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설맞이 ‘제8회 행복한 동행’ 나눔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설맞이 ‘제8회 행복한 동행’ 나눔
[세종타임즈]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설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는 ‘제8회 행복한 동행’ 가족 설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함께 모이는 행사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4개 권역별 설 꾸러미 물품을 가가호호 전달하며 실향의 아픔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경찰서안보협력위원회 관계자와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정우천 회장, 길대원 여성회장, 홍성혁 청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꾸러미를 만들고 전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는 아산시보건소, 약사회, 농협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충남하나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바르게살기운동아산시협의회, 국제로타리3620지구 새온양로타리, 백석문화대학교한마음교육센터, 나눔과기쁨, 최석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돼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전달된 꾸러미를 통해 동행 가족들이 망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동행 가족이 아산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착지원사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25
-
아산시, ‘2022년은 혁신성장의 한해로’
아산시, ‘2022년은 혁신성장의 한해로’
[세종타임즈] 아산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이 25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2년은 4차산업시대의 미래선도형 산업들을 선점하는 혁신성장의 초석을 다져나가는 해가 될 것이며 ‘2022년도 아산시 미래산업육성의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20년간 인구는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전국에서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가장 큰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이는 지역 내 현대와 삼성 세계적 기업의 입지 등 제조업 기반 산업생태계가 잘 형성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과 세계 경제의 페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아산의 대표산업인 자동차 시장도 미래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산업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또는 계획 중이다.
지난해 시는 강소특구 및 R&D 캠퍼스에 국비 274억 규모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에 초실감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메타버스, 관광정보, 도서관, 라이브스튜디오 등 서비스를 부가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산업’을 유치했고 2023년부터 아산환경과학공원 순환도로에서 시민들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시범운영 기반도 준비하고 있다.
또 우리 지역의 대표자원인 온천과 연계한 미래 융복합 바이오 분야의 산업확장을 위한 ‘헬스케어 스파산업 지원센터’를 착공했고 미래 바이오 먹거리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이 결합 된 의수·의족 등 의료 로봇 및 재생의료 시장 확장으로 이어지는 280억원 규모의 ‘지능형 의지보조 자동이동기기사업’과 295억원 규모의‘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사업’공모에 선정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유치를 성공시켰다.
또 251억원 규모의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사업 수면장애의 치료 및 수면의 질 향상이 건강관리의 중요 요인으로 대두, 이와 관련된 헬스케어 제품을 실증 기술연계하는 사업임’과 72억원 규모의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바이오산업의 발전 기반을 견고히 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는 미래먹거리 전략산업 선점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미래먹거리 핵심기술 선점, 전략산업 발굴을 통한 혁신성장의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벤처·창업기업의 육성으로 생산적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동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313억원 규모의 공공임대형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를 중심으로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203억원 규모의 ‘사용 후 배터리 연구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기에, 이를 재사용하기 위한 필요데이터나 시스템 등을 실증하고 사업화하기 위함 공모로 차세대 이차전지에 대한 산업생태계 확대와 200억원 규모의‘미래모빌리티 경량화산업 지원센터 구축’ 전기차의 주행거리 안전성 확보등을 위해 고강도 경량화가 필요, 이를 위해 차체 경량화 등을 연구 실증하고 관련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임 공모를 통해 배터리와 소재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약 90억원 규모의 ‘초실감 디스플레이 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과 256억원 규모의 ‘AI종합인증센터 유치’에도 적극 대응하고 그간 관광자원으로만 여겨지던 아산시 최대 자원인 온천 산업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해 ‘5G기반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제품화 사업’ 5G 모바일 이동통신 기반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기능과 속도를 높이고 온천효능에 대한 데이터를 연계, 온천이 가미된 스마트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기업을 육성하기 위함. 공모와 ‘실증기반 스파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평가 고도화’ 온천을 통한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안전성을 더 정밀하게 진단해 지역 온천욕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서비스 등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공인된 안전인증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임 사업 공모를 통해 온천의 산업화, 과학화,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고 온천을 활용한 의료서비스에 보험급여가 인정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준비 중이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투자와 도전을 멈추지 않아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2-01-25
-
아산시보건소, 국가암 순회 검진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 암 순회 검진에 나선다.
