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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안전에 진심을 담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안전에 진심을 담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9월 7일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교원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안전교육 전문성 신장을 통해 안전한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연수는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강민호 강사와 함께 ‘재난대비 생존기술 익히기’를 주제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의거한 재난안전교육 내용과 구조 장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번째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보건교사 최혜영 강사의 ‘상황별 응급처치’ 강의와 응급 배낭 구성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재난은 뉴스에서 접하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우리 교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며 “재난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오늘 배운 생존기술을 유치원 안전교육에 접목해 유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명진 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이 잇따르는 지금,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교원의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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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관대초,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산 관대초,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관대초등학교 5학년 염하은 학생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간편 샤워기 호스 청소기’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염하은 학생은 평소 샤워기 호스 청소를 하며 손목과 허리를 아파해 하시는 엄마를 보며 ‘어떻게 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샤워기 호스를 청소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원리를 적용하며 아쉬운 점들을 개선시켜 나간 결과, 직선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시키는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염하은 학생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교장은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학생을 칭찬하며 관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모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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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하반기 생명존중 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아산교육지원청, 2023 하반기 생명존중 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자살예방 위기관리 역량 함양을 위한 ‘2023 하반기 학생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이종하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소아 청소년의 자살·자해의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소아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의 특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에서 자살예방 업무는 곤란도가 높으며 전문성을 필요로한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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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학생 선수단 선전 금메달24개로 대회 마감
아산교육지원청,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학생 선수단 선전 금메달24개로 대회 마감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아산시 학생 선수 77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2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육상종목의 김보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종목 박건하 선수도 3관왕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여한 A학생은 “대회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 마음껏 실력을 겨룰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하며 대회를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응원을 와준 아산교육지원청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매우 값지고 귀하다” 며 “앞으로 장애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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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활동가 및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 개최
‘2023년 시민활동가 및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 단체 기념사진(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7일 강원도 일원에서 ‘2023년 시민활동가 및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 안전망 강화 및 복지 리더 양성’이란 주제로 추진됐다.
워크숍은 읍면동별 특화사업 발표 및 소통 문화시설 관람 및 체험활동 행복키움 지원사업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이미경 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진행했다.
김만섭 시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장에 참석해주신 시민활동가 및 행복키움추진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리더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각 읍면동의 사업을 공유하고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이런 자리가 성장하는 복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이 만들어 가는 든든한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자치 복지 아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55명의 단원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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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KTX 천안아산역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발언(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오전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KTX 천안아산역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KTX 천안아산역은 천안과 같이 사용하는 시설이지만, 행정구역상 아산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그런데 홍보 수단으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며 “주말에 가보니 셔틀버스를 타는 1층에 아직 민선 6기 때 그림이 걸려 있는 등 방치되고 노후화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KTX 천안아산역은 이순신 축제 때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등 내리자마자 아산을 만나는 곳이다.
‘아트밸리 아산’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지역 명소 소개에 신정호 호수공원도 빠져 있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KTX 천안아산역 1·2층, 동편과 서편까지 홍보계획을 수립해달라”며 “면밀하게 현장을 조사해서 지금보다 범위를 넓히고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오는 11월 예정된 ‘탄소중립실천대회’에 대해서도 높은 완성도를 주문했다.
그는 “지난주 ‘자원순환의 날’ 행사로 아산의 우수한 자원 소각시설을 전국에 알렸다.
환경부 장관에게는 ‘제2 소각장’, ‘자원 순환형 매립장 건립’ 두 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며 “같은 맥락에서 충남도는 탄소 중립 의지가 강하다.
아산이 자원순환 모범도시인만큼, 탄소중립실천대회 역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지난 9~1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회 국제민족무용축제’와 관련 “내년에는 10개국 정도는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키우려 한다.
초청 대상도 유럽·아프리카까지 확대했으면 좋겠다”며 “민족무용 외 음악까지 다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페탈링자야 ‘청소년 민속문화페스티벌’ 대비 청소년 민속공연팀 육성 국제행사 시 다국어 안내물 제작 내년 EBS 대입설명회 일정 상반기 중 조기 개최 쌍방향 민원 처리 시스템 시연 준비 남녀 균등 당직 근무 도입 모니터링 추석 대비 도로개통 상황 홍보 야외공연장 전수 점검 철저 등을 당부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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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559억 부과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559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은 66억원, 토지분은 493억원을 과세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도에 비해 4.5%인 3억원이 감소했으며 토지분 재산세는 전년도에 비해 5.6%인 29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공동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잊지 말고 10월 4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9월에는 토지분과 연세액 20만원 초과 주택에 대해 과세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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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음봉중학교에서 ‘2023년 음봉면 주민총회 및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건강 증진을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도 함께 열렸다.
