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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졸업식 개최
아산시, 제8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졸업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충청남도교육감지정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수한 16명의 어르신과 함께 ‘제8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초등학력인정서 수여,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열릴 예정이었던 졸업식이 코로나19로 연기되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을 통해 열리게 되며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 졸업생들은 초등학력 취득과 졸업을 축하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 졸업생은 “젊은 시절부터 늘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행복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젊은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연옥 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3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신 어르신들의 초등학력 취득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글을 통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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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19일 환경 북 콘서트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환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환경 콘서트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사용량 급증과 이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만든 특별프로그램이다.
환경 콘서트를 통해 ‘쓰레기책’의 이동학 작가와 아산교향악단의 연주를 진행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선옥 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가 지역사회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현악 4중주 연주로 코로나19에 지친 아산시민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민 누구나 북 콘서트에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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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위촉
아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들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에 앞서 김은경 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30여명에게 ‘공공 영역에서의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식을 이어졌다.
이번 위촉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아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상시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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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연이은 작품 기증
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연이은 작품 기증
[세종타임즈] 지난 9일 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들이 또 한 번 작품 기증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우리의 전통 기술인 짚풀공예를 배우며 하루하루 작품 만들기에 몰두했고 그렇게 완성한 동구미, 닭둥우리 등 30여 점을 한국짚풀공예협회 강원도광역위원회에 기증했다.
강원도 철원군에 소재한 한국짚풀공예협회 강원도광역위원회는 회원 20여명이 짚풀공예를 전수하고 있는 단체로 체험과 교육활동, 지역축제 참여, 주말마켓 운영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번에 아산시에서 기증한 작품은 완성도가 높아 한국짚풀공예협회에서 전수 교육 시 견본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사업 참여자는 “전통기술을 배우면서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에도 견본이 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거기에 임금을 받으면서 하니 보람이 2배가 된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을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 참여자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간접 체험을 하고 공동체 형성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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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업인 안전성 검사비 신청 안내
아산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업인 안전성 검사비 신청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재배과정 및 수확, 수확 후 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장려하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보다 가정에서 식사하는 식문화가 활성화되고 GAP인증 농산물이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늘면서 구매 시 GAP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인식도 높아져 최근 몇 년 사이 농입인 사이에서도 GAP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시는 이러한 GAP인증제도를 더욱 장려하고자 올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을 받은 농업인이 부담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비, 토양·용수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로 12월 15일까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인증을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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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악취 저감 대책 회의 개최
아산시 악취 저감 대책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일 악취 저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악취 저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실적인 악취 저감 추가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마음 편히 숨 쉴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목표로 관련 부서 합동점검 및 정기적인 대책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지도 점검과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증가와 인구 유입으로 악취 민원 증가가 우려된다”며 “관련 규정에 따른 강력한 규제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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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상습침수지역 민원 해결될듯
아산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상습침수지역 민원 해결될듯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환경부로부터 2021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시내지역 일원이 선정되어 향후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온천동, 실옥동, 온양2·5동 일원에 대한 상습 침수에 대해 그동안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협의 노력한 결과 국비 426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182억원 포함 총예산 608억원을 투입 해당 지역의 상습 침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인 온천동, 실옥동, 온양2·5동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곡교천의 수위가 상승하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초과돼 우수의 역류 현상이 발생 되는 지역으로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시에도 곡교천 수위 상승 및 우수관로 용량 부족으로 상하수도시설 18개소, 도로유실 30개소, 주택침수 693가구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 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적이 있다.
이에 아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수도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지방비 예산만으로는 사업 추진이 턱없이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번 국비 확보로 상습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산시는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설치, 빗물받이 정비에 총 608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시가지와 농경지 등 72.3㏊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온천동, 실옥동, 온양2·5동 지역의 상습적인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어막을 만들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도시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발굴해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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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CU 외암마을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아산시보건소, CU 외암마을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 CU 외암마을점을 CU신창샘마을점, CU아산창용점, CU신도점에 이은 4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편의점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배회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 및 보호하고 다양한 치매 관련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됐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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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운영
아산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시청 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많은 주민에게 이용토지 주변 시유지에 대한 사용 허가, 대부, 매각 등에 대해 2시간 반 동안 쉴 새 없는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지상 시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처럼 시민 편의에 더욱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달 말 시청 홈페이지에 일반재산 운용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시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부 가능한 필지를 확인할 수 있어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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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불멸의강소농’ 최우수 자율모임체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아산불멸의강소농’이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우수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 추진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성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아산불멸의강소농’은 2018년 결성해 현재 12명의 회원이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모임이 어려운 와중에도 5인 미만 소모임 운영, 밴드활동,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자율모임체 활동과 스마트스토어 설립성과 등을 이뤘고 공유주방에서 ‘레인보우 떡볶이’를 개발하고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공식 판매까지 추진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은 아산불멸의강소농 자율모임체는 제1차 서면 평가, 제2차 PPT 발표, 제3차 현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자율모임체에 선정됐다.
11월 24일 강소농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자율모임체 부스활동으로 제7회 강소농 대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아산불멸의 강소농이 보여준 의지와 활동은 농업인 모두에게 귀감이 될만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지원 및 확대 운영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