와 분과별 회의,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소통방을 통해 시책을 자유로이 제안했다.
시는 1기 위원회의 제안을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시정 반영 여부를 판단하고 알려주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1기 위원회가 시에 제안한 시책은 총 206건이며 모든 의견은 업무별 담당 부서의 검토 회신을 받았다.
시는 1기 위원회가 제안한 시책 중 133건을 시정에 직접 반영, 10건 중 6건 이상을 실행에 옮겼다.
또 1기 위원회 분과별 임원단은 한 해의 시정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와 다음 해 시정 방향을 수립하는 ‘2024년 혁신 시책구상보고회’에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했다.
1기 위원회는 그 밖에 ‘2023년 아산시 시민정책 평가’도 함께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의 주요 시책을 평가하기도 했다.
올 2월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2기 위원회는 위원의 임기 내 결원이 발생한 분과만 추가로 위원을 모집했다.
이에 따라 시민위원 22명을 추가 공모했고 총 129명이 몰리며 시정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복지보건분과는 1명 모집에 36명이 몰려 ‘3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성한 만큼 2기 위원회 시민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기 위원회의 분과회의는 주로 시가 주도했던 반면, 2기 위원회는 분과별 주도하에 활발하게 자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면 회의 외 온라인에서도 시 누리집 소통방을 통해 단순 건의부터 정책리포트 수준의 사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공직 문화도 변화시키고 있다.
시민 의견을 검토해 정책으로 반영하는 과정을 낯설어했던 시 공직자들이 달라진 것.이젠 시 공직자들이 민생과 밀접한 정책을 본격 시행하기 전,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을 다듬어가는 등 위원회를 시정 운영의 동반자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참여자치위원회는 시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민간의 창의적 에너지를 새로운 활력으로 불어넣는 훌륭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실제 주인인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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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도시’ 정책, 2024 전국매니페스토대회 ‘우수상’ 영예
아산시 ‘온천도시’ 정책, 2024 전국매니페스토대회 ‘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이기도 하다.
7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후원으로 열렸다.
아산시는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과 실질적 주민 참여자치 구현을 위한 ‘참여자치 위원회’ 정책을 출품해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본선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2차 본선 평가 발표자로 나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각광받던 온천 여행지였으나, 1세대 목욕형 온천관광산업의 쇠락,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며 “아산시가 위기 극복을 위해 찾은 답은 치유와 치료를 콘셉트로 한 3세대 온천으로의 변화”고 말했다.
이어 △국내 유일 온천 전담기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설립 △온천치료 건강보험 편입 추진 △온천요법의 과학적 데이터 마련 △3대 온천 특성에 맞는 전략 수립과 추진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및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계획 △온천치유관광 전문가 양성 등 아산시가 추진 중인 온천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외 유수 온천도시·온천연구기관·온천사업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온천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온천요법의 건강보험 편입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전체 온천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박 시장은 “‘2025-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온 공직자들에게 아산시 온천의 장점과 발전 방향을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며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도시의 우수사례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세종대왕 등 조선 왕실이 사랑한 온양행궁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로서 대한민국 온천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전국 148개 시군구가 △일자리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아산시는 2023년 ‘아트밸리 아산’ 프로젝트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같은 분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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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제지공업㈜, 아산시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세트 후원
신창제지공업㈜, 아산시 취약계층에 여름이불 세트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창제지공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아산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 주시는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한 화장지 원지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6년부터 약 9,2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가전제품을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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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문화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 운영
아산시, 다문화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아 대상 다문화 프로그램인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호 문화 이해와 존중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문화 가정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연계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다문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베트남, 일본, 중국 3개국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요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다문화사회에서 상생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도서관을 다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