또,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도 질서유지 및 현장 안내 등을 지원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총회는 개회식 주민자치회 2023년 활동 보고 및 내년도 사업 의제 설명 현장 투표 공연 한마음 걷기대회 사업 선정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음봉면은 천안과 인접해 있으면서 명품 신도시가 생기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아산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걷기대회와 함께 하는 주민총회도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인묵 음봉면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봉면과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음봉면 주민자치회 발족 후 첫 주민총회로 아직 부족하지만,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제시된 의제는 자치계획형 사업 3건, 민관협력형 사업 5건으로 주민투표 결과, 자치계획형 사업은 ‘마을안내판 제작’이, 민관협력형 사업은 ‘연암산성 등산로 안전 가드레일 설치’가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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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아산시 신정호에서 펼쳐진 ‘세계 민족무용’ 향연
초가을 아산시 신정호에서 펼쳐진 ‘세계 민족무용’ 향연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무용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민족무용축제’가 9~1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국제교류를 통한 무용의 창의적인 발전과 아산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국제민족무용축제는, 국내 유수의 무용단은 물론 아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중국 동관시의 무용단, 그 외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과 몽골국립예술단 등 국제 무용단이 참여했다.
첫날은 개막식 전 충남예술고 무용단과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이 사전공연을 펼쳤다.
두 팀은 각각 한국무용 및 현대무용 발레와 모던재즈 공연을 선보였다.
또 식전 공연으로 몽골국립예술단이 악가무가 함께하는 몽골 전통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인 공연은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의 ‘종이를 자르는 처녀들’로 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경기도무용단, 몽골국립예술단, 중국 동관시 문화관 무용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신정호를 국제 무용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둘째 날에도 무용단의 고품격 공연은 계속됐다.
이날은 오후 4시부터 아산도담푸리무용단, 천안시민무용단 등 지역무용단,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식전 공연이 문을 열었다.
이후 베트남 닌빈성 체오극장 무용단과 중국 동관시 문화관 무용단,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과 대한민국 단무용단이 폐막공연을 진행했다.
본공연이 마무리된 뒤 진행된 각 참가 무용단의 커튼콜은 관객과 무용단원이 하나가 되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폐막식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이번 축제 참가를 위해 해외에서 온 중국 동관시 문화관 무용단, 베트남 닌빈성 체오극장 무용단, 말레이시아 쿠칭무용단, 몽골국립예술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첫 국제민족무용축제를 열게 됐는데, 말레이시아와 중국에서 자매도시 사절단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꾸고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리면서 시민들이 아산에서도 장르별 최고 수준의 문화공연을 맛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런 노력이 아산에 입주한 외국 기업 종사들에게도 정주 환경이 갖춰진 문화도시라는 인식을 하게 한다”며 “무용축제는 아산시민들에게 다소 낯선 장르이지만,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틀간 신정호를 춤의 향연으로 물들였던 이번 국제민족무용축제는 디제잉 파티를 마지막으로 내년 2회 개최를 기약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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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2023년 하반기 온양4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4동은 ‘아트밸리 아산’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며 경찰병원과 연계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 전남수·신미진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신정호는 국민관광지에서 새로운 수요에 맞게 쉼과 힐링, 생태 문화 중심지로 바뀌게 된다 충남지방정원 1호 지정을 위한 조성이 한창이고 2030년 목표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라며 “그 중심 역할을 신정호를 품은 온양4동이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4동에 경찰병원도 유치해 의료복지가 향상될 토대가 마련됐다 경찰병원 인근에 신도시를 만들어 의료인력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날 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지원하는 법안도 발의돼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병원이 2028년 건립될 수 있도록 뛰어다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그는 “방축지구, 배미지구, 실옥지구 등 미흡했던 도시개발도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온양 4동은 문화예술과 수변 생태, 의료복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아파트 단지 시설 보수 지원 벼농사 흑명나방 피해 지원 득산2통 오수관로 사업 조기 추진 및 대상 가구 확대 방축 수영장 주차장 확보 방축동 마을 도로 확포장 수도권 전철 신정호 역사 건립 등을 건의했다.
한편 온양4동은 지난 상반기 열린 간담회에서 총 26건의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 중 7건은 처리를 완료했고 10건이 진행 중이다.
또 중장기 검토 8건, 처리 불가 1건 등으로 집계됐다.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