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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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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기독교연합 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아산시기독교연합회 2023 연합체육대회) 박경귀 아산시장 축사 (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9일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아산시기독교연합회 2023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 개회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목사·장로 부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배구, 족구, 승부차기,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행사가 열리고 있는 복합스포츠센터와 인근 종합운동장 일원은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신속검사소로 운영되었던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어려움을 지나 오늘과 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독교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즐겁게 웃고 뛰고 즐기시면서 이웃을 더 사랑하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밀알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아산시에 있는 360개 교회 5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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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하반기 읍면동 열린 간담회’ 개최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특히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올해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올 상반기 ‘열린 간담회’를 실시해 전체 17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하반기 ‘열린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것과 달리, 일반 시민 300여명 내외 인원을 대상으로 대학 건물 등 수용 가능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열린 간담회’ 일정은 온양3동 인주면 온양1동 배방읍 탕정면 온양6동 온양4동 영인면 둔포면 온양2동 송악면 음봉면 도고면 온양5동 신창면 선장면 염치읍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 간담회’는 누구나 참여해 기탄없이 시정에 대한 건의 사항과 생활민원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의견수렴 수준을 넘어 그동안 제안한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소개하고 처리 결과를 안내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박경귀 시장은 “격의 없는 소통으로 민생현안과 주민 고충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비 확보가 필요하거나 시간을 두고 검토해야 하는 사안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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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건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 건설정책과가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지속 방문 중이다.
유경재 시 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지난 28일 다른 지역업체가 시공 중인 건설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업체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지역 자재와 장비 우선 사용 등 협조를 요청했다.
유경재 과장은 “아산시 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관내 건설업체·장비·인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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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임도 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도고면 덕암산 임도 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9일 충청남도가 시행한 2023년 임도 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 관리를 목적으로 만든 길을 의미하며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은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다.
해당 임도는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 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 친화성 등 현지 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 생산성을 향상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같은 재해에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중요성이 크다”며 “환경친화적이며 산림관리에 효율적인 임도 조성 및 관리에 지속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 공학 기술자 등 산림 및 토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한 가운데 시공 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 설치 규정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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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막장 담그기 체험’ 시행
[67-20230829114742.jpg][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30명을 대상으로 ‘막장 담그기 체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다기능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막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이는 다문화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 A씨는 “직접 막장을 만들며 한국 음식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한국 음식 만들기를 지속해 체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복연 회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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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2학기 지속 운영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2학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되며 현재 26개 마을 35개 교실의 월 325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목은 수학 영어 독서 논술 등 교과 연계 학습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클라리넷 바리스타 등 취미·진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는 작년 92.8% 만족률로 참여했던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참여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는 2011년부터 시행 중이며 5명 이상의 청소년과 교육 장소가 확보된 마을을 대상으로 시에서 직접 계약한 방과 후 지도 강사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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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조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후보지 선정
박경귀 아산시장(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스마트모듈러센터 유치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7월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로 시는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 기획서 보고서 제출 등 본격적인 예타 조사에 대응할 예정이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간 화소·패널 제조, 제품 혁신 등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7905억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원 등 총 95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총면적 4000㎡ 규모로 구축되며 시험평가실과 클린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시장지배력 강화 소부장 국산화율 항상 및 글로벌 소부장 기업육성 혁신적 기술 창업 및 신규 기업·기관 집적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공모사업이 예타 사업을 통과한다면, 아산시가 세계 디스플레이 핵심 기지로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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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건강관리사업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가 8월 28~30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소에서 직접 농업기술센터로 찾아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이며 아산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시행하는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에게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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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 ‘예타 면제’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발언(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국립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 부지에 550병상, 6개 센터의 규모로 추진 중이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국가재정이 300억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해야 국가재정 지원이 가능하지만, 공익적 성격이 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져 통과가 어렵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정책적 타당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상급 종합병원을 건립해 충남의 의료인프라를 개선하고 나아가 비수도권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를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또 ‘지자체-농어촌공사 간 저수관리시스템 연계’를 제안했다.
시는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관련 정보 및 비상 연락망 공유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는 보안상 이유로 CCTV는 공유가 불가해, 실시간 대응이 어려운 상황.박 시장은 “재난 상황에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농어촌공사의 CCTV 등 저수관리시스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박 시장은 오는 10월 7~9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같은 기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 출연진이 교차 공연해, 사실상 아산에서 분산 개최하는 형식”이라며 “거리가 멀어 재즈 페스티벌에 멀어 어려웠던 도민들이 신정호의 수려한 야경과 함께 재즈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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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1호 온천도시’는 ‘최고’ 온천 역사 가진 아산이 최적지”
박경귀 아산시장 PT 발표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온천도시 지정 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PT 심사를 마쳤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PT 심사에 발표자로 참여해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며 아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PT 심사 발표자 참여는 온천도시 지정과 추후 사업추진에 대한 아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박 시장은 앞서 진행된 현장 심사 때도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심사단을 영접하고 직접 시설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힐링,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목욕 중심 온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산시는 이제 온천의 의료적 효과검증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천 전담 기관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온천 분야 R&D와 기업 지원 업무수행, 성공적인 온천 관련 대형 국책 사업 수행 경험, 전국 최초 대한민국 온천박람회 유치 등 온천산업 부흥을 위한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 바덴바덴, 프랑스 비쉬, 일본 유후인 등 외국은 온천지구를 글로벌 휴양지로 육성하고 있고 레저뿐 아니라 의료와 휴양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며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을 위한 시민 코호트 연구 추진 계획과 온천 지도사 양성 계획 등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 아산시는 조선 왕실 온천이었던 온양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고 온천 역사를 가진 아산시가 ‘1호 온천도시’ 브랜드를 획득할 경우 지역 온천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온천산업 전체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천도시는 온천법 시행령 제6조의 2에 근거해 온천 온도 및 성분, 온천 관련 지역축제, 온천 이용현황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따져 행안부 장관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첫 온천도시 지정을 두고 시작된 공모에 충남에서는 아산시가 유일하게 도전장을 냈고 충북 충주시, 경북 울진군, 경남 창녕군 등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8월 말께 최종 선정된 온천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