올해 국가암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4대암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일정은배방읍: 2월 3일 염치읍: 2월 4일 선장면: 2월 7일 신창면: 2월 8일 둔포면: 2월 9일 인주면: 2월 10일 영인면: 2월 11일 음봉면: 2월 14일 탕정면: 2월 15일 도고면: 2월 16일 송악면: 2월 17일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검진 항목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금식 후 신분증 지참 방문 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검진을 미룬 2021년 미수검자는 국민 공단에 검진 여부 확인 후 2022년 6월 말까지 미루지 말고 검진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5
-
아산시, “아산시민 누구든 자전거보험 혜택 받으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아산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 추진 중이다.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에게 보장이 적용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PM으로 인한 사고에도 보장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보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매년 가입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민 자전거 보험으로 교통사고 지원 및 후유장애, 상해 위로금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장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개인 비용 부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25
-
아산시, 설 명절 온양온천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3곳 무료 개방
아산시, 설 명절 온양온천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3곳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 총 3곳 409면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는 풍물5일장 개장일로 인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주차장별 무료 이용 일자가 상이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도로변 차량정체 예상에 따라 전통시장 방면 1정산소만 개방하고 2정산소는 차단할 예정이며 주차장 안전관리를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상주 직원을 3~4명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지속 독려 점검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며 “방문고객과 귀성객들의 개인위생 준수 역시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5
-
아산시,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긴급 특별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긴급 특별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광주 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7일부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 19개소에 대해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건축 및 환경 분야 2개 반 1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공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등 현장관리에 관한 사항, 소음·진동·분진 등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광주 지역 아파트 붕괴사고 방지를 위해 구조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 여부, 타워크레인 등 현장 시설물의 안전 여부, 거푸집 동바리의 정품사용 여부, 비계의 설치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시공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 24일 탕정 및 용화동 소재 2개소 아파트 건설공사장 점검에 직접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공사 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작업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대형참사가 반복되는 만큼 사업시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공사의 철저한 시공과 공사감리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근로자나 시민이 다치는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표이사급에 대한 형사처벌이 대폭 강화됨을 강조하면서 “이번 점검을 토대로 사고 없는 아파트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주력해달라“고 말했다.
2022-01-25
-
아산시, 국립경찰대학과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아산시, 국립경찰대학과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지난 21일 국립경찰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산림청 공모 선정으로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원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국립경찰대학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적극적인 대민 개방과 홍보 등 무궁화동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공원녹지과장도 “나라꽃 무궁화는 5대 국가상징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무궁화를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경찰대학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아산시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
아산시, 마음 위험신호 느끼는 청년 누구나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아산시, 마음 위험신호 느끼는 청년 누구나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 최초로 만18~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개소한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사회복지법인 아산성애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의 위험신호가 느껴지는 청년 누구에게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낙인에 대한 부담 없이 방문, 전화, 온라인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L.T. 프로그램인 베이커리, B A Barista 수업이 운영 중이며 정신건강 평가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검사 개인 맞춤형 매니지먼트 그룹인지행동치료 가족지원서비스 E.T. 프로그램 L.T.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위험성을 조기에 중재해 사회로의 복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24
-
아산시, 2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2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4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발생 현황, 돌파 감염 등 우리 시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와 함께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등 공공기관에서도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탤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교통, 도시환경, 취약계층 등 분야별 대책 추진과 비상근무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연휴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하고 특히 명절 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진출입로 농로 주변, 관광지 등 대청소와 및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집중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문예회관 등 현안 사업은 국·소장이 관심을 두고 사업 순기를 최대한 당겨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고“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각 부서에서는 법령상 의무 누락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간부 공무원 및 관련 부서 직원 대상 교육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1월 중 2022년 지역문화 재활용 공모사업 선정, 제 3회 자치분권 어워드 청년정책, 기업투자유치 등 2개 분야 수상, 사회적경제위원회 전국 우수사례 선정, 아산시 신사업창원사관학교 설치 최종 선정 등 시정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제설·화재 대책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 확립,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1-24
-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인지선별검사 실시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인지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무료 실시한다.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예약 후, 백신접종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가 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인지선별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관내 75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능력을 관리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