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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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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시행
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현업종사자 131명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로 환경미화·도로 유지보수·시설관리·공원녹지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 해당한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미래한국병원에서 흉부 방사선 폐활량 검사 순음청력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포함해 채혈 및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를 진행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현업종사자의 직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3일부터 분야별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각종 재해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보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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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룸·오피스텔 등 표시·광고 시 ‘관리비 표시’ 의무 당부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원룸 및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관리비 표시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9월 21일 개정 시행된 세부기준에 원룸 및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되는 경우, 일반관리비 사용료 기타 관리비로 구분하고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해야 한다.
시는 세부기준 적용으로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 표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6개월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에는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원, 거짓으로 표기했을 시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한다.
또, 인터넷상 부당한 관리비 표시·광고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같은 기간에 과태료 부과 대신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표시·광고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계도기간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개정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허위 매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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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유수기업 10개사 ‘2150억원’ 투자유치
아산시, 국내 유수기업 10개사 ‘2150억원’ 투자유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내 유수기업 10개사와 총 2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에스에프에이 등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제조공장 신·증설 및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에스에프에이는 둔포제2농공단지 내 1만 3444㎡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내·외장재 제조기업 ㈜쓰리나인은 인주면 해암리 내 2만 4078㎡ 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 80명을 신규 고용한다.
또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인 ㈜피엠티는 아산디지털일반산단 내 3300㎡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100명을 고용하며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주안테크는 신창면 궁화리 내 2만 4102㎡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플라스탈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7326㎡ 부지에 20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한다.
선장면에 있는 KBI동국실업㈜는 6342㎡ 부지에 15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조기업 A사는 아산시에 130억원을 투자해 약 9365㎡ 부지에 제조공장과 본사를 이전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충북 청주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기업 ㈜코엠에스는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6410㎡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의 특수스티커 라벨 제조기업 ㈜무궁화엘앤비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4942㎡ 부지에 7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하며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경량·중량랙 제조기업인 극동진열㈜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3514㎡ 부지에 50억원을 투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0만 2823㎡ 부지에 2150억원을 투자, 총 56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그 협력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정부의 소부장특화단지와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나날이 투자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에 터를 잡는 기업 임직원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고 있고 도시 주거환경도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아산시에 대한 투자 결정을 한 모든 기업을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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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 개최
아산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위촉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7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 16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장지우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충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 주권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참여와 소통을 통해 아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과 논의,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의 활동을 펼친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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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수상
아산시 ‘2023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도지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3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3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기관 표창 외에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 표창도 다수 수상했다.
2019년 충남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해 1억원 이상 기부 및 취약계층을 지원한 웨이보게이밍 프로게이머 더샤이, 2003년부터 누적 5억원 이상 성금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한국메탈아산공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복지 향상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배방읍 정진영 주무관이 충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부터 누적 5800만원 성금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아산정보통신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이 배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부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과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재원으로 필요한 곳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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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회의 개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행 방안에 따라 구성된 이번 TF팀은, 시 관계 부서를 기존 16개 팀에서 21개 팀으로 확대하고 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업체 참여시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적극 활용 지역 자재 및 유통업체 적극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건설산업의 활성화가 곧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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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달 밝은 가을밤 ‘현충사 달빛야행’ 개최
아산시, 달 밝은 가을밤 ‘현충사 달빛야행’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21~22일 이틀간 ‘2023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충사 경내에서 열리는 ‘달빛야행’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야간경관조형물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달빛야행’은 작년과 달리 2가지 주제의 기획공연으로 구성해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한다.
첫날인 21일에는 한국음악 창작집단인 소리꾼 이봉근과 한산, 도시로 구성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악의 향연’이 열리며 22일에는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이어져 참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국보로 지정된 ‘이순신 장검’을 포함해 물고기 떼와 바다거북이 등으로 구성된 ‘이순신의 바다’, 가족의 건강과 아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던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인 초계변씨를 상징하는 ‘기원의 나무’ 등 이순신 장군을 표현한 야간경관조형물도 전시한다.
‘달빛야행’은 사전 예약 없이 야간 개방 시간에 자유롭게 입장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 콜센터,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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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하반기 전문적 학습공동체 배움자리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하반기 전문적 학습공동체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17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는 역량을 가르친다’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역량 중심 학교 교육과정을 만들어 실천한 구미봉곡초등학교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고 역량 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함께 세우는 과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청중 참여형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역량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학교 교육과정으로 구현하고 동료 교사와 협력해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으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이 확대된다” 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혁신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자율권이 확대되는 만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결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 기반의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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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8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8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삼복, 아산충무병원, ㈜이미선텍스타일아트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즉석밥과 겨울용 스카프를 후원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매번 후원을 주시는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하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근심이 많으실 취약계층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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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공디자인 거점 도시 선정
아산시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공디자인 거점 도시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충남지역 공공디자인 거점 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열흘간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산시는 외암마을 신정호 생태문화 놀이터 중앙도서관 꿈샘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태양광 자전거도로 도고 신언리 마을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은행나무길 등 8곳이 공공디자인 거점 참여 대상지로 선정돼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의 거점 참여 대상지 8곳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홍보물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가 소개된다.
2023-10-18