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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매매 피해자 등 자활지원 관련 자문 및 간담회 실시
아산시, 성매매 피해자 등 자활지원 관련 자문 및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성매매 피해자 등 자활지원 관련 자문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 여성복지과, 여성커뮤니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정성폭력상담소 관계자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김영주 수석연구위원,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 손정아 소장,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윤진자 소장 등 12명이 참석해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업무와 관련해 현실에 맞는 지원 방안 모색과 지원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권익증진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 피해자들은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심리적 상처와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자 의무로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17년 ‘아산시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해 피해자에 대한 생계유지, 주거안정, 직업훈련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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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대상 가족기능 강화 지원 공동 노력
아산시,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대상 가족기능 강화 지원 공동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DSC,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과 양육자 대상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 및 지원하고 △㈜DSC는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재정적 후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한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위탁 기관업무를 수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피해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체험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배 DSC 아산공장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한층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상처 입은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집중적·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아산시와 당진시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DSC는 1979년에 설립된 시트 프레임 전문업체로 기술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동차부품 모범 중견업체다.
당사는 ‘인간존중의 미래지향적 초일류기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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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도농 상생 체험활동’ 실시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도농 상생 체험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및 도농 상생 국민운동본부와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약 80명을 대상으로 도농 상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도농 상생 체험활동은 지역 사회 어린이에게 농업·농촌의 가치 함양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공헌을 통한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에서 육성하는 팜스테이 마을 중에서 선정해 마을별 시기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도농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농협 팜스테이 마을 중 한 곳인 예산 알토란 마을에서 사과잼 및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학습과 시골밥상으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한여름 농촌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민숙 아동 보육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00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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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계속도로점용료 25% 감면 부과.3,564건, 약 4억원 감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책을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올해 3천564건에 대해 약 4억원을 감면한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사용료다.
일반적으로 건물주에게 부과하지만, 대부분의 임차 소상공인이 대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최근 고금리 및 물가 급등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연속 도로점용료의 25%를 감면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소상공인·민간사업자·개인이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8월 중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9월 6일까지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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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 e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7~18일까지 이순신 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전국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약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 우승을 달성한 지자체는 대통령상과 우승 토로피를 받으며 종목별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받는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오케스트라 ‘플래직’ 게임 배경음악 공연,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무대가 펼쳐지며 SK텔레콤의 AI로봇 놀이터, 시디즈 부스, MSI 부스, 코스프레팀 퍼포먼스, VR-아케이드 게임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면 다양한 경품도 획득할 수 있다.
경기는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채널인 네이버 e스포츠, 치지직,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통령배 KeG 홈페이지 및 한국e스포츠협회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e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한 대통령배 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와 함께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아산시는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서 여러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행사 당일 경기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한 만큼, e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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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주민참여예산제, 가장 적극적인 자치 정책”
박경귀 아산시장 “주민참여예산제, 가장 적극적인 자치 정책”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5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순위는 지난 4일 종료된 온라인 주민투표와 이날 사업 제안자의 사업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질의응답 등을 거친 위원회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투표 결과 △온양3동 안전등불 벽화 만들기 △스쿨존 보행안전 지킴이 설치 △타이어 공기주입기 설치를 통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 및 환경오염 방지 등 제안사업 14건이 최종 선정됐다.
박경귀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선택하는 가장 적극적인 참여자치 정책”이라며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식이 함께하면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14건의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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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온천 치유 산업으로 웰니스 관광 선도할 것”
박경귀 시장 “아산시, 온천 치유 산업으로 웰니스 관광 선도할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사회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채널A·웰니스페어 조직위원회 주최, 문체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약처·질병관리청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아산시는 온천 건강·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민건강증진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는 2023 온천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문화 활성화 부문 우수상 등 최근 1년간 온천 분야에서만 9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썼다.
대한민국 온천수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견고히 다진 것이다.
박경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웰니스’는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안 중 하나”며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왕실온천 등 3개의 온천지구를 가진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을 선도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현재 ‘온천요법의 건강보험 편입 추진’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 도전이 성공한다면 대한민국 모든 온천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과 웰니스 산업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해외 유수 온천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온천자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웰니스 페어’는 14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아산시는 ‘2025-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함께 ‘온천 웰니스 산업의 비전: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를 주제 포럼을 주관했다.
박 시장은 전시장을 돌며 ‘2025-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한편 행사 참여 지역·기관·기업의 웰니스 관련 정책과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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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사제동행 ‘희망나무 멘토링’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사제동행 ‘희망나무 멘토링’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교육취약학생 대상으로 총 50명의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희망나무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무관심과 문화·정서·경제적 결핍으로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정서적 지지체계를 지원하고자 기획했으며 여름방학 동안 사제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숲으로 우거진 강당밸리에서 트리클라이밍, 이끼볼 만들기, 마음분수 등 다양한 힐링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희망나무멘토링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중 교육복지사 13명의 멘토와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3~4명 교육취약학생인 멘티 학생으로 구성되어 1년 동안 교내에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문화체험은 교육지원청에서는 그룹 멘토링으로 지원 운영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통해 사제 간 행복한 추억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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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 명품 도시’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추진
아산시 ‘건강 명품 도시’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출산지원 및 저소득층 건강 불평등 해소 사업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13일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8기 저출산극복 및 재난응급대응체계 구축 등 시 보건소의 주요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시는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후조리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출산 가구에 산후관리비를 지원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임신부터 출생 후 만 2세의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충남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 친화적 인프라 확충 및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예비엄마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도 실시한다.
두 번째로 시는 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보건의료서비 강화에 나선다.
먼저 만성질환 및 건강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권역별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설치한다.
돌봄센터는 지난해 서남권, 중앙권에 이어 올해 4월 동부권을 추가 개소해 현재 3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추후 북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돌봄센터를 통해 건강돌봄팀이 직접 자택에 방문하는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말벗 전화동아리 활동 △재활운동치료실 운영 △그외 다양한 어르신 건강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및 공공후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조기 발견과 함께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상승을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강보건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예방접종사업 등을 지속해 나가며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 형평성 도모에 힘쓸 예정이다.
세 번째로 시는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종합심리검사비 지원 △마음안심버스 활용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부터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살위해 환경 차단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네 번째로 시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재난·응급의료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훈련을 매년 실시한다.
발생할 수 있는 넥스트 펜데믹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난의료 대응역량 강화에 힘쓸 뿐만 아니라, 아산시 보건의료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매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상시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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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탐방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탐방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당일 일정으로 민·관·학의 마을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 청소년자치연구소를 탐방했다.
먼저 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으로부터 청소년 자치 운영 사례를 직접 들었다.
아울러 청소년 자치 공간도 함께 둘러봤다.
이번 군산 탐방은 청소년 자치 활동과 관련해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찾고 생각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민관학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군산 청소년 자치 운영 사례를 참고로 읍면동 단위에서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을 위한 논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시 읍면동의 청소년 마을 배움터 운영을 돌아보고 한 수준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