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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성과와 체납처분 실적, 세정 협력 등 지방세 체납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아산시는 세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게 적극적인 분납 안내를 진행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는 재산 상황 등을 파악해 부동산 및 차량 공매와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을 추진해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형평을 위해 노력했다.
또, 새로운 평가 항목인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 압류 실적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2차 납세의무자 지정 및 관허사업 제한 유관기관 합동 영치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성실 납부하는 납세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체납자에게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해 납세 형평에 힘쓰겠다”며 “납부 여건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분납을 적극 안내하며 책임감 있는 납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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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에 재배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내년 아산시에 공급되는 종자는 조생종 해담쌀, 중만생종 삼광 친들 새일미 안평 참드림 백옥찰 품종으로 총 7품종 12만7500kg을 일반공급할 계획이다.
벼농사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5kg/10a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신청 단위는 20kg/포 이다.
또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2023년산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2024년 1월 중에 고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종자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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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 진행
아산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는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가졌다.
이번 헌정식은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이 4개월 동안 힘을 모아 지은 집을 한부모 가정에게 제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순선 후원회장, 김장자 삼남개발회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장, 김소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 김정호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실행위원장, 박성식 해비타트교회 담임목사, 김인우 신창면장,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참석해 입주가정을 축하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26일 외부 보안 취약으로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였던 '2023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의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아산시 여성복지과의 추천으로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국해비타트가 보금자리들을 수백 채를 고쳐오고 새로 집을 지어주는 일을 끊임없이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며 우리 주변에 힘들어하는 분,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에도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을 앞장서서 발굴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은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 곳곳에 소외된 여성과 가정에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자들과 봉사자와 함께 지은 집이니 앞으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전 세계 76개국에서 지금까지 약 4천6백만명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1994년 한국법인으로 설립되어 희망의 집짓기, 재해재난 긴급 주거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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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파크골프를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로”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파크골프를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7일 ’2023 아산시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곡교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0여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애꿎은 날씨에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시느라 애쓰신 아산시파크골프 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리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아산시 파크골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99홀을 넘어 108홀까지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 아산이 충남을 넘어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
마지막으로 “동호인 여러분들과 즐거운 운동하시고 몸건강, 마음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그런 대회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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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사업 점검 및 마무리 철저”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사업 점검 및 마무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해 주요 사업의 점검과 철저한 마무리,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4일 아산시가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알리며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둔 성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사업은 추진 1년 반 만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여러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는 문화인프라 결핍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려는 아산시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평가”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거둔 성과가 ‘혁신’과 ‘도전’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전국 최고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점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창의적인 노력과 도전을 어떻게 어떤 반향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12월은 한 해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 한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여러 사업의 점검과 마무리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참여자치위원회와 한해 아산시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시책을 평가받으며 향후 발전 방향 모색 과정도 필요하다 각 분과는 참여자치위원회 평가보고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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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강보식씨,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배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음봉면 강보식씨,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배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202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아산시 음봉면 강보식 농가가 배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영인면 송상현 농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종·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음봉에서 38년째 배 농사를 짓고 있는 강보식 씨는 GAP 인증, 관수시설 및 지주시설 보강 등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육성 품종인 그린시스 재배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영인에서 20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송상현 씨는 다축과원 조성 및 햇빛차단망 일소피해저감 시설 설치 등 신기술 투입으로 고품질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포장은 사과재배 농업인의 현장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 배, 사과의 우수성이 다시금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지원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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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불진화통합훈련을 통한 산불 대응체계 점검
아산시, 산불진화통합훈련을 통한 산불 대응체계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일원에서 산불대비 초동 진화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23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주의보와 초속 15㎧의 강풍 등 산불 진화에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산림 연접 논에서 농업부산물 소각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봉곡사 쪽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12개 관계부서 및 충청남도,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시 산림조합 등 8개 유관기관 총 100여명과 산불지휘차 2대, 소방차 2대, 충청남도 임차헬기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 확산 상황을 분석해 진화장비, 인력배치, 산불진화차 및 산불기계화시스템, 임차헬기 등을 이용한 진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긴밀한 유관기관 공조 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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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감염 주의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감염 주의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소아·학령기 아동 중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으며 그중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증상은 발열·두통·콧물·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다.
한번 증상이 생기면 약 3주간 지속되는데, 대개 1주일 정도면 낫는 감기보다 증상이 3배 긴 셈이다.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돼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 시설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과 함께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응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적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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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7부 능선 넘었다”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7부 능선 넘었다”
[세종타임즈]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 처리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알리며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예타 면제를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7부 능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23일 행안위에서 처리된 법안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병합 심사한 것이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이날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의원들에게 경찰병원 예타 면제 관련 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하고 원활한 처리를 요청하기도 했다.
개정안이 행안위 문턱을 넘으면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연내 본회의 의결까지 마치면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예타 면제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를 들어 경찰병원 예타 면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와 충남도, 경찰청 등은 예타를 거치면 최소 1~2년의 사업 지연은 물론, 경제적 타당성을 맞추기 위해 당초 계획된 ‘2센터, 23개 진료 과목, 550병상 규모’보다 작은 규모로 건립될 경우 ‘지역 완결적 공공종합병원 건립’이라는 기대효과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은 13만 경찰만의 병원도, 우리 아산만의 병원도 아니”며 “대통령 공약사업일 뿐 아니라 재난 발생 시 대한민국 중부권 재난 거점 역할을 하는 거점 병원이다.
충분히 예타 면제를 통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는 당위성을 가진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범시민 추진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여야를 초월한 국회의 지원, 아산시와 충남도 관련 부서의 전력투구 덕분에 행안위 통과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힘을 모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예타 면제까지 이제 7분 능선을 넘었다 12월 내 법사위 본회의 통과라는 큰 산이 남았지만 힘을 모아 남은 관문을 잘 넘어보자”고 격려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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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 열려
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 열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순서로 오유석 공주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이날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에피쿠로스 철학의 제일 목표는 행복을 얻는 것이고 행복한 삶은 곧 좋은 삶, 즐거운 삶으로 쾌락은 올바른 판단 및 행동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기피한다 결국 쾌락이란 모든 선의 뿌리일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의 시작과 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의 관심은 자신의 쾌락이지만, 우정이 없다면 인생에서 지속적인 기쁨을 누릴 수 없다”며 “우리가 친구들을 자신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정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우정은 쾌락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우정은 미래의 쾌락에 대한 확신 내지, 희망의 원천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은 쾌락만을 추구하면서 살기 어렵고 욕망을 덜어내고 조절해야 한다”며 “혼자가 아닌 친구와 이웃 간에 사랑을 베풀 때 공동체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공감했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